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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블루머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리치 칼가아드 저 | 엄성수 역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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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46881 / 452쪽 / 729g / 145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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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운명이 있다!” 빠른 성공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뒤늦은 성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높은 성과를 남들보다 빨리 이뤄내야 한다는 조기 성공에 집착하는 사회적 압박과 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 어린 시절 영재로 인정받으며 조기 교육을 받는 것, 학창 시절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 이름난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 혹은 20대에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잠재력 있는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고, 30대에는 유명 사업가나 자산가가 되는 신화를 ?으며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한 스스로를 낙오자나 실패자처럼 느낀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이룬 성적이나 점수, 직업, 돈과 명성이 과연 인생 전체의 성공을 보장할까? 어쩌면 이 사회가, 이 시대의 부모와 교육자, 고용주와 미디어들이 이른 성취야말로 최고의 성공인 양 찬양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엄청난 압박감과 심리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게 된 것은 아닐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른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두뇌가 비로소 100퍼센트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나이는 25세 전후라고 한다. 우리 중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열정과 재능, 능력을 발휘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빨리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치 루저인 양 취급되고 저평가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이 처음부터 술술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결과를 낸다고 해서 과연 뒤쳐진 인생일까? 저자는 조기 성공에 목매는 과도한 신동 문화와 얼리 블루머에 대한 찬사와 집착이 오늘날의 이상 신화를 만들어냈다고 비판한다. 대다수의 많은 아이들이 조기 교육과 성취 대한 압박감으로 육체적, 정신적인 사기 저하에 시달리고 있으며, 10대들의 우울증 발병률과 자살률 역시 크게 늘었다. 오늘날 우리가 쉽게 행하는 지능이나 적성, 성격유형 검사들 또한 한 사람의 IQ와 재능을 빠르게 단정하고 평가하는 도구가 되었으며, 저마다 다른 속도로 이해하고 흡수하고 통합한다는 배움의 기본 원칙까지 무시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렇다면 이런 세상 속에서 뒤늦게라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성공을 거둔 이 시대의 ‘레이트 블루머’들은 과연, 어떻게 주변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내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었을까? 저자는 바로 이 대목을 주목한다. 무언가를 이루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레이트 블루머들만의 장점에 주목하라! 일반적으로 ‘레이트 블루머’는 늦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대기만성형의 사람들, 인생의 후반기에 전성기를 맞은 늦깎이들을 뜻하는 의미지만, 여기서는 좀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의 기대보다 늦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사람’,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 나름의 방법에 따라 자신의 일정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운명을 찾아내는 사람’의 의미를 포괄한다. 저자는 한때 접시닦이, 야간 경비원, 편집 보조 등을 전전하며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했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수많은 역사적인 레이트 블루머들과 현재 스스로를 레이트 블루머라 칭하는 사람들의 삶을 토대로 인터뷰와 연구를 시작한다. 그래서 젊은 시절 이른 나이에 성공적인 성취를 이뤄내지 못한다 해도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자기 나름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으며,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보석 같은 레이트 블루머만의 ‘6가지 장점’을 찾아낸다. 저자가 찾아낸 호기심, 연민, 회복력, 평정심, 통찰력, 지혜라는 이 장점들은 오늘날의 신동 문화처럼 얼리 블루머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분위기 속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을 뿐더러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주변과 사회의 편견을 딛고 수많은 역경과 문제들을 참고 극복하면서,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성숙되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값진 발견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아직도 꽃피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이 시대의 모든 레이터 블루머들을 위한 상세한 방향 제시와 조언을 아까지 않는다. 성적이든, 연봉이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숫자든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잣대와 평가가 너무도 쉽게 드러나는 세상에 산다. 하지만 늦다는 건 결코 게으르다는 의미가 아니다. 중간에 그만둔다는 건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성공한 레이트 블루머들은 자신의 실패와 좌절을 인지하되 오래 매달리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빠질 수 있는 자기 회의를 핸디캡이 아닌 슈퍼 파워로 활용한다. 다소 어설픈 출발, 방황과 혼란, 경력 단절과 불운, 자신감 부족과 나쁜 습관 등을 겪더라도 수치심에 사로잡혀 의지를 꺽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현해낼 수 있다는 것을 수년간의 연구 자료, 여러 학자들과의 인터뷰, 수많은 레이트 블루머들의 성공 경험 사례 등을 통해 명쾌하게 증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레이트 블루머의 가능성은 더 오래 살게 되고 더 늦게 성숙기에 도달하며 더 자주 새로운 취업과 인생 2막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하는 요즘, 우리에게 걸맞는 새로운 시각과 대안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각자의 시점에서 언제든 꽃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바로 ‘레이트 블루머’다! 저자는 말한다. 레이트 블루머를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일에 관한 한 우리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 우리 아이들까지 전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이해 당사자라고. 당신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든, 은퇴를 앞두고 있든, 혹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준비하고 있든 아직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채 나이만 먹고 있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이 드는가? 지금 나이가 몇 살이든 스스로 되는 일이 없다거나 이미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들, 아직도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며 전환기에 서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의심하지 않고 평생 스스로를 꽃피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꽃들은 자신이 늦게 피운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 꽃들은 바야흐로 한창때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는 저마다 나름대로의 운명이 있다. 얼마나 오래 걸리든 우리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운명, 우리 자신의 내밀한 목적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활짝 꽃피울 운명이. 우리는 바로 레이트 블루머다! <주요 이슈 목록> 800 CEO Read 베스트셀러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이 달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 논오비어스북 어워즈 선정 '올해 가장 공유하고 싶은 추천작' Inc. 선정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서 Top10' The Globe and Mail 선정 '올해의 경영서 Top10'

저자 소개

경희대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자신도 속는 판단, 결정, 행동의 비밀』, 『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 『본질에서 답을 찾아라: MIT대학의 18년 연구 끝에 나온 걸작 ‘U 프로세스’』, 『열정과 혁신으로 승부한 50인의 CEO 멘토 비즈니스』가 있으며, 저서로는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초보탈출 독학 영어 첫걸음』 등이 있다.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발행인이자 월스트리트저널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재치 있는 평가를 담은 칼럼 “혁신의 법칙”을 <포브스>에 연재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Forbes on FOX>에고정패널로출연중이다.실리콘밸리최고의공공경영포럼이자7,500여명의회원을
거느린‘처칠클럽(Churchill Club)’을공동설립했고,세계최고수준의국제적인회계법인언스트앤영에서
‘올해의기업가상’을 받았다.스탠퍼드대학교를졸업했으며,저서 《Life 2.0》은 <월스트리트저널> 베스
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소프트 엣지》는 그가 <포브스>의 발행인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을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발견한 다섯
가지 공통점에 대해 대담하게 진술한 책이다. 어떤 조직이 장거리 경주에서 선두를 지키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동력인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을 통해 그는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소프트 엣지를 계발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역자 소개

책 속에서

 레이트 블루머, 즉 늦게 꽃피는 사람이 된다는 건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쉽게 말해 사람들의 ‘기대보다’ 늦게 자신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여기서 핵심어는 ‘기대보다’다. 이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방법들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놀라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기 부모나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하지도, 잘못된 길로 들어서 스스로 무너지지도,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같은 것에 시달리지도 않는다. 이와 관련해 오프라 윈프리는 “모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운명이 있다”는 말을 한다. 레이트 블루머는 결국 자기 나름의 방법에 따라 자신의 일정대로 주어진 최고의 운명을 찾아내는 사람이다._P36~37

워낙 많은 아이들이 조기 성취에 대한 심한 압박감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수백만의 미국 아이들이 주의력결핍장애 약을 처방받고 있는데, 이럴 경우 학교에서 가만히 앉아 정신을 집중하기 힘들어진다. 그 결과, 학교 성적은 물론 표준화된 각종 시험의 성적이 떨어지고, 결국 대학 입학 가능성 또한 낮아진다. … 여기서 잠깐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돈을 희생해가며 아이들이 받는 각종 교육들, 가족 저녁 식사의 실종, 아이들을 지칠 대로 지치게 만드는 조직 활동들. 이런 것들로 과연 사람들이 보다 나아지고 보다 생산적이며 보다 행복해질까? 이런 것들 덕에 과연 사람들이 꽃을 피우게 될까? 현실은 정반대다._P60~61

우리는 지금 우리의 삶과 관련된 소중한 믿음,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나이대에서든 또 삶의 어떤 단계에서든 스스로 꽃필 수 있다는 믿음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 레이트 블루머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는 우리 문화가 일찍 꽃피는, 재능 있고 젊고 야심만만하며 똑똑한 신동들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리 블루밍이라는 이 새로운 문화는 전염병처럼 광범위하게 퍼져 가치 및 안전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이런 문화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성공에 이르는 전통적인 길들이 좁아지거나 아예 없어져버릴 수도 있다. 건강한 사회라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꽃피거나 새롭게 꽃피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_P87~88

어떤 사람들은 21세에 모든 집행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집행 기능이 25세를 지나 30대에도 발달한다. 내 경우 청년 후반기의 유령을 완전히 벗어던진 게 20대 후반이었다. 만일 당신이 나처럼 미성숙한 10대와 책임 의식도 거의 없는 청년 시절을 보냈다면, 당신 역시 집행 기능이 늦게까지 발달했을 가능성이 크다. 혹시 부모 입장에서 지금 10대인 당신의 아이가 집중력도 규율도 없는 게 걱정되거나, 청년기의 아이가 아직 생산적이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게 걱정되는가? 환영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아이는 21세기의 인류다._P152~153

무언가를 그만둔다고 해서 꼭 우리가 약하거나 게으르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만둔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적절한 이유가 있어 그만둘 경우, 그것은 포기가 아니다. 그것은 항복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어떤 일이 자신한테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 뭔가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런 식으로, 그만두는 것은 사실 자아 발견 과정의 일부다. 클럽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취미든 그만둠으로써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밝히는 것이다. 강요된 끈기나 맹목적인 헌신은 서서히 죽어가는 과정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만두는 것은 성장의 과정이며 살아가는 과정이다._P284~285

스스로를 꽃피우는 일에는 기한이 없다. 자기 결정권이 생기는 데는 정해진 시한이 없고, 어떤 돌파구를 찾는 데는 나이 제한이 없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나이 들면서 어떤 능력을 잃어버릴 경우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능력들이 생겨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할 의문은 “우리는 우리의 본성과 인생 경험들에도 불구하고 무얼 성취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본성과 인생 경험들 덕에 무얼 성취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무조건 정해진 성공 시간표에 순응하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정대로 꽃피울 수 있고, 또 꽃피우게 될 것이다._P388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들
프롤로그

1장 얼리 블루머에 대한 집착
2장 인간 평가의 잔인한 오류
3장 보다 따뜻한 인간 발달 평가
4장 레이트 블루머의 6가지 장점
5장 당신 자신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라
6장 체제 전복을 위해 그만둬라
7장 자기 회의라는 슈퍼 파워를 활용하라
8장 스스로를 더 나은 정원으로 옮겨 심어라
9장 기다린 보람, 진정한 롱런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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