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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절 김영애 소설

김영애 저 | 북만손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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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35021 / 248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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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애
저자 : 김영애
1948년에 군산에서 태어나 상명사대를 졸업했다. 1971년 결혼한 후 주부로 평범한 삶을 살다가 2012년 남편과 사별한 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남양주에 살면서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살고 있다.

머리말

우리는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잃었을까요?

쫓기면서 태어나서 쫓으면서 사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잃었을까요. 바닷물이 밀려왔다가 밀려가듯이 아무것도 얻은 것도 없으며 사실은 잃은 것도 없습니다. 가졌을 때는 세상이 모두 내 것 같았다가 잃었을 때는 절망만이 남는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태양이 있는 한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또 태어나고 바닷물은 또 밀려올 테니까요. 태어나는 것이 희망이고 밀려오는 바닷물이 희망입니다.
대가들의 이야기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한국 전쟁의 비참함이나 세계 전쟁의 잔혹성은 이제는 딱지 떨어진 흉터의 흔적처럼 찾아보기 싫은 식상한 이야기입니다.
폭력성보다는 잔잔한 이야기!
신춘문예 당선작은 하나같이 철사줄로 꽁꽁 엮어 분재로 만든 나무를 보는 것 같아 불편하고, 누구 집에나
있는 뒷뜰의 풍경처럼 아련한 추억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잃어버린 시절 1
장독대와 포도나무가 있는
강건너 불
변산반도에서
달팽이
할머니 회갑연
큰고모 작은아저씨
고모가 의사집으로 시집 갔다
외갓집

잃어버린 시절 2
목화밭
입학식
기타표 크레파스
우유 배급
아버지와 체육관
골목에서 생긴 일
퇴비 모으러 산으로
빨간색 필통과 초록 필통
처음 본 영화
석필로 쓴 글씨
자전거
까맣고 긴 열차
서울 학교
내 친구 ‘봉선화’
우리 반 일 등
안경
가족 소풍
서울에 오신 작은할머니
에스컬레이터
우리집에 불이
중학교

잃어버린 시절 3
사진 찍기
언니들의 연극
나도 발레를 한다
음악실
운동장 조회
바바리 출현
영어 선생님을 꼬집은 아이
장군 같은 할머니
김장 하는 날
장미 도둑
윤옥이와 헤어진 이유
덕수궁에서
선이의 남자친구
수학여행
학교 앞 빵집
아랫목

잃어버린 시절 4
과외수업
대학교 입학 환영회
이불 빨래
할아버지 안경집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퍼레이드
하이힐 굽이 떨어져 나가서
선보다
결혼식
용왕님 계신 곳

잃어버린 시절 5
아버지
땅을 사다
워크북수련장
수영장에 공습경보 울리다
설악산
여의도 국풍
독립기념관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다
고추가 100근에서 40근로
회상
큰시누이
기부
50억
담너머 라일락 향기가
강남 입성
세뱃돈
딱지
귀없는 사람
카펫 밑에 돈이
변두리로 이사가다
낚시터
미국으로
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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