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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박철우 저 | 다임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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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292125 / 240쪽 120 x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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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부터 시작된 것만 같은 스무 살,
청춘이 청춘에게 전하는 ‘마이웨이’의 희망 메시지


청춘 대부분이 19년 동안 획일적으로 책상에만 앉아 있다가 아무런 준비 없이 스무 살을 맞이한다. 그래서 여러 세대 중 특히나 고민이 많은 20대다. 이 책은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스무 살, 나아가 20대의 고민을 돌아보며 무한 경쟁의 현실 속에 내몰린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더듬는다. 취업, 스펙, 연애,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말미암아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마이웨이, 내 멋대로의 희망찬 인생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20대, 청춘이 청춘에게 전하는 초공감 청춘 에세이 많은 20대가 앞날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남들은 취직도 하고, 번듯한 사회인이 되어가는데, 나만 불안한 길 위에 서 있는 것 같고 금방 망할 것 같은 그런 불안감 말이다. 그러다 보니 시종일관 더 나은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강박을 짊어진 채 발버둥 친다. 하지만 그렇게 재촉할수록 고민만 늘어간다. 고민이 머릿속에 가득한 날이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행복하지 않다. 옆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은 안 되고 계속 잡념만 떠오른다. 빨리 동굴 안에 들어가 숨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서 혼자 고민을 꺼내놓고 싶을 뿐이다. 사실, 악착같이 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바로바로 나오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거기에 또 한 번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이런 현실 앞에서 저자는 말한다. 마음한테는 노력이라고 이해시켰지만, 실은 선택해놓고 기다리지 못하는 내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불안감이 또다시 밀려온다면, 자신에게 말하라고 한다. ‘선택을 하고, 원하는 결과가 당장 나온다면 그건 가치 없는 선택이었던 거야’라고. 이처럼 이 책은 불안한 미래를 놓고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이웨이, 내 멋대로 인생 스타일! 내 인생의 도화지는 나만이 색칠할 수 있는 거야! 우리는 잘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나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즉,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충족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마이웨이, 내 멋대로의 인생 스타일’을 견지해야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눈치를 보고 살지만, 최소한의 독립적 반항은 할 수 있어야 한다. 남한테 피해만 안 끼치면 뭘 하든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하고 싶은 일 다 해보며 나만의 인생을 펼쳐 나아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를 중심으로 갖가지 삶의 단상을 총 101개의 이야기로 펼친다. 소소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은 불안한 미래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인생 패기를 불어넣어준다. 다양한 현실 문제 앞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야 하는지, 나만의 행복한 삶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힌트 또한 짧은 문장 속에 비수처럼 꽂아놓았다. 지금 인생 문제 때문에 지독히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 다시금 젊음을 앞세우자. 그 젊음이라는 무기를 꽉 틀어쥐고 내 멋대로 마이웨이를 한바탕 펼치자. 접기

저자 소개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석사논문은 “한국어 수량 표현의 의미에 관한 연구”(1990)이고 박사논문은 “한국어 정보구조에서의 화제와 초점”(1998)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언어학과 교환방문학자와 전산정보과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고려대학교 BK21 연구교수와 서울대학교 BK21 포스트닥을 지냈다. 한국어의미학회 총무이사, (사)한국언어학회 출판이사와 편집위원, 한국어학회 출판이사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어의미학회 부회장, (사)한국언어학회 총무이사와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어 정보구조에서의 화제와 초점』(2003), 『한국어 정보화와 구문분석』(공저, 2004), 『한국어 통사론의 전망』(공저, 2011)이 있고, 역서는 『언어 의미학 개설(Introduction to English Semantics and Pragmatics)』(2010)이 있다. 연구논문으로 “화용론의 현재와 미래”(2015), “보조사의 기능과 정보구조”(2015), “화시의 기능과 체계에 관한 고찰”(2011)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어쩌면 20대가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이라는 곳은 가장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일지도 모르겠어요. 그 속에서 청춘의 꽃을 피워야 하는 우리 20대에게 완전함이란 능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함을 숨기고 완전한 척 연기하는 배짱에서 비롯된다는 걸 조금은 알 필요가 있지 싶어요. _55쪽

살다 보면 너무 지쳐서
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치고
숨으세요.

최소한 햇살 같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알아차려야 하니까요. _98쪽

당분간 책 읽는 걸 멈춰보려고 해요. 그 시간에 창밖을 바라보려구요. 멋진 말로 사색이라고 하잖아요. 때론 창가에 앉아서 길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곤 해요. 늘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연인과 손깍지 끼고 길을 걷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행복인 것 같아요. 힘이 빠지는 건 늘 거창한 고민만 해서 그런지도 몰라요. _158쪽

치약 없는 칫솔은
의미가 없습니다.

칫솔이 아무리
좋아도 말이죠.

사람 사귐이 그렇습니다. _178쪽

옷걸이도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마땅한데, 타인이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해서 그가 틀렸다고 말하면 안 되잖아요. 친구의 의견을 내 의견과 일치시키려 하지 않을 것, 친구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줄 것, 다름으로 말미암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그냥 바라볼 것! _226쪽

목차

INTRO

180도 | 보폭 | 쇼핑 | 노력 | 낭비 | 일상 | 완벽주의자 | 사명감 | 소리 | 선택 | 배터리 | 뒷모습 1 | 절벽 | 아어 | 모래사막 | 볼펜 | 청바지 | 부모님 | 밑반찬 | 불완전 | 점 | 2등 | 브랜드 | 불 | 본능 | 먼지 | 어른 | 고정관념 | 이성적 판단 | 인과관계 | 열쇠 | 바나나 | TV | 매력 | 먼지 | 가시 | 믹스커피 1 | 블라인드 | 20대 | 결핍 | 행복 | 비판 | 뒷모습 2 | 설렘 | 주름살 | 등산 | 농구공 | 내일 | 배 | 수요일 | 4.16 | 빗방울 | 이온음료 | 불만 | 헌옷 수거함 | 틈 | 에스프레소 | 초라한 순간 | 초등학생 | 버스 | 모바일 버전 | 믹스커피 2 | 골키퍼 | 지식 | 숟가락 | 일회용품 | 한 걸음 | 주변 환경 | 단추 | 솜사탕 | 존재 | 주사위 | 칫솔과 치약 | 도마 | 예술가 | 소고기 | 컴퓨터 | 노력 | 평균 | 머그컵 | 권리 | 만족 | 흑연 | 지름길 | 아메리카노 | 양말 | 인정 | 부침개 | 할 일 | 안경 | 걱정 | 자전거 | 헤이즐넛 | 덕 | 비탈길 | 수도꼭지 | 가방 | 선글라스 | 벼랑 끝 | 구글 | 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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