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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받이와 모래울 섬에서의 몽유

시리즈 : 주마간산 여행스케치 [2]

정노무 저 | 좋은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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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491184 / 112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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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풍받이와 모래울』은 저자가 여러 곳을 여행하며 바라보고, 생각한 바를 담아낸 것이다. 거친 파도와 그것을 맨몸으로 버텨 내는 모래울, 노래 속에서 그리움을 안고 산다는 흑산도, 흑백이어서 더 곱다는 제주도 동쪽 끝 우도 등 저자가 바라본 작은 공간이 이곳에 녹아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섬에서 낚아 올린 몽유의 추억을 묶다 『서풍받이와 모래울』은 서해 백령도에서 동해 울릉도까지 크고 작은 ‘섬’ 여행에서 얻은 아련한 추억들을 시로 엮어 놓은 여행시집이다. 따라서 시인과 독자가 섬에 대한 감성을 서로 나누면서 여러 섬들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주는 시집이라 하겠다. 색깔의 농담이 투명하게 배어 나올 만큼 회화성을 보여 주는가 하면, 때로는 서정성 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또 때로는 에세이처럼 무겁지 않은 메시지를 여기저기 툭툭 던지기도 한다. 시적인 언어만 있는 게 아니라 제법 ‘읽을거리’도 있는 여행시집인 셈이다. 그렇기에 배낭 속에 책 한 권쯤 넣어 다니면서 책갈피 넘겨 꽂으면서 틈날 때마다 읽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저자 소개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대구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로 30여 년 재직했으며 저서로는 《플로베르소설연구》, 《문학적 진실과 사회적 현실》 등이 있다. 

목차

외로움 찾아서


1부 서풍받이와 모래울
백령도
해당화
두무진
은유의 섬
콩돌해안
대청도
서풍받이와 모래울
섬 잃어버린 섬
나부상
안면도

2부 어머니의 섬
선유도에서
홍도 가는 길
홍도
그 바위 저 소나무
흑산도
지푸미 마을
어머니의 섬
진도
세방낙조
상왕봉
가소래기꽃
명사십리
겨울 신지도
가사리 동백숲
거문도
소록도에서
거금도
향일암

3부 종가시나무
곶자왈 언어
종가시나무
마삭줄
오월 제주
가파도
해변의 묘지
거문오름
거멀창
이중섭 거리에서
단칸방 단상
석부작 설경
우도
기다림
월정리
오름에 대한 단상
완도에서 추자도까지
나바론 하늘길
예초리 기정길
해국
모진이작지
신양항에서

4부 백일몽
두모마을
백일몽
보리암
죽방렴 단상
물건리
바래길
어느 미술관에서
심천리
남해대교를 건너며― 1973년
남해대교를 건너며― 2019년

5부 바람에게 바치는 야화
허구도 진실임에야
만지도
연대도
연화도
여름 욕지항
지심도
바람의 언덕
학동
공곶이
그냥 한마디
이수도
맥도의 회상
을숙도 낙조4제
죽산도
봉래폭포
섬나리
고사리 세상
바람에게 바치는 야화 1
바람에게 바치는 야화 2
울릉도

6부 해의 하루
등대
무인도
작은 신앙
섬·밤·소리
건넌다는 것은 같지만
넋두리
해의 하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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