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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가는 길 세종에서 평양까지 걸어가는 길

깨학연구소 저 | 행복한마음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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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05487 / 33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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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종에서 평양까지 걷는 길인 평화로 가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남측길과 북측길이 있다. ⊙ 남측길 A코스 : 세종 → 서울 B코스 : 서울 → 도라산역 ⊙ 북측길 C코스 : 도라산역 → 개성 D코스 : 개성 → 평양 이 책 『평화로 가는 길』은 평화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남측길 A코스와 B코스 중 서울 → 임진각까지 총 11일 동안 걸었던 사람들의 기록이 날짜순으로 담겨져 있다. 그들이 총 11일 동안 걸은 결과는, 걸어서는 개성과 평양은 고사하고 남한 땅인 도라산역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2021년에는 도라산역까지 걷고, 2022년에는 개성까지 걷고, 몇 년 후에는 평양까지 걷는다면 평화로 가는 길은 열릴 것이고, 통일은 그만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깨학연구소(斍學硏究所)에서는 깨어있음을 바탕으로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깨학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분야는 여성, 생명, 환경, 인권, 노동, 평화, 부국, 강병, 국가의 역할, 함께 사는 세상 등이다.

책 속에서


평길은,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꺼려지는 시점에, 많은 분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노력과 땀방울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평티를 입고 평산(평길 우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걷는 모습은 정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길이었고, 희망의 길이었고, 행복이 넘치는 길이었습니다
평화에 대한 생각은 서로 다르지만, 평티를 입고 평산을 쓰고 걷는 순간만큼은 하나의 마음, 하나의 평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과 그 평화가 임진각, 개성공단을 지나 평양까지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p. 40

지난해, 우연히 알게 된 “노무현 순례길”을 며칠간 걸으며 잊고 있었던 제 이름의 뜻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들이 만들어 놓은 좋은 길만 찾아다니며 살았다는 깨달음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여건이 되는대로 가족과 함께 작은 발걸음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길들을 찾아 걷고, 뛰었습니다.
저의 작은 발걸음이 제 딸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평화로 가는 길’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구간을 걸어볼 생각입니다. -pp. 96

코로나19가 7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고, 그 와중에 50일 넘는 장마도 있었으며, 몇 번의 태풍도 한반도를 강타하였습니다.
하지만, 외부 환경이 아무리 힘들어도 멈추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남과 북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화로 가는 발걸음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비록 평화로 가는 발걸음이 한 번에 끝나지는 않겠지만, 비록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1년, 2년, 3년 이렇게 매년 걷다 보면 우리 세대가 지나가기 전 현실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p. 250

금촌길 행사 하루 전 오후에서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는 10명 정도씩 끊어서 걸어 달라는 요청이, 경찰측으로부터 있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부랴부랴 각 팀 대장만 정한 다음 나머지 팀원들은 현장에서 배정하려고 하였으나, 쉽지 않았다.
이를 계기로, 10월 9일부터 진행된 제1회 알로이시오길 연대 행사에서는 처음부터 팀대장 1명, 깃발주자 1명, 팀원 10명 정도를 한 팀으로 정한 다음 카톡을 통해 이를 알리고, 팀 변경 요청을 받아 팀을 나누니, 행사 당일에는 각 팀끼리 사진도 찍고, 퍼포먼스도 하였다 -p. 308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기

A코스 1구간_ 세종길
A코스 2구간_ 조치원길
A코스 3구간_ 전의길
A코스 4구간_ 두정길
A코스 5구간_ 지제길
A코스 6구간_ 병점길
A코스 7구간_ 금정길
A코스 8구간_ 국회길

B코스 1구간_ 광화문길
B코스 2구간_ 행신길
B코스 3구간_ 금촌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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