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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스페셜 에디션]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저 | 우순교 역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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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792220 / 192쪽 142 x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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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로렌 차일드가 재해석한 현대판 '메리 포핀스' 출간된 '메리 포핀스' 가운데 ‘메리 쉐퍼드’가 그린, 자사의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와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고전이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자신만의 강점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현대판 메리 포핀스’를 선보인다. 로렌 차일드는 원작이 출간된 1930년대를 기반으로 주인공인 메리 포핀스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복장과 작품 배경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트위드 직물과 옷을 생산하는 Dashing Tweeds와 선명한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으로 유명한 Petit Pan의 직물을 활용해 복고풍의 콜라주와 현대적인 일러스트가 결합된, 고전과 현대의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 낸다. 메리 쉐퍼드의 그림과는 차별화된 로렌 차일드만의 ‘특별판’은 같은 원작을 다른 느낌으로 간직할 수 있는 애장판이자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9)의 개봉으로, 어린이 독자는 물론 메리 포핀스를 추억하는 3, 40대 어른들의 취향도 저격한다! 선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 '메리 포핀스' ‘에피소드 옴니버스 완역본’ '메리 포핀스'는 1934년 첫 권이 출간된 이래 총 여덟 권이 만들어졌다. 자사의 '네버랜드 클래식'에 속해 있는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는 첫 번째 권이고,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는 네 번째 권이다. 메리 포핀스와 뱅크스 씨 집의 네 아이인 제인과 마이클, 쌍둥이 존과 바브라의 에피소드별 전개라, 시리즈이지만 독립적인 감상이 가능하다. 로렌 차일드 버전의 《메리 포핀스》는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에 실려 있는 열두 편의 에피소드 가운데 로렌 차일드가 특별히 일곱 편을 골라 만든, 일종의 ‘에피소드 옴니버스 완역본’이다. 로렌 차일드는 서문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여러모로 가슴을 찡하게 만든 에피소드로 '존과 바브라 이야기'편을 꼽으며, 아직까지도 자신을 매혹하는 ‘메리 포핀스’의 매력에 독자들도 흠뻑 빠질 것이라 장담한다. 월트디즈니사가 1964년에 제작한 영화 '메리 포핀스'는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의 책을 재구성한 각색판이었고, 극장 밖에도 메리 포핀스가 있다는 사실에 나는 그 책부터 찾았다. 너무나 기쁘게도, 어린 시절 그토록 좋아하던 책을 다시 읽고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 내가 이 ‘특별판’에 골라 넣은 일곱 편은 재미도 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고 대단히 창의적이다. _로렌 차일드

저자 소개

일상의 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으로 엮어내는 동화작가이다. 그녀가 소재로 삼는 것은 주로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가족의 모습을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재치있는 대화로 그림책 속에 풀어낸다. 로렌 차일드의 인물들은 명랑하고 모두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대화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를 위해 로렌 차일드는 서체를 다양하게 해서 이런 각기 다른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로렌차일드가 급부상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책 구성때문이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요런 고얀 놈의 생쥐》,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 《루비 레드포트 1, 2, 3, 4》, 《하나 둘 셋 치즈》등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 시절 신화와 요정 이야기, 무엇보다 셰익스피어와 성서에 푹 파묻혀 살았으며, 1924년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영국에 건너가 그곳에서 살게 된다. 아버지를 여읜 후, 오스트레일리아에 남아 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재봉사, 무용수, 배우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1934년, 35세에 《메리 포핀스 Mary Poppins》를 발표하여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트래버스는 꾸준히 '메리 포핀스' 시리즈를 발표하여 모두 여덟 권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나바호와 푸에블로 인디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신화와 전승을 연구하였으며, 동화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책도 썼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리 포핀스' 시리즈는 25개 언어로 번역,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7년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이 뭐예요?》,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을 벌고 싶어요!》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공작아, 예쁘게 꾸미고 어디 가니?》, 《그림으로 세상과 말하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벚나무길 17번지에 사는 뱅크스 씨 집에 유모 ‘메리 포핀스’가 찾아온다. 그날 이후, 뱅크스 씨네 네 아이인 제인, 마이클, 쌍둥이 존과 바브라는 메리 포핀스와 환상 세계 속에서 신기하고도 황홀한 시간을 보낸다. 그 세계에서 아이들은 웃음 가스가 차서 공중에 둥실 떠올라 차를 마시기도 하고, 원하는 소원을 이루려고 가출한 강아지의 사정을 전해 듣기도 하고, 첫돌이 지나지 않은 쌍둥이 존과 바브라는 찌르레기와 대화도 나눈다.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즐거운 시간들이 지나가고 다가온 작별의 시간. 전에 없이 자기 물건을 나누어 주는 메리를 보고, 아이들은 이별을 직감한다. 메리 포핀스는 이곳에 올 때 그랬듯이 우산을 타고 바람처럼 날아가 버린다.

 

 

목차

-들어가며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
외출
웃음 가스
라크 아주머니네 강아지
새 할머니
존과 바브라 이야기
하늬바람
-작가 소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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