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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 UP! AND DANCE? 3

시리즈 : SHUT UP! AND DANCE? [2]

이은재 저 | 송송책방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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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69378 / 39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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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이돌을 그만두고 에어로빅이라니! 주인공 서원준은 14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아이돌 지망생이었다. 최근 아이돌 팀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종 경연에서 탈락했다. 정말 좋아하고 열정을 다한 일이었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온다. 매일 등교하게 된 학교에서 배정된 동아리는 에어로빅부. 마침 자리가 있는 곳이 거기뿐이고,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여차저차 갑자기 에어로빅 대회에 나가야 한단다. 아이돌을 그만두고 에어로빅 대회를? 절대 싫지만, 연습생 시절 몸에 밴 웃는 얼굴과 거절 못하는 습관 때문에 얼떨결에 주장을 맡게 되는데… 에어로빅부에는 에어로빅을 제대로 하는 부원은 한 명도 없고, 평범해 보이지만 하나도 평범하지 않은 부원들만 잔뜩 있다. 공무원 시험을 수차례 탈락한 에어로빅부 담당 교사(알바) 조원선, 매일 주짓수 도복을 입고 다니면서 온갖 오지랖을 부리는 조규찬(막상 주짓수는 안 배운다는 게 함정), 유기농 음식만 먹고 매일 공부만 하며 친구들과는 서면으로 소통하는 정재형(그런데 성적 하위권), 공부, 운동, 노래 모든 걸 잘하지만 막상 꿈이 뭔지 모르겠다는 황소윤(에어로빅은 못함), 수업시간 쉬는 시간 가릴 것 없이, 갑자기 바람같이 달려 나가는 윤상(그래서 별명이 매드맥스), 엄마가 외국인이라 배척 받은 경험이 많아 마음을 닫고 살려는 김현철(그런데 은근 인싸)… 이런 환경에서 에어로빅 대회를 준비하라고? 초등학생 시절 이후 처음 제대로 해보는 학교생활인데, 이렇게 순탄치 않아도 되는 걸까? 꿈을 포기해도 인생은 계속 된다~ 생각보다 유쾌하게! 에어로빅부에서 에어로빅 빼고 다 하는 동안 원준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평범한 행복을 맛보며 꿈을 포기한 복잡한 마음이 편안해진다. 무탈해 보이던 부원들도 각자 숨겨둔 고민을 조금씩 내보이며 성장해간다. 풋풋하게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참 좋으련만, 그래도 대회 날짜는 다가오는데… 과연 에어로빅부는 에어로빅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저자 소개

2013년 다음웹툰공모전 대상 수상자 이은재의 첫 단행본이다. 이은재는 <1호선> <청춘극장> 세 작품 만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이은재 작가의 공모전 수상작이자 첫 연재작 <1호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한 세상에서 여자친구를 찾아 지하철 1호선을 따라 걸어가는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무시무시한 일들을 그리고 있다. 66회에 걸쳐 인간성의 본질을 묻는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그려내 작가적 역량과 패기를 보여주었다. 
그 다음 작품으로 택한 것이 옴니버스 만화 <청춘극장>이다. 저마다의 청춘 11편을 상큼하게 그리고 있다. 갑자기 복싱에 빠져 공부를 팽개친 전교 1등, 외로운 중년 가장, 몇해째 낙방하고 있는 공시생… 주변에 흔히 있는 이웃의 우울하고 불행한 이야기 속에서 희망과 설렘, 추억과 용기를 이끌어내어 보여준다. 청춘이란 지나간 시간 어딘가에 두고 온 것이 아니라, 인생의 어느 지점에 있건 변화하고 시작하는 때임을 11편의 단편만화를 통해 느끼게 해준다. 단편 제목이 모두 노래 제목인데, 음악을 BGM으로 틀어놓고 읽어도 좋다. 
또한 11편의 이야기 주인공들은 같은 공간과 시간 속에서 마주치고 얽히며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특히 왕따를 겪은 청년의 자살충동을 그린 는 이은재 작가가 다음만화에서 연재하고 있는 장편 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날아라 병아리>에서 복싱을 시작한 전교 1등 성빈이는 의 전학생으로 등장해 주인공의 각성과 변화를 돕는다.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낸 인물들이 서로 관계 맺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 작품 세계를 단단히 구축해가고 있다.  
<청춘극장>은 이은재 작가가 중견 작가가 되었을 때 뒤돌아보며 작가로서의 씨앗이 담긴 작품집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의 고농축 감성과 엑기스가 담긴 작품집이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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