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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이 잘못된 한국 외교 올바른 4강 외교를 위한 제언

박병환 저 | 우물이있는집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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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631365 / 26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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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4강 외교 무엇이 문제인가? 외교란 한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기 위해 대외관계를 관리하는 일인데, 저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 온 이후 한국 외교가 그러한 방향으로 전개되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구체적으로 중국에 대한 한국의 핀란드화(Finlandization) 현상, 한미동맹으로부터의 이탈, 대일 관계의 심각한 훼손, 대러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북한이 적화통일 노선을 포기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한미동맹이 필요불가결한 것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현 정부가 중국을 '대국'으로 본다면 중국을 '혼자'상대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동맹국인 미국에 대해 거리를 두려는 정책은 모순임을 지적하고 '미국을 서운하게 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대중국 정책은 조선 시대의 소중화주의(小中華主義)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에 할 말을 못하는 데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중국에 휘둘리지 말 것'을 주문한다. 나아가 중국은 한반도의 분단 상태 지속이 자국에 이익이라는 전제 아래 이한제한(以韓制韓) 정책을 펴고 있음을 지적한다.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에 함몰되어 감정으로만 정책을 펼치는 것이 득보다 실이 크다고 보고 '일본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끝으로 러시아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북한 급변사태의 경우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견제할 수 있고 남북통일에 대해 가장 협조적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리 국민과 정부가 눈을 떠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지역 개발 참여 요청에 부응하는 것은 한국이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므로 정부가 '러시아를 경시하지 말 것'을 역설한다. 직업외교관 출신으로서 러시아에서 10여 년 근무하여 러시아 전문가인 저자는 작년에 <한국 외교에는 왜 러시아는 없을까?>를 내놓아 러시아의 잠재력과 양국 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는데 이번에는 시야를 넓혀 4강 외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병환
저자 : 박병환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하였다. 1985년 외무고시를 거쳐 외교부에 입부하여 1987~89년간 영국 옥스퍼드대 외교관과정을 이수하였으며, 2005~7년간 러시아 외교부 산하 외교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해외근무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근무하였으며, 특히 러시아에서는 4차례에 걸쳐 약 11년간 근무하였다. 2016년 말 주러시아 대사관 경제공사를 끝으로 퇴직하고 이어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에서 1년간 강의하였다. 현재까지 《내일신문》,《프레시안》,《Russia-Eurasia Focus》,《해외농업저널》,《모스크바 프레스》 및 러시아 언론 《Взгляд》 등에 한러 관계 및 러시아에 관하여 기고하였다. 저서(공저)로는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2009년, 국학자료원)가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머리말┃
┃추천사┃국회의원 박진 (제18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I. 총론
한국 외교 이대로 괜찮은가?

II. 미국을 서운하게 하지 말자
바이든의 인맥을 찾아라?
미국과 거리 두기, 이대로 괜찮은가?
외교특보의 이상한 논리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가벼움
바이든 시대의 러미 관계 전망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북중동맹조약을 비교해 본다
'쿼드'와 한미동맹
한미연합훈련 축소 시행…이래도 되나?
미국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곤경에 빠진 한국 외교
한미공동성명 이후 정부가 하는 말이 수상하다
신임 국립외교원장의 순진함과 가벼움
이것이야말로 가스라이팅이다

III. 일본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일본 기업 징용 배상 판결 이행에 대한 단상
작금의 한일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
한국인의 대일본 및 중국 인식, 계속 이래야 하나?
대일 외교 왜 이러나?
그는 아직 주일 대사가 아니다
과거사 문제와 대일본 외교 유감
위안부 문제가 보편적 인권의 사안이라면
현 정부에서 한일관계는 이대로 끝날 것인가?

IV. 중국에 휘둘리지 말자
덩샤오핑이 살아있다면 시진핑에게 뭐라고 할까?
양제츠 방한과 한중 관계
'중화민족'의 단결은 가능할까?
왕이가 김정은 팔을 툭툭 치면 북한은 어떻게 반응할까?
시진핑의 방한이 외교 목표인가?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개최될 수 있을까?
중국 자신이 제국주의인데
외교장관의 행보가 걱정된다
중국의 역겨운 피해자 코스프레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국제법을 위반하였다
아프간 상황을 바라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속내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마저 중국 눈치 보아야 하나?
정의용 장관의 뉴욕 발언으로 중국은 안심하였다

V. 러시아를 경시하지 말자
국제유가 러시아 손에 달렸다
북한 변화 가능성과 러시아의 선택
2차 세계대전의 진실과 소련의 역할
에너지 시장의 파워게임과 한러 협력
G7개편 구상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
러시아 백신, 또 러시아 폄하인가?
심각해지는 러시아, 인도 및 중국의 삼각관계
미중 갈등 악화 가능성과 러시아의 선택 (미중전쟁 일어나면 러시아는 중국을 도울까?)
한러 수교 30주년의 해를 돌아본다
대한제국 이범진 주러시아 공사의 순국을 추모하며
'나발니 사태' 푸틴 퇴진 운동으로 이어질까?
최근 러시아 외교장관의 방한 관련 보도 유감
미중 갈등 격화와 러시아의 선택
러시아 지렛대 삼는 대북카드 써야… 러시아 백신도 검토
우주산업 발전과 한러 협력
푸틴-바이든 회담, 러미 관계 개선 계기가 될까?
최근 푸틴-바이든 회담과 한러 관계
노르드 스트림2(Nord Stream2)에 대한 미국의 억지

VI. 외교 단평
벨라루스 사태, 또 하나의 색깔혁명 될까?
아제르-아르멘 전쟁과 주변국 이해
외교관의 대외직명과 계급에 대한 오해
WTO 사무총장 선거와 한국의 태도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해적인가?
한국, 인권 후진국이 되어가나?
G7 외교장관회의가 한국 외교에 남긴 과제
정부의 G7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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