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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흙수저 깡 하나로 성공을 얻다
저자는 초등학교도 못 다닐 정도 지독히 가난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밀가루 죽이 아닌 밥을 먹고 싶었다. 밥을 먹으니 집다운 집에서 살고 싶었다. 집다운 집에서 사니 내 집을 갖고 싶었다. 점차 커지는 갈망을 채우기 위해 15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고난과 역경을 밟고 28년 만에 연매출 700억대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너무도 가난해 일을 하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고 회사를 다니며 야간 대학을 졸업해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1987년 항상 꿈꾸고 있던 30억을 벌자는 생각으로 대기업을 나와 199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두 번의 부도를 맞고 한 번은 자신이 부도를 내면서도 끝끝내 꿈을 이루어낸 어느 기업가의 이야기이다. 깡 하나로 美친 꿈을 가슴에 품고 맨바닥에서 하나하나 올라간 이야기는 암울한 시기를 과정으로 만든 저자의 의지와 끈기가 책을 읽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출판사 리뷰
-꿈을 꾼다면 바라는 대로 될 거야 -당신이 꿈꾼 삶이 옳다! -내가 꿈꾸면 꿈이 현실이 된다 -흙수저가 꿈꾼 인생 역전 스토리 이 책은 1992년 성원기업이라는 회사를 차려 150만 원이라는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한 저자의 인생 역전 스토리이다. 어린 시절 학교를 못 가고 한 끼를 위해 나무를 해 팔고 쑥을 캐서 팔아 겨우 죽으로 끼니를 때우던 소년이 30억을 꼭 벌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700억대의 회사로 키운 저자의 이야기이다. 너무 힘들면 힘든 것도, 너무 아프면 아픈 것도 느낄 수 없다는 말을 뼈저리게 공감한다며 저자는 말한다. 한 끼를 먹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아픔, 괴로움, 창피함이라는 감각을 마비시켰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 땐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 저자의 경험담은 우리를 아프게 만든다. 오로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외에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또래 아이들과 발맞춰 진학할 수 없었던 학창시절에는 해맑은 추억이 없다고 한다. 너무도 가난해 가족들은 뿔뿔이 헤어져 살아야만 했고 쌀 살 돈이 없어 밀가루 죽으로 생계를 이어가야만 했다. 그런 가정형편에 학교를 다닌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휴학을 하고 다시 다니고를 반복하며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부터는 자신의 힘으로 다니겠다고 결심했다. 최소한 고등학교는 나와야 반듯한 직장에 들어갈 수 있고 그래야만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는 울타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야간을 지원해 낮에는 이것저것하며 돈을 벌어 학비와 용돈을 마련했다. 그렇게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전문대라도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을 다녀 야간 전문대를 졸업했다. 이상하게도 저자는 어렵게 한 고비를 넘기고 나면 안주해 버리지 않고 또 다른 고비를 넘어보자는 새로운 욕구가 생겼다. 너무 어렵게 살면서 깡과 끈기가 자신을 지탱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 의지로 대학까지 졸업하고 반듯한 직장에 들어갔다. 끼니 걱정도 없어지고 뿔뿔이 헤어졌던 가족들과도 정상적으로 가정을 꾸려 살게 되었다. 어릴 적 간절히 원하던 소원은 이룬 것이다. 하지만 뭔지 모르는 부족함이 저자의 마음을 허전하게 만들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는 법,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미래의 무지갯빛 인생을 위해 도전해 보자.’ 항상 30억을 꼭 벌겠다는 꿈을 가슴에 간직한 채 아무리 대기업이지만 직장생활로는 30억을 벌겠다는 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회사를 그만둔다. 이렇게 살아서는 미래가 그리 밝지는 않을 것 같았다. 경제적 능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성취욕과 행복감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준비도 없이 깡 하나로 사표를 던지고 과감히 사업을 시작했다. 사실 사업을 한다고 대기업을 그만두었지만 자본금은 없었다. 소기업,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며 실무를 익혔지만 아이를 둔 가장이었기에 월급을 사업자금으로 쓸 수가 없었다. 그래도 물건을 받아오려면 어느 정도 자금이 있어야 해 아내에게 생활비로 비축해 놓은 돈 150만 원을 사업자금으로 대달라고 사정했다. 아내는 처음에 머뭇거렸지만 저자의 깡에 투자하겠다며 어렵게 돈을 내주었다. 저자를 믿고 내준 150만 원이 지금의 성원기업 초기 자본금이다. 하지만 저자는 더 큰 든든한 자본금이 있었기에 용기가 죽지 않았다. 영업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 그 사람들이 가장 큰 사업 자본금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무슨 깡이냐고 놀라지만 꼭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방법은 눈에 보이게 되는 셈이다. 친구 사무실 한쪽 책상을 빌리고, 저자의 성실과 정직을 담보로 물건을 받아 납품을 했다. 혼자 사장에 경리, 영업까지 모든 것을 순조롭게 해나갈 수 있었던 건 대기업 퇴직 후 중소기업과 소기업에서 실무를 배웠기 때문이었다. ‘열심히 해 본다’가 아닌 ‘난 해낼 수 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몇 달 만에 큰 고난과 부딪혔다. 부도를 맞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고난에 무릎 꿇지 않았다. 아니, 꿇을 수가 없었다. 저자가 쓰러지면 가족들이 다시 참담한 굴속으로 들어가야 했으니까. 그렇게 여러 번의 큰 난관과 고난들을 겪으며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왔다. 2022년이 창립 30주년이고, 현재 계열사까지 포함해 연매출 70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이제는 지나간 역경의 시간들을 덤덤하게 감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긴 고난의 여정을 책으로 내고 싶었다고 한다. 참담하게 가난하고 가진 게 없어도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꿈은 꿀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꿈도 꿀 수 없다고 푸념만 하지 말고 간절한 꿈을 꾸어보자고 한다. 꿈은 태몽처럼 누군가 대신 꾸어 주는 것이 아니다. 의욕상실이 되었다면 더더욱 꿈을 꾸어야 한다. 꿈은 새로운 의욕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원천이니까 말이다. 힘들어 다 놓고 싶은 사람, 맞설 수 없는 바이러스 전쟁에 백기를 들고 싶은 사람, 세상을 등지면 다 끝난다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순탄한 삶은 없다지만 너무도 암울한 시기를 과정으로 만든 저자의 의지와 끈기가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열정의 불을 지펴주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면 힘든 것도, 너무 아프면 아픈 것도 느낄 수 없다는 말을 난 너무도 공감한다. 한 끼를 먹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아픔, 괴로움, 창피함이라는 감각을 마비시켰었다. 그래서 너무 힘들 땐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부정적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로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외에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없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내 또래 아이들과 발맞춰 진학할 수 없었던 난 학창시절의 해맑은 추억이 없다. 너무도 가난해 우리 가족들은 뿔뿔이 헤어져 살아야만 했다. 쌀 살 돈이 없어 밀가루 죽으로 생계를 이어가야만 했다. 그런 가정형편에 학교를 다닌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휴학을 하고 다시 다니고를 반복하며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부터는 내 힘으로 다니겠다고 결심했다.
-6p
쌀을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해 학교를 다니지 못한 나와 동생은 나무를 해서 팔아 밀가루를 사서 죽을 끓여먹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지독한 배고픔이 누나, 형의 빈자리와 슬픔을 조금은 잊게 해주었던 거 같다. 그렇게 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한문이 쓰여진 큰 액자를 가져오셔서 우리 집 가훈이라고 하셨다. 나와 동생은 아버지가 설명하는 가훈의 뜻을 한 귀로 흘려버렸다. 나무를 가지러 갈까, 쑥을 캘까, 신문을 돌릴까, 쌀을 살 수 있는 일에만 몰두해 있는 우리에게 가훈 따위가 중요하겠는가.
-21p
노력해서 얻은 가난이 아니기에 불편했지만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철강 왕 앤드루 카네기 글을 보며 역시 성공인의 사고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였기에 창피한 모습을 친구들에게 들켰을 때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그 소년을 포용했지만 난 왜 카네기 같은 생각을 못했을까 아쉬웠다. 그랬다면 그때부터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며 더 큰 꿈을 꾸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61p
그래도 난 간절한 마음으로 ‘30억’을 외쳤다. 30억을 모으려면 한 달에 얼마를 벌어야 한다는 그런 구체적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내가 직장생활로는 불가능이라는 걸 인지하고 그 꿈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30억을 버는 방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직장생활을 때려치워야 내 꿈이 이루어진다는 생각만이 내 머리를 가득 메웠다. 그래서 앞뒤 생각 없이 사표를 던졌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말처럼 내가 아는 일을 해야 성공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배관자재, 밸브 이런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73p
술자리에서 자신의 과거를 같은 레퍼토리로 늘어놓아 사람들의 귀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 명퇴를 당하거나 사업에 실패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물론 실패를 하지 않은 사람 중에도 더 잘나가던 시절을 곱씹어 분위기를 망쳐 버리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자만심이 채워지지 않으니 자신의 입으로 그것을 채우려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84p
“이런 일도 예상을 못하고 사업을 시작했나? 당장 때려치우고 어디 입사나 해라.”
사무실을 내준 친구의 말을 듣는 순간 과감하게 사표를 던진 내게 무모하다, 책임감이 없다고 질책한 주변 사람들의 말이 귀에 울려 정신을 차렸다. 난 그런 말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들려 의욕이 생겨난다며 자신만만했던 내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친구 호통에 신세타령하며 소주만 마시고 있는 한심한 내 자신을 자책하고 수습에 들어갔다. 나를 믿고 도와준 거래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줘서는 안 된다는 생각부터 했다.
-94p
내년 2022년이면 창립 30주년이 된다.
기술이 있어야 평생 일을 할 수 있고, 굶어죽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익혔다. 기술이 있으니 배고픈 생활은 없을 거라고 확신은 했지만 만족감은 높지 않았다. 처참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가난 속에 살았던 어린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었기에 그저 먹고 사는 것에 만족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월급으로는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지만 내가 꿈꾸는 잘사는 생활은 아닐 거 같았다.
-120p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자신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경쟁 우위에 오를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았거나 성공으로 이끄는 포인트가 어긋난 경우에는 열심히 한 노력이 물거품으로 될 수도 있다. 남들보다 잠도 줄이며 열심히 공부해 90점을 맞는 사람도 있고, 벼락치기나 찍기로 95점을 맞기도 한다. 당연히 후자가 성과가 좋은 것이다. 찍어서 95점을 맞은 경우는 진짜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지만 벼락치기로 95점을 맞은 경우는 시험에 대비해 포인트 공략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회는 과정보다 성과나 결과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게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본다.
-143p
성격이 급한 난 인내심을 키우는 게 가장 힘들었다. ‘마음 같아서는’, ‘성격대로 하면’ 이런 생각이 가슴에서 솟아오를 때면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큰 굴곡 없이 평탄하게 살았다면 큰 꿈을 꾸지도 그 꿈을 향해 나를 내려놓지 못했을지 모른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기 전 실무를 배우겠다며 두 곳의 작은 회사에서 근무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인간관계였다.
-172p
가까운 사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지 말고 동기부여를 주어 고맙다고 인사해라. 그리고 그 동기부여가 타인으로부터 두 배, 세 배의 부러움을 살 수 있게 만들어라. 질투심이 큰 만큼 자신에게 큰 이득이 돌아오게 할 것이다.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면 상대보다 더 잘되려 안간힘을 쓸 테니 말이다. 자극을 주는 사람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러니 배 아프게 만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라. 그 사람들이 자신의 발전과 성공도달에 부채질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216p
코로나 때문에 회사는 침체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조금 앞당길 수 있었다. 내게는 득과 실을 함께 안겨 준 전쟁터이다. 꿈을 안고 시작한 사업과 반평생을 함께 보냈다.
내가 100세까지 꽉 채워 산다면 난 아직 또 반평생을 가지고 있다. 환갑을 넘기는 해에 여러 생각이 교차하며 문득 내게 남은 시한부는 몇 년일까 궁금해졌다. 동창들의 부고를 들으면 갈 나이가 되었나 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90세가 넘은 선배들을 보면 난 90세를 대비해 뭘 해야 할까 고민이 되니 이러나저러나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게 인생인 거 같다.
-251p
목차
프롤로그
PART 1▶▶▶ 성공 DNA
01 꿈과 깡
02 마부위침磨斧爲針
03 용기를 준 가난
04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
05 간절한 美친 꿈
06 백문이 불여일견
07 채찍과 당근
08 유전자를 지배하는 생각
09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
10 마음의 빈곤이 더 부끄럽다
11 후회보다는 반성
PART 2▶▶▶꿈을 꾸는 자, 꿈을 잡는 자
01 꿈을 꾸니 생각이 달라졌다
02 상상의 날개
03 자존심과 자만심
04 열심히 하는 사람 VS 즐기는 사람
05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일까
06 운칠기삼
07 깨진 유리창
08 유지경성有志竟成
09 검려지기黔驢之技
10 꿈을 잡은 15년, 그 후 15년
PART 3▶▶▶성공의 지름길
01 지기지피 백전불태知己知彼 百戰不殆
02 혼자가 아닌 더불어
03 초심初心
04 원인과 결과인 현재
05 척이 아닌 ~답게
06 특별한 사람
07 비움과 정리
08 근묵자흑近墨者黑
09 지름길을 만드는 신뢰자산
10 고난이 만들어준 혜안
11 오해와 이해
PART 4▶▶▶꿈으로 가는 에너지, 열정
01 열정을 만드는 목표
02 변화에 맞서라
03 고정관념을 버려라
04 태클이 아닌 테크
05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06 I can do it!!!
07 도전을 막는 장애물
08 시련과 친해져라
09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10 쉼표는 있지만 마침표는 없다
11 아시타비我是他非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