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문정훈 저 | 상상출판 | 2021년 01월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북트리

닫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의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의 소장 문정훈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한국의 푸드 트렌드를 이끈다. 한식이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정훈식 접근법은 외식 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작가로서 문정훈은 자신을 자칭타칭 시골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이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프랑스 시골로 떠난다. -MD추천-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0938334 / 240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태양 바람 그리고 흙 맛을 결정하는 시골로 가기 이 책은 총 두 개의 장으로 나뉜다.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Part1 부르고뉴는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농사에 최적화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식재료와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풍성한 버터 향과 탁 트인 풍경으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작가 문정훈과 장준우는 부르고뉴의 구석구석으로 들어가고, 프랑스 와인이 세계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준다. Part1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웬만한 프랑스 사람들보다도 부르고뉴에 대해 잘 알게 된다. Part2 프로방스는 부르고뉴보다 더 아래,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부르고뉴와 달리 곳곳에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농업 발달에 유리하지 않은 지형이지만 프로방스는 제 나름의 매력을 유지하며 향기를 풍긴다. 아름다운 라벤더와 해바라기, 허브가 가득하며 또 그 사이엔 영화와 그림, 음악이 가득하다. 이렇듯 작가 문정훈은 투박할지라도 오랫동안 자신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소도시와 마을들을 소개해준다. 더불어 그 시골의 특성과 그 특성을 기반으로 자라는 것들, 지역별로 달라지는 와인과 음식을 알려준다. 그가 독자들에게 ‘흙을 만져봐야 안다’고 말하는 이유는 멀리서는 절대 알아차릴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준다. 소박할지라도 오랜 시간이 녹아든 길 위에서 프랑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면, 진짜 프랑스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시골에만 있는 것 우리에게 그가 처음으로 내놓은 안주는 토종닭의 벼슬볶음이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지만 닭벼슬볶음이다. 닭의 머리에 달린 그거. 치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도 먹지 않는 바로 그것! -본문 중에서 프랑스 시골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 넘친다. 모든 걸 아껴야 한다는 프랑스의 절약 정신과 대신 멋과 맛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우아한 태도가 합쳐지며 프랑스의 주된 먹거리와 문화를 탄생시켰다. 마르세유의 전통 음식이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부야베스’ 또한 원래는 어부들이 팔고 남은 생선들을 대강 때려 넣고 끓인 생선 스튜였다. 하지만 꾸준히 애정을 쏟으며 발전시킨 덕분에 지금은 대표적인 프랑스 남부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선 버려졌을 법한 재료도 프랑스에선 재해석되어 탄생하는 이유다. 프랑스는 울퉁불퉁 불편한 돌길마저 자신들 나름대로 멋을 추가할 줄 아는 나라다. 먹고 마시고 즐기며 마침내 진짜 프랑스를 만나다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도시는 분명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도시에선 멋들어진 사진을 남길 수도, 세련된 경험을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여행이 끝난 후 불현듯 공허감이 엄습해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화려한 도시 속에서 현대인들이 지쳐가는 이유는 그 화려함에 우리 자신조차 쉽게 간과되고 말았기 때문이리라. 작가 문정훈은 도시에 지친 사람들의 시선을 시골로 돌린다. 느린 것은 낡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켜가기 위해 계산된 속도이자 미학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시골은 숨김이 없다. 어색한 표정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태도조차 없다. 작가 문정훈은 시골에서 그 나라의 가치가 보인다고 말한다. 아담하고 깨끗한 거리와 창틀에 올려진 꽃들,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가꾸어진 동네들. 그것이 프랑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먹고 마시고 노는 산업, 즉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산업에 관해서 연구한다. 약간의 방랑벽과 강한 식탐의 소유자이며, 자칭타칭 '세계 시골 전문가'이다. 저서로 《푸드 로드》, 《우리 한닭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리고 매년 《푸드 트렌드》를 발간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삼겹살 랩소디> 등에 출연했으며, 푸드 트렌드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방송과 매체의 자문을 도와주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부르고뉴

1. 마콩
솔뤼트레의 바위
모르공 마을에서 부르고뉴식 식사
샤토 드 베세울
2, 브레스
보나 마을
조르주 블랑
L'Ancienne Auberge 1900
레스토랑 조르주 블랑
치즈 카트
브레스 닭
도미니크 아저씨네 농장
페루즈 마을
3. 코트 도르
보르도 vs 부르고뉴
샤토 드 뫼르소
화이트 와인의 성지, 뫼르소 마을
본 마을
부르고뉴의 루비, 피노 누아
부르고뉴의 한국인: 天地人
4. 보졸레
부르고뉴를 떠나 론으로
보졸레의 꿈과 딜레마

Part 2 프로방스

5. 론 강 남부
샤프뇌프 뒤 파프 마을의 일몰
언덕에서의 저녁 식사
나무문: 페고 양조장
샤토뇌프 뒤 파프의 와인병
반쯤 열린 나무문: 페고 양조장
바케라스의 밤
6. 프로방스 알프스
발랑솔 마을
La Campagne De Petre
발랑솔 고원
프로방스의 장미
보니유 마을의 허브
7. 프로방스 지중해
빛의 채석장
레스토랑 라 샤사네트
부야베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