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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네모 빵을 구웠대!

시리즈 : 바람 그림책 [86]

와타나베 데츠타 저 | 한미숙 역 | 천개의바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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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731014 / 40쪽 263 x 18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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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유아들의 공감을 사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 이야기 할머니가 커다란 네모 빵을 만든 뒤 할아버지에게 ‘반은 남겨 둬요.’라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자신만만하게 알겠다 하고 빵을 딱 절반만 먹지요. 여기까지만 보면, 할아버지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잘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할아버지가 빵을 절반만 먹고 난 뒤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등이 자꾸 나타나 빵을 먹고 싶어 하거든요. 그때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할머니가 먹어야 하니까 반만 먹으라고요. 이 대목에서 눈치 빠른 아이들은 ‘안 돼!’ 하고 소리칠지도 모릅니다. ‘반은 남겨 두라.’는 할머니의 말뜻은 처음 크기의 빵에서 절반은 지켜달라는 것이니까요. 이미 할아버지가 절반을 먹었으니, 더는 누구도 먹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빵은 계속 나타난 동물들로 인해 점점 작아져 버리지요. <할머니가 네모 빵을 구웠대!>는 할머니의 말뜻을 오해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통해, 유아들이 흔히 경험하는 의사소통의 실수를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게 해요. 유아들은 그림책을 통해 동물들을 응원함은 물론 스스로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문장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운율감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 표현 <할머니가 네모 빵을 구웠대!>는 커다란 빵을 할아버지와 강아지, 고양이, 암탉, 다람쥐 등이 나타나 모두 절반씩 먹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는 최소한의 문장 표현으로 이야기를 간결하게 만들었어요. 여기에 동시처럼 말맛을 살리고자 행을 나누어 운율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했고 각기 다른 개성적인 표정의 동물 그림으로 표현해 냈지요. 이를 통해 그림책을 보는 유아는 ‘냠냠, 딱 반만요!’ 등과 같은 반복되는 구절을 흥얼흥얼 따라 말하며, 그림책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가 있습니다. ● 배열과 절반이라는 수학적 개념의 깨달음 <할머니가 네모 빵을 구웠대!>는 빵을 나누어 먹는다는 주제 아래 ‘반’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레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어요. 할머니는 빵을 절반은 남겨놓으라고 하지만, 할아버지와 동물들은 각자 절반씩을 먹고 남김으로써, 서로 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사건이 되도록 만들었지요. <할머니가 네모 빵을 구웠대!>를 통해 아이는 수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쓰이는지를 깨우치고, 재밌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모나시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호주 멜버른 근교에서 아내와 아이 둘과 함께 살며 번역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모리노 병원>, <목장 농부>, <코알라의 크리스마스> 등이 있습니다.

1947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잡지 <가로>의 편집장을 한 뒤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제29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북디자인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웃는 그릇>, <내가 노인?>, <나의 어린 시절>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그림책을 살펴보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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