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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533533 / 252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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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계속 재미나게 살아볼까 합니다.”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중년들의 연극 데뷔 노트
평균 나이 55세, 연출 안은영을 중심으로 7명의 중년이 연극을 하겠다고 뭉쳤다. 쉰 넘어 연극판에 뛰어든 그들은 ‘참별난극단 B2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4년 차 아마추어 연극배우들이다. 그들이 연극 ‘강 여사의 선택’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동고동락한 이야기가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라는 책에 담겼다.
첫 번째 이야기는 7인의 자기소개다. 두 번째 이야기는 그들이 처음 연극판에 뛰어들 결심을 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쓴 글들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처음으로 ‘강 여사의 선택’에서 배역을 받고 연기를 알아가던 순간을, 네 번째 이야기는 연극을 하다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을, 다섯 번째 이야기는 연극 무대에 서서 관객과 호흡하던 황홀한 순간을 담았다.
마지막 장은 나이 들어가는 일에 대한 7인 7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록엔 본문에 미처 쓰지 못한 자유로운 수다를 풀었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중년을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을까. 쉰을 앞두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 중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젊음이 없지 흥이 없나! 흥!”
유쾌한 중년들의 연극 그리고 삶 이야기
누구나 추하게 늙고 싶지 않다. 잘 늙는다는 건 뭘까.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저자 7인은 오랫동안 꿈꿨던 일을 당장 실행하며 중년을 재미나게 통과하고 있다. 그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일은 바로 연극 무대에 서는 것. 연극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금전적, 정신적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이나 시도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그럴까?
배우들 7명의 면면을 보자. 일단 그들은 연극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후천적인 지체 장애, 갱년기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경력단절, 생활고, 이석증, 천식 등을 안고 살아왔다. 오히려 흔히 떠올리는 불행한 사람의 이미지에 가깝다. 그렇지만 “우리가 젊음이 없지 흥이 없나, 흥!”을 외치는 유쾌한 중년들이다.
리더 안은영은 연출가인 동시에 나머지 6인을 연극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뭉치게 한 장본인이다.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라는 책도 그가 아니었다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 7인의 목소리를 하나로 엮은 것은 대표 저자 안은영이다. 각 장은 리더 안은영이 연출 노트라는 이름으로 화두를 제시하고, 이후 6인 각자가 자신의 목소리로 쓴 글이 이어지게 구성됐다. 중년들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수록된 연극 연습 장면, 연극 무대 사진 등은 글에 생생함을 더해준다.
배려심을 장착한 긍정의 아이콘 최정주, 치매 걸린 시어머니 보필하다가 뒤늦게 온전한 자신의 삶을 누리는 최상옥,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해 호기심을 잃어버렸다 연극으로 자아실현 중인 김영희,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마기원, NG 없는 연기가 특기인 완벽주의자 정호정, 콤플렉스를 날리고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팀의 막내 윤현정까지, 달라도 많이 다르게 살아온 그들이 연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그들은 체력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 쭉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그들의 연극 노트를 보자. 당신도 그들처럼 즐거운 중년으로 살아보길 바란다.
프롤로그 ? 브라보, 세컨 스테이지
첫 번째 이야기_ 이상하고 자유로운 꽃중년의 등장
당신은 누구신가요?
“맞아요. 난 정신병자예요.”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 비행 소녀
아니네, 잘 살고 있는 거네
오늘도 내일도 도전
하고 싶은 것에 몰두하라!
지금, 행복하기를 사는 중
두 번째 이야기_ 그날 너무 용감했지 뭐야!
희희노애락락
긴 장마 끝에
그르까? 가보까?
연극만 할 수 있다면
연극이라는 바다에 풍덩
이 간절함에 응답하라
세 번째 이야기_ 세상에, 내가 연극배우?
최정주, 강 여사
정호정, 황 간호사
김영희, 치매 노인 3
최상옥, 치매 노인 1
마기원, 박영순
윤현정, 양 선생
정호정, 한 선생
네 번째 이야기_ 때로는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우리, 학예회 하는 거 아니잖아요!”
다시! 다시!! 다시!!!
이렇게 애를 써야 하는 거였어?
연극 하다 죽겠네
6학년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확 때려치울까?
다섯 번째 이야기_ 어쩌다 연극 무대에 서버렸네요
난, 벌거숭이 임금님
울림이 있는 시선을 느껴봐
보는 자에서 보이는 자로
내가 왜 여기에 서 있지?
아, 이런, 이런,
강 여사가 된 최 여사
여섯 번째 이야기_ 함께 나이 들어가는 건 참 괜찮은 일
이 사람이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
엄마는 잘 늙어서 좋겠다?
오호, 커튼콜!
빛을 보다, 빛이 되다
황홀경
진짜 배우가 된 것 같았다
부록_ 7인의 자유 노트
에필로그 ? 나이 들수록 잘 배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