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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450112 / 32쪽 205 x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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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본 제7회 모에(MOE) 창작 그림책 그랑프리 수상작 그릇이 아무리 커도 세상 전부를 담을 수는 없어요. 작은 그릇일지라도 이것저것 경험하다 보면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 작디작은 꼬마 종지의 깜짝 변신! 꼬마 종지는 작디작은 그릇이에요.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다 요리 솜씨 좋은 다다 씨네 찬장으로 옮겨 왔어요. 찬장 안 그릇들은 자신에게 담긴 음식을 살짝 맛보는 게 즐거움이에요. 큰 접시에는 다다 씨의 특제 스파게티, 오목접시에는 고소한 닭고기 스튜가 듬뿍! 살짝만 맛보아도 정말 행복하겠죠? 꼬마 종지는 다른 그릇들처럼 맛있는 음식을 맛보길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꼬마 종지 차례가 되었는데……. 앗 짜! 앗 셔! 아악 매워! 꼬마 종지에는 짠 간장이나 시큼한 식초, 매운 고추장이 담길 뿐이었죠. 꼬마 종지처럼 작은 그릇은 맛있는 일품요리 대신 짜고 시고 매운 양념 맛만 맛보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요 종지는 간장이나 고추장 같은 장류를 담는 그릇이에요. 크기가 작다 보니 밥이나 국, 맛있는 반찬이나 간식 등을 담을 수 없어요. 맛있는 음식들을 담기에는 그릇이 너무 작으니까요. 만약 어린이 독자 가운데 꼬마 종지처럼 작거나 어려서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없다면 실망과 좌절만 배우게 될 거예요. 하지만 그릇은 크기가 아니라 쓰임새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작고 어린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큰 변화를 불러와요 요리를 잘하는 다다 씨는 작은 그릇인 꼬마 종지를 간장 종지나 고추장 종지로만 썼어요. 그런데 다다 씨 부인인 삐삐 씨는 꼬마 종지를 맛보기 그릇으로 썼지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맛보기 그릇이 필요하니까요. 덕분에 음식은 더 맛있게 요리되고, 꼬마 종지도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작은 생각의 차이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릇들의 의인화 그릇들이 음식을 살짝 맛보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나요?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행복해하는 그릇들을 떠올린다면 식탁 풍경이 더욱 풍성해질 거예요. 그림책 곳곳에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묘사되어 있어요. 금방 요리한 듯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따끈한 국과 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덮밥 등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어른과 아이를 이어주는 일상의 놀이 도구 음식을 담는 그릇은 일상에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사물이에요.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과 요리 놀이를 하거나 소꿉놀이를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생활용품이자 장난감인 셈이지요. 생김새와 쓰임새가 제각각인 그릇들을 꺼내어 책과 함께 즐겨 보세요. 책 읽기와는 다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1977년에 일본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꼬마 단추 푸치』로 제13회 해님대상 동화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우리 집에 마쓰이 히데키?!』 『우루는 하늘빛 마녀』 시리즈 등이 있고, 성우와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오오테마에여자대학(현 오오테마에대학)을 졸업했으며 미술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유우유우그림책 강좌로 그림책 만들기를 배웠습니다. 2018년에 이 책으로 제7회 모에(MOE) 창작그림책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린 그림책으로는 『따끈따끈 쭈~욱』(ぽかぽかぐ~ん), 『아기 담요』(もうふちゃん), 『고양이가 되어 버렸다』(ねこになっちゃった)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유학 후 지금은 출판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옮긴 그림책으로, 작은 그릇의 깜찍함과 그릇 크기를 따지지 않는 대반전 활약에 반해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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