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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책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문병철,이명현 저 | 유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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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641638 / 284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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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한 발짝만 넘으면 세상이, 우주가 열린다! 지루하고 어렵게 보이는 사×과×책 문턱을 넘는 법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인간의 경제활동이 기후변화를 초래하고 기후변화가 다시 인간의 생존 공간, 생존 방식의 변화를 강제하는 흐름은 인간 사회와 자연 생태계가 결국 지구 생태계라는 거대한 틀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과학책과 자연과학책을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사회책, 과학책 하면 난해하고 지루할 것 같고, 설령 손에 들었다 하더라도 읽어내는 일이 쉽지 않다.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정치학자 문병철 박사는 교양을 쌓기 위한 독서가 아닌, 문해력을 높이고 비판적 사고를 바탕에 둔 본격적인 과학적 독서법을 알려주는 책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을 펴냈다. 문학 소년에서 책이라는 도구로 과학자와 정치철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저자가 사회과학책과 자연과학책을 일컫는 ‘사과책’을 읽는 법을 한 권에 담아낸 것은 두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이 바로 ‘과학적 책 읽기’에 있기 때문이다. 사회과학책을 읽는 것이나 자연과학책을 읽는 것은 모두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인간과 사회, 자연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이해와 사회과학적 통찰이 동시에 필요하다. 레전드가 된 고전부터 새로운 고전까지 ‘사과책’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 과학과 기술이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시대에 교양과학과 과학 문화는 우리 삶의 필수 요소다. 과학책을 읽음으로써 과학 지식을 쌓고 과학에 대한 인식의 폭도 깊어진다.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는 어려운 과학을 쉽게 풀어달라는 주문을 받으면 “어려운 것은 어려운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탁월한 글솜씨와 감수성으로 ‘어렵지만 쉽게’라는 난제를 풀어나가는 과학 저술가들이 많아 일반인도 쉽게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그는 고전적인 독서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콘텐츠 구독, 강의 등을 접하는 비독서 행위를 통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책 읽기를 완성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한반도 분단의 실상을 알게 된 뒤 국제정치의 역학관계에 관심을 갖고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자 문병철 박사는 ‘사회과학책 읽기는 곧 세상 읽기’라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사회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따져봄으로써 내가 속한 공동체가 어떤 규칙에 의해 작동하고 있는지, 그것들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데 사회과학책 읽기는 필수다. 사회과학책 읽기를 통해 세상 읽기에 필요한 지적 토대를 탄탄하게 다짐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책 읽기는 곧 세계관 정립으로 이어진다. 사회과학책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는 관심 있는 주제, 키워드를 먼저 뽑아보는 것이다. 책에서는 평화, 차별, 공정, 환경, 전염병의 문제를 칸트의 《영구 평화론》,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라는 사회과학 고전과 연결하여 어떻게 지금 세상을 읽을 것인지 설명한다. 사적인 독서에서 공적인 독서로 확장해가는 과학책방 ‘갈다’식 과학적 독서법 공개 2017년 100여 명의 과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작가, 아티스트가 모여 과학이 교양이 되고 문화가 되는 공간을 꿈꾸며 과학책방 ‘갈다’는 탄생했다. 갈다에서는 ‘칼 세이건의 전작 읽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갈다식 책 읽기의 핵심은 비독서 행위를 포괄하여 사적인 독서를 공적인 독서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참여자들 각자가 책에서 얻은 소양을 융합해 독서를 완성하는 데 있다. 갈다식 독서법은 여러 사람의 논의와 시행착오를 거쳐 다음의 체계를 갖췄다. 본격 독서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문가가 해당 책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주는 사전 독서부터 오롯이 사적인 독서를 하는 혼자 독서, 참여자와 가이드가 각각 책을 읽으며 책의 주제, 질문, 키워드 등 쪽글을 적어나가며 읽는 함께 독서, 책의 내용을 팩트 체크하는 보충 강의를 통한 보충 독서, 마지막으로 책 읽기를 완성하는 토론 독서까지 다섯 단계의 독서법이다. 비판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바탕에 둔 ‘갈다식’ 독서법은 과학책, 사회과학책뿐만 아니라 여타의 책에도 확장하여 적용해보면 책의 지식을 내 것으로 온전히 만들고 세계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저자가 지금까지 책을 읽어온 다양한 방법과 로드맵을 따라 ‘사과책’ 문턱을 넘는다면 더 넓은 세계가, 우주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문병철,이명현
저자 : 문병철
철학자의 포부를 안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했으나 한국 근현대사가 할퀴어놓은 한반도의 운명에 아픔을 느끼고 국제정치의 역학관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학사 졸업 후 영국 셰필드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마치고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및 세계시민교육 등을 가르쳤고 방송에서 국제정치와 북한 전문가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어 있다.

저자 : 이명현
초등학생 때부터 별에 빠져 별만 보고 별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는 아마추어 천문가였다. 별과 UFO, 외계인에 빠진 소년은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거쳐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전파천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티 코리아(SETI KOREA) 대표와 METI International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외계지적생명체 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과학책방 ‘갈다’를 운영하며 과학 저술과 강연으로 과학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과학책방》 《빅히스토리 1: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지구인의 우주공부》, 공저로는 《2020 노벨상 강의》 《과학 산책, 자연과학의 변주곡》 《떨리는 손》 《과학자의 책장》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판타스틱 과학 책장》 《과학하고 앉아 있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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