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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쓰기 싫은 날

시리즈 :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69]

김은중, 강경수 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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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59687 / 156쪽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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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낙서와 공상을 좋아하고, 아들과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은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화가 나!》,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 줘!》, 《커다란 방귀》, 《나의 엄마》, 《나의 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 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작은어린이도서관’과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자원 활동을 하며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제1회 김만중 문학상 동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푸른책들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 《책 읽어 주는 아이, 책비》, 《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일 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 동화》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독후감이 그렇게 좋으면 엄마나 쓰지. 엄마는 안 쓰면서!”
나는 엄마 뒤통수를 흘겨보며 작게 투덜댔다. 엄마는 책도 잘 읽지 않는다. 독후감 쓰는 건 더더욱 본 적이 없다. 할수만 있다면 엄마한테도 ‘백만 번 독후감 쓰기’ 벌을 주고 싶었다. 그것도 만날, 만날, 만날!
‘땀을 뻘뻘 흘리겠지. 잘쓰지 못하면 손바닥을 때려 줘야지. 한 열 대쯤…….’
-본문 24~25쪽에서

“독후감이 뭐 이래? 말도 안 되는 내용만 잔뜩 써 놨잖아. 책은 다 읽고 쓴 거야?”
“아니, 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썼지? 그러니까 이 모양이지.”
엄마가 얼마나 눈에 힘을 주고 흘겨보는지 살갗이 따끔거렸다. 엄마 눈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오는 게 분명했다.
“아휴, 은별이처럼 논술 학원이라도 보내야지 원!”
학원이라는 소리를 듣자 온몸이 뻣뻣해졌다.
“처음 시작 부분은 책을 읽게 된 동기, 그 다음은 줄거리, 마지막에는 나의 다짐이나 생각으로 마무리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어?”
-본문 32쪽에서

 

 

목차

목차
아무것도 안 하기 / 독후감 쓰기 싫어 / 소원의 책 / 사라져 버려! / 비밀의 문
잊혀진 책들의 무덤 / 꿈나무와 마법 열매 / 진짜 진짜 소원은 /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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