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케이티 버틀러 저 | 고주미 역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0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4.00
판매가
$18.7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29706874 / 368쪽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7,010
  • 17,820
  • 16,2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노화의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건강한 생애 말기 준비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가이드! 이 책은 죽음이 임박해서가 아니라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임을 말하며,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일곱 단계로 나누어 내용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가 생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가능한 한 건강하고 기분 좋게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불안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별 안내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각 챕터의 시작 전 해당 챕터를 읽으면 좋을 사람들을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어, 자신 혹은 내 가족이 현재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아직 체력이 넉넉할 때 준비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생활방식을 단순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조금씩 노쇠해가는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장애와 변화에 적응하여 삶을 편하게 만드는 요령, 말기 질환이 가져오는 위기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팁, 마지막으로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와 임종 과정을 위한 준비까지 담았다. 저자는 조금씩 노쇠해가는 스스로를 방치하다가 큰 병이 찾아온 후에야 병원에 자신을 맡기는 것을 가장 지양한다. 항상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주변인들의 도움을 적극 지원받으며 한 단계씩 준비를 쌓아가고, 본인이 원하는 의료행위를 선택하여 삶의 끝에 각자 원하는 방식대로의 끝맺음을 맞이할 것을 강조한다. 호스피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준비 팁 수록!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는 현재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인 고주미 역자가 번역을 맡아, 국내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료 용어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옮겼으며 각 챕터마다 ‘우리나라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도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팁에는 국내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부터 호스피스, 가정방문 의료 서비스, 치매나 장애에 대비한 지정대리인 청구 제도 등에 대해 현재 국내의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다. 마지막 부록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성 방법, 그리고 양식까지 첨부하여 이 책 하나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케이티 버틀러
저자 : 케이티 버틀러 Katy Butler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자서전 《죽음을 원할 자유》의 저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기자 출신으로, 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과 생애 말기 의료결정을 조명하는 칼럼니스트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 카이저 병원, UCSF 등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의 인기 초청 강연자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월스트리트 저널>, <뉴요커>, <더 베스트 아메리칸 사이언스 라이팅> 등에 많은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저널리즘 어워즈’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역자 : 고주미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기업, 언론사 등에서 오래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말기 암 환자를 위한 <내 마음의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병상에서 삶과 죽음 사이를 힘겹게 통과하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마주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꼭 해야 하는 이야기들(공역)》, 《평화로운 전사》, 《웹 경제학》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고주미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기업, 언론사 등에서 오래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말기 암 환자를 위한 <내 마음의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병상에서 삶과 죽음 사이를 힘겹게 통과하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마주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꼭 해야 하는 이야기들(공역)》, 《평화로운 전사》, 《웹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첨단 의료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기보다는 죽음 자체를 멀리 밀어내게 하는 시절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우리의 마지막에 대해 어떤 형식의 의례, 공동체성, 존엄성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름다움을 복원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우리는 진통제와 깨끗한 침대 그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존엄한 죽음을 원한다.
<프롤로그> 중

65세 이상의 미국인 중 5분의 2에 해당하는 인구가 네 개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이고, 해당 약 중에는 낙상, 치매 발생 그리고 신체 주요 기관의 손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65세 이상의 사람이 약물에 따른 이상 반응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전체 응급실 이용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문제는 너무도 빈번하게 발생해서 과다약물요법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이제 우리의 간과 신장은 젊을 때만큼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물이 몸 안에 남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젊은 사람에게는 가벼운 숙취 정도의 어지러움을 줄 수 있는 약의 부작용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낙상과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중

이 모든 것은 미래에 있을 일이다. 에이미는 말한다, “지금으로서 저는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죽는 날이 오기 전까지 저는 살아 있는 사람이고, 저는 제 삶을 온전하게 살아
내기로 선택했어요.” 에이미처럼 삶과 죽음에 대해 각성하고 살아가기 위해 꼭 치명적인 진단을 받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언제든 가능하다.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 중

당신이 사랑하는 환자의 온전히 기능하는 ‘자아’가 돌아와서 당신과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15분간 함께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지금의 상황을 그 사람에게 펼쳐서 보여주고, 그 사람이 무어라 말할지 들어보자. 내 경우에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심박조율기를 정지시키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이 방법을 실천해봤다. 나는 아버지가 식탁에 앉아 있는 걸 가능한 생생하게 상상해보았다. 아버지는 당신의 생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를 깨닫고는 경악하며 고개를 내저을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어머니가 의사들에게 장치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하는 걸 같이 도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중

의료대리인에게
만일 내가 치매로 인해 스스로 의료적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어 당신이 이 글을 읽는다면, 내가 상대적으로 기분 좋고 만족스러워 보인다 해도, 나는 내 삶이나 죽음을 연장하고 싶지 않음을 정중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늘 현재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덕적이고 지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나는 치매와 그 유사한 질병으로 인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감당해야 할 정서적, 재정적 그리고 실질적인 부담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치매에 걸리고 나면 위와 같은 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나열한 나의 희망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중

죽어가는 과정은 지켜보기 힘들 수 있지만 가족은 아름답기를 원한다. ‘좋은 죽음’이란 임종자가 얼마나 평화롭고 편안했는지 뿐만 아니라, 사후에 남은 사람들이 그 죽음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안 좋은 추억은 없는지도 포함해서 판단해야 한다.
<결론> 중


목차

프롤로그_잃어버린 죽음의 예술

01 좋은 생애 말기를 위해 필요한 것들
인생 후반기에 대한 가치관 만들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예방을 위한 아군 찾기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
당신의 이웃과 가까이하자
의료적 권리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돌본다는 것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적은 것이 더 아름다울 때
일상을 단순화하기
더 많이 한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복용하는 약을 다시 보자
검사가 더 위험하다고?
상실과 친해진다는 것

03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진실을 바로 볼 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와 친해지자
일상생활의 위험 요인 제거
어떤 곳으로 이사할까?
상호 의존을 연습해보자
내가 본보기가 될 수 있을까?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정직한 희망이란?
당신의 주치의와 대화하는 법
질병의 궤도를 이해하자
가족들도 준비가 필요하다
당신의 질병보다 삶을 보는 완화의료
당신의 삶을 의미 있게 해주는 것들을 살펴보자
우리는 운전석에 남아야 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의 능력 가늠하기
희망이란 말을 새롭게 이해하자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누군가 미리 경고해줬더라면
쇠약함을 인지하기
병원만이 대책은 아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면 이제는 연명의료계획서를 확인하자
치매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컴포트 케어를 선택하자
레드벨벳 케이크를 즐기며

06 좋은 죽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호스피스의 도움을 받자
그다음의 단계들
신변 정리는 언제 해야 할까?
죽음의 시기를 결정할 권리
사랑하고 감사하기 그리고 용서하기
마지막 순간의 준비를 함께한다는 것

07 임종 과정을 잘 맞이하는 법
나무를 베어야 할 때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이렇다
집에서의 죽음을 준비하는 경우
요양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
어떻게 돌볼 것인가
마지막 몇 시간
병원에서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법
통과의례를 만들자
마지막 순간의 신비로움
안녕이라 말하기

결론_새로운 죽음의 예술을 위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