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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으로 살다 보니

정병수 저 | 예감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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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083731 / 27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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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본 책의 구성은 크게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랑스런 내고향‘으로 애향심을 2부는 ’축구 한 팀의 형제자매‘라는 이름으로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음‘을 3부는 ’아직도 가슴엔 여운이‘란 눈물샘을 자극하고 4부 ’자연과 역사를 찾아서‘에선 발길따라 눈빛따라 체험한 이야기들이 5부엔 ’비판 없이 성장과 발전이 없다‘는 나의 생각을 그리고 마지막 6부 ’걸으며 생각하며‘에선 가벼운 생각의스케치를 담았다. 이번 3집에는 ’이제야 말 할수 있다’는 양 오래 전에 쓴 글이 다수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2부 〈어머님 영전에 무릎 꿇고〉의 내용은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79년의 기록으로, 대학 3학년 때 어머님과이별하고 탈상 때 눈물로 읽은 조사(弔辭)이다. 3부의 〈어느 훈련병의 눈물〉이나 〈눈물의 크림빵〉은 약 50년 전 논산 훈련병 시절에 배고프고 기합이 심하던 시절에 겪은 애환의 이야기이다. 또한 〈오뚜기 공병대대의 사병들에게 고함〉 은 20여년 전 병사(兵士)의 부모 자격으로 한 충효(忠孝)강의 내용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본 수필집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의 발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1부의 〈촌놈으로 살다보니〉에서 밝히고 있다. “나는 고향이 있기에 행복하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않듯이, 고향이 있는 자는 험한 세파에도 큰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고향은 나의 정신적 뿌리이자. 생각의 샘이다. 지금까지 촌놈으로 살아온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촌놈으로 살아가련다.”이 수필집이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수고가 있었기에가능했다. 기고한 글을 다년간 게재해 주신 합천신문사 박황규 사장,자청해서 원고를 교정해 준 김덕영 고교 및 대학 후배, 칼라 인쇄에 필요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제공해준 정성화 전 명지대교수이자고교 동기, 흔쾌히 서문을 써주신 권해조 장군님과 추천사를 승낙하신 합천 문인협회 손국복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연한 인연으로 기꺼이 출판을 맡아주신 예감출판사 이규종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필자 탄생 만 67년)을 기념하여 2021년 6월 9일 백향(柏香) 정병수 (鄭秉洙) 올림.

저자 소개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다. 중동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상대 재학 중에 공인회계사에 합격하였다. 그후 회계법인 근무를 거쳐 연세대 재단에서 28년간 봉직하면서 재단본부장(부총장 대우)을 역임하였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교육부의 사학분쟁조정위원, 대학설립심사위원, 임시이사 파송 등과 한국사학진흥재단 경영컨설팅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인증기준위원으로 봉사하였다. 아직도 여러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의 감사 및 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비영리기관(대학, 병원, 사회복지법인, 장학재단 및 각종 사단법인)의 경영, 회계, 세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해 왔다. 현재는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회계학 강의를 하고 있고, 신한회계법인에도 나가고 있으며, 틈틈이 NCSI(국가직무능력표준)의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이야기 회계》, 《사립대학 회계》, 《대학경영》, 《생활회계》 등 다수가 있다. 그리고 2015년 3월 월간 《한국수필》 3월호에 수필작품 ‘내 고향 정자나무 숲’으로 등단하여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집으로 2015년에 수필집《영원한 촌놈》을 발간하였고, 이번에 《촌놈이 어때서》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하였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줄곧 서울에서 살았으므로 이제는 촌티를 벗을 법도 한데 여전히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2017년 2월까지 고향 모교인 쌍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4년간 봉사하였다.   

책 속에서

세 번째 수필집을 내는 저자의 인사
필자가 “촌놈으로 살다 보니”라는 제목으로 3번째 수필집의 원고를 탈고하고 나니, 내심 홀가분하고 기쁘다. 그런데 3집 발간을 위한 보이지 않은 스트레스 탓인지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퇴행성 디스크’란다. 읽히지도 않을 책을 발간하려 욕심부리다 ‘몸만 혹사시켜 탈이 났구나!’ 라고 생각하니 기쁨과 후회가 교차되며 마음이혼란스럽다.
필자가 2015년에 〈한국수필〉에서 신인상을 받고 등단한 이후, 그해 〈영원한 촌놈〉이란 수필집을 처음으로 발간할 때만 해도, 내 이름으로 수필집이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마음 설레고 흥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어 2017년도에는 마치 촌놈시리즈의 수필집을 발표하듯 〈촌놈이 어때서〉란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했다. 그 발간일이 공교롭게도 큰 아들의 결혼식 일자와 일치되는 바람에 미흡한 작품이지만 식장에 참석한 모든 하객들에게 선물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변하여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두 번 째 수필집 이후, 또 수필집을 낸다는 것은 ‘뿌듯함’ 보다는 ‘조심스러움’으로 다가온다. 아마도 이는 수필이 소설과 달리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절필(絶筆)하지 못하고 한 편 두 편 청탁을 받고 기고를 하다보니 어느새 책 한권 분량으로 쌓였다. 3집을 발간할까 말까 망설인지 몇 개월이 흘렀다. 고민 끝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하니, 세 번째수필집 〈촌놈으로 살다보니〉가 탄생되었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촌놈‘이란 상징은 사전적 의미 이상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본 책의 구성은 크게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랑스런 내고향‘으로 애향심을 2부는 ’축구 한 팀의 형제자매‘라는 이름으로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음‘을 3부는 ’아직도 가슴엔 여운이‘란 눈물샘을 자극하고 4부 ’자연과 역사를 찾아서‘에선 발길따라 눈빛따라 체험한 이야기들이 5부엔 ’비판 없이 성장과 발전이 없다‘는 나의 생각을 그리고 마지막 6부 ’걸으며 생각하며‘에선 가벼운 생각의스케치를 담았다.
이번 3집에는 ’이제야 말 할수 있다’는 양 오래 전에 쓴 글이 다수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2부 〈어머님 영전에 무릎 꿇고〉의 내용은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79년의 기록으로, 대학 3학년 때 어머님과이별하고 탈상 때 눈물로 읽은 조사(弔辭)이다. 3부의 〈어느 훈련병의 눈물〉이나 〈눈물의 크림빵〉은 약 50년 전 논산 훈련병 시절에 배고프고 기합이 심하던 시절에 겪은 애환의 이야기이다. 또한 〈오뚜기 공병대대의 사병들에게 고함〉 은 20여년 전 병사(兵士)의 부모 자격으로 한 충효(忠孝)강의 내용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본 수필집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의 발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1부의 〈촌놈으로 살다보니〉에서 밝히고 있다.

“나는 고향이 있기에 행복하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않듯이, 고향이 있는 자는 험한 세파에도 큰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고향은 나의 정신적 뿌리이자. 생각의 샘이다. 지금까지 촌놈으로 살아온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촌놈으로 살아가련다.”이 수필집이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수고가 있었기에가능했다. 기고한 글을 다년간 게재해 주신 합천신문사 박황규 사장,자청해서 원고를 교정해 준 김덕영 고교 및 대학 후배, 칼라 인쇄에 필요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제공해준 정성화 전 명지대교수이자고교 동기, 흔쾌히 서문을 써주신 권해조 장군님과 추천사를 승낙하신 합천 문인협회 손국복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연한 인연으로 기꺼이 출판을 맡아주신 예감출판사 이규종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필자 탄생 만 67년)을 기념하여
2021년 6월 9일
백향(柏香) 정병수 (鄭秉洙) 올림.

[서문]
권해조(예비역 장성, 한국국방외교협회고문)
백향(柏香) 정병수(鄭秉洙) 박사님의 세 번째 수필집 「촌놈으로 살다보니」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사님과 나는 인연이 깊은 것같습니다. 고향 합천의 향우뿐만 아니라 재경합천 문인회회원이면서 최근에는 박사님이 운영하는 백향고전(柏香古典) 줌인회(zoomin會)고문으로 매주 한문고전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박사님이 세 번째 수필집을 발간한다며 나에게 서문을 부탁하였습니다. 나보다 유능한 문인들도 많다며 극구 사양하였으나, 재차 부탁을 받았습니다. 박사님은 연세대 상대를 다니면서 공인회계사에 합격하고, 그 후 경영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여 연세 대학에서 회계학을 강의하면서 28년간 연세대 재단본부장까지 역임한 자타가 공인한 실력자입니다. 그리고 쌍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수시로 고향을 방문하며 합천신문과 재경합천문학지에 좋은 글을 기고하는 애향심(愛鄕心)이 남다르신 분입니다.
박사님은 2015년 〈한국수필〉 3월호에 등단하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수필 1집 「영원한 촌놈(2015년)」과 2집 「촌놈이 어때서(2017년)」에 이어 이번에 촌놈 시리즈 3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은 이미 두 편의 수필집을 발간하여, 좋은 글을 많이 쓰셨기 때문에 사족(蛇足)은 달지 않겠습니다.
예부터 문선일여(文仙一如)라 하여 글을 쓰는 것은 도를 닦는 것과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미 발간한 두 편의 수필집을 보면 모두가 고향마을에 대한 향수가 듬뿍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어머님의 교훈, 제례혼례 등 고답적인 시골풍습의 탈피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3집에서도 애향심이 담긴 ‘자랑스러운 내 고향’, ‘어머님 영전에 무릎 꿇고’, ‘재경향우회의 체육대회’, ‘공자도 괴테도 회계사였다’ 등 고향과 자기가 걸어온 길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내용들입니다.
박사님의 67회 생일에 맞추어 발간하는 세 번째 수필집 「촌놈으로 살다보니」의 발간을 축하하며,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박사님에게는 평생의 보물(寶物)로, 독자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박사님의 아호가 고향 쌍백(?柏)면)의 백(柏) 자와 그가 탄생하고 자란 향묵(香墨)마을의 향(香) 자를 합쳐 만든 백향(柏香)입니다. 그의 아호처럼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지키는 측백나무 향기를 듬뿍 지닌 작가로서 앞날이 더욱 행복하시고 건필(健筆)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 6월
권해조: 호는 괴운(槐雲)/ 예비역 육군 소장

 

 

목차

세 번째 수필집을 펴내면서
저자의 인사
서문
추천사
1부 자랑스런 내고향
1. 자랑스런 내고향, 쌍백
2 촌놈으로 살다보니
3.‘백의종군길’이라 부르자
4. 제3의 고향, 용인 전원 아파트
5. 50년 전의 내 고향같은, 케냐 사바나
6. 사투리에도 문화가 있다
7. 미리 써 보는 내 비문

2부 축구 한 팀의 형제자매
1.어머님 영전에 무릎 꿇고
2 대를 이은 회계학박사
3. 축구 한 팀의 형제 자매
4 출가외인의 족쇄
5. 큰 누님 생각
6. 용주누나 미안해요
7. ‘하부지’ 소리를 처음 듣던 날

3부 아직도 가슴엔 여운이
1. 어느 훈련병의 눈물
2. 눈물의 크림 빵
3. 존경하는 부부 은사님
4. 고 이경학 학형께 띄우는 편지
5. 쓸개빠진 남자가 되고보니
6. 다시 감사 해 오시오
7. 손때 묻은 책과의 이별
8. 오뚜기 보병대대 사병들에게 고함

4부 자연과 역사를 찾아서
1. 여행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2. 연락선으로 간 강화 교동도
3. 제중원 터를 찾아
4. 슈퍼 그랜드, 남미 이과수 폭포를 보고
5. 역사는 최초를 기억하나
6. 1표 차이의 역사
7. 정암 조광조를 생각하며
8. 심곡서원에서 서원을 배우다

5부 비판없이 발전 없다.
1. 누굴 위한 주차장인가
2. 혼란스런 버스 정류장 명칭
3. 과연 솔로몬왕은 현명한가
4. 타산지석의 책장정리
5. 재경 향우회 체육대회
6, 코로나야, 물러가라. 대면수업이 그립다
7.헷갈리는 ‘원-달러 환율, 조직신학, 차입자’
8. 서울 안 가 본 사람이 이긴다

6부 걸으며 생각하며
1. 사색의 길
2. 정암공원과 솔가리
3. 할아버지가 된 친구의 내리사랑
4. 등당독바골 생활
5. 주차장에 핀 친절
6. 공자도 괴테도 회계사였다.
7. 마음을 깨우는 여름 비
8. 천안 광덕산 등산기
8 · 촌놈으로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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