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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칼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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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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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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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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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감성/사랑/연애에세이
반디앤루니스 리뷰
작가는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작가이다. 자연과 친화되면서 인생을 글로 풀어낸다. 작가는 오래전에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할 기회가 있었다. 작은 숨소리마저 허용하지 않았던 그분들에게 피아노는 도구였을 뿐 실제로는 온몸이 연주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때 처음으로 음악이 사람이 마음과 정신 더 나아가 영혼까지 빨아드리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참 이상하다. 비 갠 날의 맑고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면 순간적으로 하얀 새 한마리가 나타났다가 증발해 버릴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붕붕 뜨면서 멍해진다. 새는 영혼을 훔치고 떠나간 걸까.
출판사 리뷰
제1부 하얀 새 한 마리
아직도 그 길 위에서, 맑은 반투명의 노란색, 그 토끼는, 꽃샘바람, 오티즘autism,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까, 복수초가 피어 있는 계곡에서, 전품을 기다리며, 불국과 신국, 가을의 품에 안기고 싶다, 한 장의 사진을 바라며, 하얀 새 한 마리, 혼불로 피어날 목련이 되고 싶다.
제2부 선을 죽 긋는다
선을 죽 긋는다, 겨우 한 갑자 인생을 살고, 꽃 복 받으세요, 아름다움은 마음에 담고, 노란별수선, 산수국, 번행초, 애기풀, 장구채, 한라천마, 어느 하루, 안개 속의 산행, 오월의 마지막 날에, 그 바닷가의 공동묘지
제3부 계곡에는 눈이 내릴 것이다
계곡에는 눈이 내릴 것이다, 그때 그 아이들은, 숲길을 걸으며, 아니 한 달란트나 주셨습니까, 한 뼘의 거리, 꿈을 꾸리라, 여행을 떠나며, 졸필의 슬픔이여, 단풍 길에서 그림자놀이를 하다, 담쟁이덩굴, 수까치깨, 부부싸움, 여보 어디 있어, 하루를 열면서, 작은 일상의 기록, 천생연분
제4부 어머니의 부엌
낡은 집, 소나무, 다랑논의 바위, 바지를 뒤집어 입다, 숨바꼭질, 어머니의 부엌, 어머님의 고갯마루, 함박꽃 한 송이, 입관 1, 입관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