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89147136 / 390쪽 140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J. 해머 로던
-
이삭
-
정홍칼리
- 9,000
- 13,500
- 17,820
- 10,800
- 종교 > 불교 > 불교예술/문화/사찰
출판사 리뷰
순일한 메시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길
몸은 도심 속에 있지만 마음은 늘 산승(山僧)으로 살아왔습니다. 하릴없는 도인으로 살고자 했는데 부처님 말씀으로 산문 밖의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살아온 세월이 4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자기기의 발달로 이루어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짤막한 부처님 말씀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전해 온 일도 어느덧 20년 세월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소납이 보낸 부처님 말씀으로 매일 아침 문을 열었습니다. 힘든 세상사에 위로가 되고 청량한 활력소가 된다고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때 소납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백제불교회관을 내고 미력하나마 전법의 소임을 하고자 했습니다. 글은 전법의 한 수단이었습니다. 백제불교회관을 통해 맺은 인연들은 SNS 글에 호응하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소납이 지금까지도 그만두지 못하고 부처님 말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부처님의 짤막한 말씀과 소납의 단상이 실린 이 글들은 이웃종교의 목사님이 인용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선 회자가 됐습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늘 죄스러웠습니다. 부처님 말씀의 진의를 왜곡하고 있진 않는가, 나의 가식을 그대로 드러내는 짓은 아닌가 회의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불자님들의 사랑이 초심 그대로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이 고마워 내 마음같이 쉽게 거두어들이지 못한 채 오늘도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어지던 어느 날 불교신문에서 책으로 내겠다고 제의해 왔습니다.부처님 말씀을 한 데로 모은 묶음집이 또 다른 포교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출판을 수락했습니다. 세상은 중연소생(衆緣所生)이므로 여럿의 인연이 하나로 계합할 때 비로소 만물이 큰 힘을 얻고 군생(群生)이 축복의 삶을 산다고 하였습니다.
대중과 사회와의 소통은 순일함을 유지할 때 이루어집니다. 언구(言句)가 따스하고 지행(知行)이 합일하는 순일함을 보여야 대중이 감동하고 사회가 따스하게 변화합니다.
이 책이 이러한 순일함과 따스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집과 제작에 애쓰신 불교신문 출판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독자님들 모두 신축년 새해 희망찬 내일을 열어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장 참다운 불자의 삶
2장 청정한 불자의 삶
3장 지혜로운 불자의 삶
4장 수행하는 불자의 삶
5장 회향하는 불자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