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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 미디어 ‘미디어로 말하기’에서는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펠릭스 핑크바이너의 이야기와 장애를 딛고 유튜버로 변신한 ‘함박TV’ 함정균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다. ‘미디어로 토론하기’에서는 달걀 18개를 훔쳐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코로나 장발장’의 사례를 추적하면서 뉴스의 맥락과 프레임, 진실에 다가가는 방법을 살펴봤다. “사망자 속출”이라는 코로나 백신 보도의 문제, 혐오를 부추기고 낙인을 찍는 나쁜 보도의 문제도 흥미로운 토론 주제가 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들의 동선 공개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이 책은 언론 보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고 검증하라고 조언한다. ‘문해력 키우기’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논란을 통해 인공지능의 윤리와 책임 문제를 다뤘다. 미디어는 우리가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지만 우리의 의식을 조종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뒤흔들 수도 있다. 영화 ‘거대한 해킹’과 ‘소셜 딜레마’를 통해 ‘생각을 빼앗긴 세계’와 일찍 찾아온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 볼 수도 있다. ‘스크린 리터러시’는 아이들 있는 모든 가정의 고민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남는 시간에 유튜브 등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는 답변이 43.3%나 됐다. 3~9세 어린이의 미디어 이용 시간은 평균 4시간 45분이었다. 학계에서는 “시간을 제한하는 ‘스크린 타임’은 낡은 개념”이고 디지털 미디어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통제와 금지보다 생산과 활용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현실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 아이들이 스크린 의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5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첫째, 우리 아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있나요? 둘째, 우리 아이는 어떤 형태로든 가족과 친구들과 사회적으로 연결돼 있나요? 셋째, 우리 아이는 학교 수업에 잘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나요? 넷째, 우리 아이는 어떤 형태로든 관심과 취미를 찾고 있나요? 다섯째, 우리 아이가 디지털 미디어를 재미있게 사용하고 배우고 있나요? 뉴스를 읽는 습관과 뉴스 소비법 부모가 아이들의 ‘미디어 멘토’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주니어 미디어오늘’은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와 그들의 부모들이 겪는 문화적 충돌을 넘어서기 위한 리터러시 가이드다. 뉴스를 읽는 관점과 미디어 키워드,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뉴스 소비법과 습관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미디어 홍수 속에서 자녀들이 뉴스 콘텐츠와 디지털 미디어를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도록 안내하는 방법들을 담았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은 미디어 이슈나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토론하고 숙의해보는 등 수업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화두라고 하지만, 정작 서점에 가보면 제대로 된 읽을거리는 많지 않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이고 무엇을 가르쳐야 되는지를 다룬 책은 있지만, 당장 오늘 저녁에 아이들과 무엇을 보고 읽고 이야기하면 되는지 말해주는 책은 드물다. ‘주니어미디어오늘’ 2호는 2020년 12월 말 발간된 1호 『리터러시, 나쁜 뉴스 해독제』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전체 분량은 60% 가량 늘어났고, 다루는 주제도 확대됐다. 5월 중 발간될 3호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커버스토리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 세상이 보여요
미디어로 말하기
[변화를 만드는 미디어] 익숙한 것들이 달리 보이는 마술, ‘함박TV’가 세상에 던진 메시지
[세상을 바꾼 아이들] 1조 그루 나무의 꿈, 변화를 만들려면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개인정보를 허용하시겠습니까” 클릭 한 번이 부른 변화
디지털 리터러시
두 얼굴의 알고리즘, ‘인공지능’
누가 가짜 사람일까요?
[이슈 따라잡기] 친구 같은 로봇이 나쁜 말을 하는 이유
‘은유 기계’를 아시나요?
‘인스타’에 빠진 아이가 걱정된다고요?
[만화] 내 친구는 지금 어디에…위치추적 앱, 괜찮을까?
미디어를 말하기
[미디어 읽기] TV 수신료 2500원, 제값을 하고 있나요?
[미디어 키워드] 장난 같았던 주작 논란, 범죄가 될 수도 있어요
[다르게 보기] “줄리아는 우리와 달라,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다 다르지”
스크린 리터러시
스크린 타임 딜레마, ‘꼰대가 될까요, 멘토가 될까요?’
“수업 끝난 후에도 계속 유튜브 봐요”
7살 지원이의 미디어 이용시간, 하루 4시간 45분
저널리즘 씽킹
[사건의 재구성] 사실과 진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어요
[다르게 생각하기] 두 가지 주장,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세 번째 관점
[사고력 실험]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 누구를 먼저 살려야 할까요?
미디어 다시 읽기
뉴스를 감염시키는 ‘코로나19’ 나쁜 뉴스들
[경제 기사 바로 읽기] “1인당 얼마” 기사를 특별히 조심하세요
[이렇게 취재했다] “사연 없는 뉴스는 없어요”, ‘코로나 장발장’이 던진 질문
[책] 아이들 눈에 비친 육아 예능
오늘 뭐 볼래?
[미디어박물관] 네이버 ‘실검’, 역사 속으로[PICPICK] 인터넷 실명제
청소년이 추천한 유튜브 채널 20
편집자의 말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