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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칼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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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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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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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 17,820
- 16,650
- 16,200
- 15,750
출판사 리뷰
혼자 여행이 좋아서 자유롭게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로 책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책을 쓸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책을 한 권을 만듦으로써 작가라는 직업이 생긴 것도 영광스럽습니다. 책을 쓰기 전에는 책을 읽기만 하다가 이처럼 긴 글을 직접 써보니 책 한 권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글을 쓰는 동안 다녀왔었던 여행을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독자들에게 전해줄 의미를 생각하며 적다 보니, 다시 한번 여행을 간 것처럼 글 쓰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29년 인생에서 저의 첫 작품, 첫 번째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신 출판사, 내 가족, 친구들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출판소감문 혼자 여행이 좋아서 자유롭게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로 책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책을 쓸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책을 한 권을 만듦으로써 작가라는 직업이 생긴 것도 영광스럽습니다. 책을 쓰기 전에는 책을 읽기만 하다가 이처럼 긴 글을 직접 써보니 책 한 권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글을 쓰는 동안 다녀왔었던 여행을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독자들에게 전해줄 의미를 생각하며 적다 보니, 다시 한번 여행을 간 것처럼 글 쓰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29년 인생에서 저의 첫 작품, 첫 번째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신 출판사, 내 가족, 친구들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곳은 옛날 시골 동네처럼 푸근하고 구수해 보였다. 치앙마이에서만 볼 수 있는 낮은 지붕의 옛날 집들,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는 골목길 등등 동네 구석구석 낭만과 추억이 담겨있는 듯했다._21
낯선 곳에서 아프면 얼마나 고단한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혼자 아팠을 때 아픔을 이겨 내는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어딜 가든지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_43
과일을 하나만 고르고 “섞이면 맛있는 과일과 함께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매번 찰떡궁합인 과일을 골라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셨다. 지금도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환상적
인 생과일주스와 사장님의 따뜻한 미소를 잊지 못하고 있다._45
첫 방문 이후로도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그분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그런데 단번에 날 알아보시고는 “또 방문하셨네요?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라며 정겹게 맞아주셨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이 식당 위치가 번화가에 가까운 곳이라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니까 당연히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먼저 알아 봐주셔서 감사했고, 굉장히 기뻤다._49
그분들이 이처럼 나를 잊지 않고 한결같이 맞아주시니 이 동네에서 오래 머무른 주민이 된 듯했다._49
가지각색이었던 여러 사원을 관람하는 재미도 느꼈고, 무엇보다 치앙마이에서의 일상은 언제나 전통 문화재인 사원들이 함께 있어서 그곳에서의 삶이 좋아 보였다._67
그 음식이 나오기까지 화려한 주방장님의 요리 솜씨도 멋있었지만, 하루하루가 찜통인 날씨임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한결같이 요리하시는 모습이 멋있었다._72
뜨거운 가마솥 옆에 있는 듯한 찜통더위였다. 그런데도 이곳에서 먹었던 음식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차가운 냉면을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 오로지 소량의 선풍기만을 의지하며 먹었던 따뜻한 음식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_73
현지 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고수가 들어갔기에 그 음식 맛이 더욱더 깊어졌다는 것을 느꼈고, 그곳에 사는 현지인들의 입맛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_80
그곳에서 치앙마이 병원 체험도 하고, 병원 카드도 만들어보고, 좋은 분들도 만나 뵙고, 알찬 마사지까지 받아서 굉장히 행복했다. 그래서 가끔은 그곳이 그립다. 일상생활하다가 몸이 매우 피곤하고 찌뿌둥해질 때면 병원에서 받았던 시원한 마사지와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떠오른다._95
내가 단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현지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오로지 한국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다. 한국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이곳에서는 큰 자랑거리가 되어,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_102
빠이와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지친 나를 위해서 빠이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렸다._111
빠이 현지 사람의 무뚝뚝함에 지쳐 나의 정서도 데면데면해질 때쯤, 잠시 숨겨두었던 몽글몽글한 나의 따뜻함을 다시 꺼내줄 사람들을 만났다._117
스승과 제자가 만든 사원이라서 두 사원이 공통점도 많았다. 두 곳 모두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움이 곳곳에 숨어있었다. 숨어있는 보물찾기 놀이를 하듯이 요리조리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흥미롭게 구경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예술에 관심이 많다 보니 두 사원이 사용했던 색감과 예술적 요소 등을 감상하면서 다양하게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_134
먹음직스럽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어보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소품들도 구매했고, 눈과
귀가 즐거운 무료 공연들도 보았고, 마사지로 호강도 했다. 그래서 치앙라이에 있는 동안은 허기질 틈도 없이 나의 배와 마음은 항상 풍족했다._142
아침에 눈 뜨는 일이 항상 즐거웠다. 그 이유는 숙소 안에는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 낼 수 있는 시원한 야외수영장이 있었기 때문이다._151
황홀하게 느껴졌던 야외 광장은 감성 충만한 주황 조명들이 깜깜한 밤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빨간색 벽돌로 만들어진 세련된 건축물이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더욱더 몽환적이었고 대단히 아름다웠다._154
그녀들의 말솜씨는 나에겐 ‘언변술사’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웠다._160
여러 사람을 만나보니, 여행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고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능숙한 회화보단, 활짝 열린 마음, 그들과 소통하려고 경청하고 노력하는 진심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_179
이전에 보지 못한 나의 색다른 모습을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이 더욱더 의미 깊고, 정말 특별했다._181
들어가는 글 … 9
제1장 설레는 한 달 살기 선택과 준비
치앙마이, 내가 선택한 곳 … 14
치앙마이에서 하고 싶은 것, 구체적으로 찾기 … 18
치앙마이의 첫 숙소 위치 찾기 … 20
마지막 준비, 간소화된 짐 … 23
제2장 좌충우돌 낯선 땅 입문기
사우디 카! 치앙마이. 운수가 좋지 않았던 첫날 … 26
숙소 주변은? … 29
변덕스러운 치앙마이 날씨 … 31
처음 만난 베드버그 … 34
코인세탁소 입문기 … 39
감기에 걸려 아프다 … 42
따뜻한 우리 동네 1-생과일주스 가게 여사장님과 어느 편의점 직원들 … 44
따뜻한 우리 동네 2 ? 어느 친절한 음식점에서 … 47
따뜻한 우리 동네 3 ? 태국 마사지 병원에서 만난 그녀 … 50
벌레와 친해지기 …53
한 달 살기를 하기엔, ‘유심칩’이지 …57
치앙마이에서 유용했던 앱 … 59
제3장 본격적인 ‘치앙마이’ 여행
일상 속 숨어있는 사원을 찾아보기 … 64
어느 곳이든지 커피 맛은 좋다 … 69
음식Ⅰ 무더운 날씨와 함께한 뜨끈한 음식 … 72
음식Ⅱ 제일 좋아하는 팟타이 먹기 … 74
어려운 향신료 ‘고수’와 친해지기 … 78
동네 재래시장 탐방기 … 81
흥정하는 즐거움 … 84
치앙마이에 있는 색다른 야시장 … 87
태국 마사지 시원하게 받기 … 92
적응하기 힘든, 팁 문화 … 96
한국인이라서 그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다 … 98
제4장 근교 여행Ⅰ: ‘빠이’로 가다
다음 여행지는 ‘빠이’로 정하다 … 104
험난했던 빠이 행 미니밴 타기 … 107
우연히 만난 재즈 축제 … 111
차디찬 빠이 사람들 … 115
두 번째 숙소에서 만난 다정다감한 사람들 … 117
빠이에서 만난 자전거와 함께하기 … 120
제5장 근교 여행Ⅱ: ‘치앙라이’로 가다
치앙라이에 가기 전, 찾게 된 한식 … 124
치앙마이에서 만난 공중화장실 … 126
치앙라이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 128
사원이 유명한 치앙라이 … 132
엄마가 보낸 의미심장한 문자 … 135
네덜란드에서 온 작가 아저씨 … 137
치앙라이에서 푸짐한 야시장 즐기기 … 141
제6장 마지막 남은 ‘11일’이라는 시간
대미를 장식한 숙소 … 145
처음이었던 비행기 소리 … 149
숙소의 비밀병기, 야외수영장 … 151
첫인상에 매료되어 이끌린 곳 … 154
인연Ⅰ 베드버그 덕분에 친구가 생겼다 … 157
인연Ⅱ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 : 중국인 동갑내기와 태국인 언니 … 160
인연Ⅲ 숙소에서 먹는 맛있는 한 끼 … 164
인연Ⅳ 치앙마이에서 지인을 만나다 … 166
제7장 본래 삶으로 돌아오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 … 170
어느새 영어가 늘었다 … 172
발등에 남겨진 선명한 그을림 … 175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깨닫게 된 것들 … 178
에필로그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