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살다보면 살아진다

정운 저 | 민족사 | 2021년 04월

북트리

정가
$27.60
판매가
$15.1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롯데스타시티점,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89269838 / 252쪽 153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정국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중 마음 근육을 늘리는 독서가 첫손에 꼽히는데, 딱 맞는 에세이집을 민족사에서 출간했다. 비구니 정운 스님의 에세이집 <살다보면 살아진다>. 서편제의 OST로 유명한 노래와 같은 제목에서도 알아차릴 수 있듯 이 책은 삶이 힘겨운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운 스님이 신문에 근 10여 년 동안 대중과 소통하면서 연재한 것을 엄선하여 총 4장(1장 행복 마당, 2장 사랑 마당, 3장 인연 마당, 4장 인생 마당)으로 편집되어 있는 이 책의 한 편 한 편, 행간 행간마다 스님의 따뜻한 비원(悲願)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정운 스님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인생 이야기 ‘살다보면 살아진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정국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중 마음 근육을 늘리는 독서가 첫손에 꼽히는데, 딱 맞는 에세이집을 민족사에서 출간했다. 비구니 정운 스님의 에세이집 <살다보면 살아진다>. 서편제의 OST로 유명한 노래와 같은 제목에서도 알아차릴 수 있듯 이 책은 삶이 힘겨운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정운 스님이 신문에 근 10여 년 동안 대중과 소통하면서 연재한 것을 엄선하여 총 4장(1장 행복 마당, 2장 사랑 마당, 3장 인연 마당, 4장 인생 마당)으로 편집한 것이다. 이 책의 한 편 한 편, 행간 행간마다 스님의 따뜻한 비원(悲願)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삶의 힘을 얻고,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수많은 존재가 고(苦)를 여의고 행복하기를 발원한다.” ― 책장을 열며 중에서 “사람과의 관계든 일에 있어서든 반드시 꼭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쉬어 가자. 너무 용쓰지 말자. 애쓰지 말자.” ― 17쪽 “고통에 찬 이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고 하지 않는가?! 조금만 버텨보자.” ― 21쪽 스님들과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 행복 인생 이야기 이 책에는 수많은 스님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스님들의 일화, 선(禪) 용어와 공안, 시와 영화, 질척질척한 우리들의 일상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정운 스님은 광우 스님(전국비구니회장 역임, 세납 95세로 입적)의 장례식장에서 “무슨 조화일까? 장례식을 다녀오면 슬프거나 우울해야 하는데, 오히려 파티에 다녀온 기분이다.”라고 하면서 광우 스님 인생의 완결을 찬탄한다. 그런데 바로 그날 36세 여성의 고독사 뉴스에 가슴 아파하고, 요즘 젊은이들의 자살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한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까”라고 그 고뇌를 품어주는 한편 부모와 형제자매의 처절한 고통을 상기시키면서 “잠깐 아니 한 단계의 힘든 고비를 견디고 나면 ‘잘 견뎠다’라고 자신을 다독이며 격려할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한편 정운 스님은 운문사 승가대학 학인 시절에 있었던 일화와 당시 학장이었던 명성 스님(운문사 회주, 전국비구니회장 역임)의 “자네들은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스님이 여기서 구제받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 구제를 받겠는가? 자네들이 그 스님을 불쌍히 여기고 잘 돌봐주어라.”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인간은 나약한 존재인지라 누구나 실수를 한다. (말만큼 쉽지 않지만) 마음의 문을 열고, 상황에 따라 용서와 기회를 베풀면 어떨까 싶다”라고 삶의 지혜를 전한다. 스님들의 에세이는 색다른 울림을 준다. 특히 학자로서 불교학을 연구하면서 수십 년 동안 강단에서 강의하고, 틈틈이 글쓰기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정운 스님의 에세이는 더 큰 감동을 준다. 수행과 지성의 편린과 성찰, 따뜻한 시선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위로와 응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운
저자 : 정운 스님
1982년 명우 스님을 은사로 서울 성심사로 출가하였으며, 1988년 자운 대종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1989년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원사 선방 등에서 안거를 성만했으며, 미얀마에서 1년간 머물렀다. 동국대학교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종단의 교육과 연구를 전담하는 교육아사리이며,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도 동국대학교 교수평가에서 Best Lecturer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붓다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 『맨발의 붓다』, 『환희-중국사찰기행 1』 『떠남-중국사찰기행 2』, 『구법-선의 원류를 찾아서』, 『허운-중국 근현대불교의 선지식』, 『경전숲길-한 권으로 읽는 경전(2012년 문광부<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동아시아선의 르네상스를 찾아서』, 『명상, 마음 치유의 길』(2014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대승경전과 선사상』, 『너무 멀리서 찾지 마라』, 『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2018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도표로 읽는 경전 입문』, 『경전의 힘』, 『전심법요ㆍ완릉록』,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조계종 봉축 책자), 『인물로 보는 한국 선사상사』, 『간화선 수행』(공저) 등이 있으며, 등재 학회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실었다.

책 속에서

“진리는 질척질척한 중생의 삶 속에 있다. 중생의 삶[色] 속에 진리[空]가 있는 것,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인생에서 좋은 인연과 사랑을 통해 얻는 행복, 삶에서 이것만큼 소중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들은 하늘 찌르는 아만심으로 상대를 존중해 주지 못하고, 삶의 과정이 고귀한 인생인 줄을 모르고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이 잊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 주는 견인차가 되기를 소망한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삶의 힘을 얻고,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수많은 존재들이 고(苦)를 여의고 행복하기를 발원한다.” (<책장을 열며> 중에서)


세상 사람들 중에는 어떤 이는 일자리를 잃고, 아르바이트도 못 구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가겟세를 내지 못해 파산하고,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동동거리는 등 고통에 찬 이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고 하지 않는가?! 조금만 버텨보자. (21쪽)


50세가 넘어 문단에 등단한 고 박완서 소설가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인생은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다.”
고인보다 나이 많은 이들은 (설령 인연이 없을지라도) 젊은이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고 안타까워한다. 인생은 참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임을 상기하자. 잠깐 아니 한 단계의 힘든 고비를 견디고 나면, ‘잘 견뎠다’고, 자신을 다독이며 격려할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24쪽)


스스로에게 긍정 메시지를 불어넣어야 한다. ‘이런 순간순간이 인생 최대의 행복이다.’라고…. 예수님도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매사에 감사하라.”고 하였다. 날마다 좋은 날[日]이 되어야 달마다 좋은 달[月]이 될 것이요, 달마다 좋은 달[月]이 되어야 해마다 좋은 해[年]가 될 것이다. (35쪽)


너무 멀리 찾지 말자. ‘길을 가면서도 집을 떠나지 않는다’고 했듯이 무엇을 추구하든 무엇을 하든 간에 그대가 지금 서 있는, 걸어가고 있는 그 자리가 행복한 곳이다. 곧 목적지와 과정이 하나여야 하고, 그 과정 과정의 길이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39쪽)


모든 이들이 힘든 때, 상대를 위로하며 연민심으로 바라보자. 서로서로의 동반된 삶[相依相關의 緣起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금은 물질적인 것이든 인력으로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재난이 빨리 사라지도록 진정어린 염원을 맘속에 품어보자. (59쪽)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들고서 무겁다고 칭얼댄다. 자신의 능력 밖의 욕심을 내니, 힘들 수밖에 없다. 마음의 여백이 없어서다.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만 내려놓자. (65쪽)


아낌없이 주되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 공을 세웠으되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쿨(cool)한 마음이 어디 쉬운 일인가?! 대체로 자신이 준 것만큼 받지 못하면 억울해하고 한탄한다. 사람 간에 다툼이 발생하는 것도 이런 되갚음을 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한풀이가 적지 않다. 주고도 바라지 않는 마음 씀이 고귀한 행위인 것은 자명한 일이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베풀고 그것에 관념 두지 않는 순수한 행위란 쉽지 않은 일, 닮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닮아질 것이다. (89~90쪽)


참 실상實相을 보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다. 그래서 황벽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오도송을 읊은 것이다. 높은 그 경지가 아니더라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려는 연습이라도 하자. 상대를 곡해하기 때문에 문제를 더 크게 만든다. (94쪽)


자신에게 충고해 주는 벗에게 담을 쌓거나 나쁜 마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자신을 키워 주는 벗으로 여기자. 반면 자신을 칭찬하거나 아부하는 벗에게는 한발 물러나 일의 정황을 관조해 보자. 좋은 벗만이 나를 키워 주는 게 아니다. 내게 충고하고 지적해 주는 벗이 나를 더욱 발전시켜 준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자. (97쪽)


인간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그 고통의 원인도 자신에게 있고, 해결의 실마리도 그 고통이 일어난 자리에 있다. 이를 인지하고, 기도하거나 명상을 한다면 인생에 조금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힘든 세상, 독자님들이 조금이라도 덜 고통 받고, 행복하기를 발원한다. (138쪽)


옛말에 “훌륭한 인물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고 하는데, 출가 승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휴와 도원, 동산양개 화상 등 훌륭한 선지식이 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모친의 간곡한 서원과 불심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어찌 불교사에 이분들만으로 한정할 수 있으랴? 부처님의 어머니를 비롯해 스님들의 모든 어머니들, 진정 존경받아야 할 보살이다. (149쪽)


이 세상에 절대적인 선법善法도 없고, 절대적인 악법도 없다. 또한 절대 선인도 없고 절대 악인도 없다. 사람을 평가할 때 악인보다는 선인으로서의 가능성에 마음을 두자. 대립이 있기 때문에 발전이 있고, 상대가 있기에 그 존재감이 빛난다. 어떤 것이든 대립의 반목이 아니라 평등과 평화를 마음에 새기자. (159쪽)

 

 

목차

책장을 열며 _ 5

1장 행복 마당

15\t 너무 애쓰지 마라
18\t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22\t 인생은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25\t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
29\t 낙타처럼, 소처럼…
33\t 내일은 없다
36\t “행복아!”
40\t 비싼 수업료
44\t 즉시현금 갱무시절卽是現今 更無時節
47\t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心想事成]
50\t 불행은 아집의 깊이에 비례한다
53\t 물 한 바가지, 자투리 천
56\t 내가 존재하는 이유, 그대…
60\t 행복의 조건
63\t 여백
66\t 칭기즈칸과 야율초재
70\t 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

2장 사랑 마당

77\t 엄지손가락, 반란을 일으키다
80\t 길 잃은 양 한 마리
84\t 마지막 사랑
87\t 아낌없이 주는 나무
91\t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95\t 쟁우錚友
98\t 마음 농사
102\t 일등·중등·하등?
105\t 울지마, 톤즈
108\t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111\t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114\t 참 예수, 진짜 부처
118\t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
121\t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
125\t 착각과 진실
129\t 마음에 드는 물건은 다 가져가시오

3장 인연 마당

135\t 신이 인간의 고통을 모두 해결해 준다?
139\t 닭은 추우면 나무에 오르고, 오리는 추우면 물에 들어간다
142\t 인연
146\t 어머니의 눈물
150\t 외로이 홀로 차 마시는 날
154\t 극락행 티켓
157\t 세상에 절대적 선악은 없다
160\t 들으면 들은 대로, 보면 본 대로 흘려보내라
163\t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곳이 놀이터
166\t 스투키와 난蘭에 물주기
170\t 넘어진 그 자리
173\t 올가미
177\t 여인도 성불하는가?
181\t 리트머스지처럼
185\t 활인검 살인도
188\t 겸손

4장 인생 마당

195\t 누가 그대를 묶고 있는가?!
198\t 애벌레, 나비가 되다
202\t 인생은 리허설이 없다
205\t 현관玄關
209\t 참 미니멀 라이프
212\t 고목과 노년 인생
215\t 잔심殘心
217\t 누가 아픈가?
220\t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다
224\t 진짜 어리석음[眞愚]
227\t 큰 바위 얼굴
231\t 마지막 밥 한 숟가락을 남기어라
235\t 왜 사람은 말년에 철이 들까?!
238\t 인생 이모작
243\t 어느 구름에서 비 내릴지 모른다
246\t 인과因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