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0372169 / 48쪽 210 x 297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소연
-
에리히 프롬
-
조아란, 권희, 이정윤
-
스즈키 유우토
- 20,700
- 16,920
- 15,120
- 5,850
- [시리즈] 상상 그림책 [1]
출판사 리뷰
<작가와 삽화가의 노트>
내가 이 책의 초안을 쓴 건, 홍수로 인해 아파트가 잠기게 되자 나의 강아지와 스케치북만 들고 대피를 할 수밖에 없었던 직후였다. 홍수가 쓸고 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었다. 물감, 붓, 마커... 어느 것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당시 나는 아주 큰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이었고,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홍수가 쓸고 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었다. 물감, 붓, 마커... 어느 것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데 불현듯 나는 깨달았다. 내 주변의 모든 게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무에 달린 솔방울, 재활용통에 든 종이, 내 강아지 밥그릇에 담긴 사료... 난 이 모든 걸 이용했다.
세상 모든 것이 내 창작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자, 나는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됐다. 사는 동안 늘 가슴에 품은 의문이 있었다. 어떻게 저 사람들은 그토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들의 창작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길을 찾았을까? 이제 나는 안다.
나 역시 창작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으로서 그 길을 언제나 찾을 것이란 것을. ‘만약에(WHAT IF)’는 자신만의 창작의 길을 닦는 사람들, 창작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다- 사만다 버거
내가 사만다를 만난 건, 사만다의 아파트가 홍수로 잠긴 직후였다.
이 책에 담을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첫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어떻게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창작을 하는지를 생각했다.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녀의 창작 방법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사물을 사용했다. 전통적인 미술 도구인 연필, 종이, 잉크도 사용했지만 조개껍데기, 이끼, 흙 같이 자연에서 찾은 재료들도 함께 사용했다. 심지어 집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종이봉투, 나무 도마, 구슬도 재료가 되었다. 우리는 어떤 것으로도 예술을 창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예술의 도구는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다. 이 두 가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그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 마이크 큐라토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