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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집

원제 : 星の降る家のロ-レン

기타가와 에미 저 | 이나라 역 | 제우미디어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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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529926 / 25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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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오사카부 스이타시 출신.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제21회 전격문고 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달콤한 것과 커피와 홍차, 음악과 텔레비전이 있으면 날마다 행복하다. 엄청난 인도어(indoor)파. 하지만 취미는 여행이라는 모순적 취향. 운동은 관람 전문이다. 청흑의 축구팀을 뜨겁게 응원중.
*청흑의 축구팀:간바오사카(J리그)



 

역자 소개

  • 역자 : 이나라

일본 도쿄 5년 거주. 현재 모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재직 중.

 

 

책 속에서

“이 그림의 작가가 범죄자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종업원이 떠난 것을 확인한 뒤, 아라타니 씨는 조금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그럴 리 없잖아요.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나도 덩달아 목소리를 낮췄다.
“그 소문이라고 해야 할까, 비교적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아라타니 씨는 다시 책상 위로 몸을 내밀어 가까이 다가오고선, 불필요할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사람을 죽였다고 해요.” ---23p

나는 함석지붕의 천장에서 내리는 별을 의미한 듯한, 아틀리에 실내를 그린 ‘별이 내리는 집’을 가리켰다.
“확실히 저건 이곳 같지만, 아마 저기 있는 예전 그림은 전부 기후에 있는 ‘별이 내리는 집’이 아닐까요.”
“로렌의 ‘별이 내리는 집’은 두 곳 있다는 소리인가요?”
“아니, 난 이 아틀리에가 ‘별이 내리는 집’이라는 걸 몰랐으니까. 개인전에서 봤을 땐, 전부 로렌이 예전에 살았던 기후의 집 풍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247p

가족 셋이서 별하늘을 올려다봤을 때의 일이다.
별을 아직 별이라 부르지 못했던 그 아이는, 별을 가리키며 “슈우슈우.”라고 말했었다. 내가 그게 뭔지 생각하고 있자, 아내는 옆에서 “그렇네, 슈우슈우네.”하고 웃었다. ---280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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