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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문명의 경계에서 바라본 세계사

에발트 프리 저 | 손희주 역 | 동아엠앤비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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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635222 / 508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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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문명 간 충돌과 교류의 산물인 세계의 역사, 세계적 역사학자 에발트 프리의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다! 객관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문명과 도시의 경계에서 바라본 세계사! 지금까지 세계사는 유럽인의 시각으로 쓴 역사였다. 이제는 모두를 위해 새로운 시점에서 세계를 관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역사’라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멀고 먼 옛날에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유럽에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미 살고 있었다. 로마인이 잔뜩 겁에 질린 채 해안가를 따라 노를 살살 젓고 있을 때 드넓은 태평양 수천 킬로미터를 건너 다른 곳까지 간 사람도 있었다. 아메리카 대륙에 세워진 도시와 피라미드는 바빌론과 이집트에서 지어진 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근대에 와서 서유럽이 종교 전쟁을 치르느라 혼란스러울 때 헝가리에서 인도 남부까지 연결된 다문화 무역 지대가 번성하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 에발트 프리는 다른 입장에서 봤을 때 당연히 야만인으로 비쳤던 유럽인에 대해서도 다룬다. 유럽의 발견과 정복, 혁명과 전쟁은 세계를 바꾸어 놓았다. 이런 변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은 마치 하나의 커다란 도시가 된 듯하다. 빈부의 차로 생활 영역이 분리되어 있다고는 해도 알고 보면 모든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현재의 메가시티는 수천 년 전에도 이미 큰 도시가 존재했던 곳이었다. 물론 유럽이 아닌 다른 곳에 말이다. ■ 인류 문명과 도시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40장에 이르는 컬러 도판, 그리고 문명 간의 세력 싸움과 교류, 역사의 발전 단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8편의 지도! ■ “젊은 독자층을 오랫동안 기쁘게 해줄 유익한 책이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저자 소개

  • 저자 : 에발트 프리
저자 : 에발트 프리
1962년생. 독일 튀빙겐대학교 교수(근대사)로 있으며, 이곳에서 세계 역사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 독일과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역사를 다룬 수많은 저서 외에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으로 《초콜릿 문제 Das Schokoladenproblem: Die Verfassung von Nordrhein-Westfalen jungen Menschen erzahlt》(2009년)가 있다.

그림 : 소피아 마르티네크
1981년생. 베를린, 뉴욕, 리버풀 등지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독일과 여러 나라의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상’,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상’ 등을 받았다.

역자 : 손희주

역자 소개

  • 역자 : 손희주
충남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뒤셀도르프대학에서 미술사학과 일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에 살면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성취하는 뇌: 기억력·집중력·공부머리를 끌어올려 최상의 뇌로 이끄는 법》, 《자기화해: 아주 오랜 미움과의 작별》,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브레인 마라톤》,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남에겐 친절하고 나에겐 불친절한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심리학에 속지 마라: 내 안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심리학의 진실》, 《잠들면 천사: 내 아이 잠 습관 평화롭고 행복하게 가르치기》, 《100만 원의 행복: 돈밖에 모르던 부자 전 재산을 행복과 맞바꾸다》, 《별과 우주》, 《남자는 왜 잘 웃지 않을까: 호기심을 풀어주는 100가지 과학상식》, 《나는 아직도 내가 제일 어렵다: 마음의 민낯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감정 폭력: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 이야기》,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어》, 《인권과 민주주의, 뭔데 이렇게 중요해?》, 《나는 그래도 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린 시절이 나에게 하는 말, 애착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1장: 공간과 시간
· 제임스 쿡, 세상을 발견하다
· 얽히고설킨 세상
·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 - 시간을 정리하다
· 기원전과 기원후: 시간 표기법이 한 가지로 통일되다
· 다른 공간, 다른 시간

2장: 아프리카
· 최초의 인간
· 세계 정복
· 세계의 인구: 성장과 재앙

3장: 바빌론
·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다
· 문자의 발명
·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도시, 농부, 유목민
· 기원전 1000년기의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4장: 바리가자
· 서기 1세기 인도양의 교역망
· 이념과 종교의 발전
· 중국과 인도 사이의 교역로
· 비단길 위의 대상

5장: 갠지스
· 힌두쿠시와 히말라야의 남쪽
· 서기 2000년의 인더스 문명
· 베다와 힌두교
· 기원전 3세기의 마우리아 왕조와 불교
· 힌두교의 굽타 왕조

6장: 장안
· 7세기 인구 100만 도시의 생활
· 양쯔강과 황허강
· 중국의 수와 당 왕조
· 안사의 난

7장: 비잔티움
· 서양의 중국
· 페니키아와 그리스
· 공화국과 왕정: 로마가 지중해 세계를 지배하다
· 디오클레티아누스, 콘스탄티누스 그리고 4세기의 기독교 신자
· 콘스탄티노플과 비잔티움 제국
· 페르시아인, 무슬림, 기독교인: 로마의 다른 후예들

8장: 시데바이
· 중앙아시아 초원 지대의 기마 유목 민족
· 칭기즈 칸과 13세기 몽골 제국
· 팍스 몽골리카나 - 평화의 제국?

9장: 모체 계곡
· 1500년도 이전: 하나의 지구, 두 개의 세계
· 도자기가 아메리카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 올멕, 마야 그리고 다른 종족

10장: 테노치티틀란과 쿠스코
· 1500년도 이후: 두 개의 메트로폴리스와 그 종말
· 대서양을 건너다
· 콜럼버스의 착각
· 신스페인과 신카스티야
· 포르투갈의 브라질
· 낙오자 북아메리카

11장: 킬와
· 아프리카는 어디에 있나?
· 스와힐리-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친 교역과 변혁
· 대짐바브웨 유적
· 킬와의 멸망
· 아프리카 왕국
· 노예제도와 노예무역

12장: 샤자하나바드
· 인도 무굴 제국
· 조세와 지배: 만사브다르 제도
· 샤자하나바드와 또 다른 기적
· 16세기와 17세기의 부귀영화
· 왕위 승계 싸움과 영주의 권력
· 인도가 대영 제국의 일부가 되다

13장: 카프 프랑세
· 혁명의 대서양(1770~1850년)
· 카리브해의 설탕과 커피
· 얽히고설킨 혁명: 프랑스…
· … 그리고 생도맹그
· 라틴아메리카의 혁명

14장: 아메리카!
· 아메리카 혁명(1770~1800년)
· 아메리카와 유럽의 국가
· 원주민 대 이주민
· 남과 북: 남북전쟁(1861~1865년)
· 경제 성장과 빅 비즈니스

15장: 홋카이도
· 황량한 일본 북부 지방의 식민화
·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도쿠가와 쇼군 지배하의 생활
· 야만인이 몰려오다
· 1868년부터의 메이지 유신
· 눈높이를 맞춘 일본 제국

16장: 베를린
· 뉴커머 도시
· 프로이센, 합스부르크와 1848년의 혁명
· 비스마르크와 독일 제국
· 근대의 실험실
· 세계대전과 시민전쟁(1912~1945년)
· 분단과 통일: 베를린 장벽

17장: 상트페테르부르크
· 사회주의적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러시아 황제의 도시
· 페트로그라드(1917~1918년): 세계대전과 세계 혁명
· 스탈린, 현대, 테러
· 레닌그라드 봉쇄(1941~1944년)
· 실존하는 사회주의
· 강력한 개혁가: 고르바초프

18장: 볼타호
· 가나의 ‘황금시대’가 시작되다
· ‘변화의 바람’: 아프리카 식민지의 해방
· 영국의 식민지 표본
· 콰메 은크루마의 성공과 몰락
· 성장이 지난 후

19장: 카이로
· 21세기의 메가시티
· 아랍 세계
·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분쟁
· 나세르, 아랍연맹과 현대
· 이슬람이 해답일까?

20장: 세계
· 세계의 메가시티
· 19세기의 국제화: 빈 회의에서 올림픽 위원회까지
· 세계 정부로서의 국제연맹(1919~1946년)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연합(유엔)에서 그린피스까지
· 글로벌 커뮤니티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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