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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089

시리즈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311]

진 웹스터 저 | 허윤정 역 | 더클래식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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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3979 / 248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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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저씨는 지독한 심술쟁이예요. 하지만, 그래도 아저씨가 좋아요.”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으면서도 자신이 언젠가는 이것을 다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너무 냉정하다 싶은 아저씨의 조언(혹은 지시)에 고분고분 다 따르지는 않는다.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그녀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열중한다. 주디는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고, 교육을 통해 점점 현명해지는 동시에 아름다운 인성을 더욱 가꿔나간다.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 키다리 아저씨에게 부탁해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집안을 도와달라고 설득하는 편지 대목에서는 독자들 또한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탄하게 된다. 비록 부모님도 없이 홀로 구박받으며 자랐지만, 주변을 생각할 줄 알고 남의 행복에 기뻐하는 그녀는 이기적인 지금 세태를 에둘러 꼬집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천진난만하기까지 한 그녀의 편지는 어두운 면을 밝게 반영하는 특징을 보인다. “아저씨, 좋으신 하느님이 언젠가는 아저씨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시리라 믿어요. 만 년쯤은 연옥에 안 가셔도 될 거예요.” 행복의 참된 비결을 알아낸 그녀가 가장 행복해지는 순간 책이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좌충우돌하던 소녀는 어느새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뒤, 그녀는 소설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농장으로 떠나고, 드디어 단행본으로 소설도 내게 된다. 그즈음 저비스는 주디를 찾아와 청혼하지만 주디는 저비스에게 자신에 대해 다 털어놓을 용기도 없고 혹시 저비스가 결혼을 후회하게 될까 봐 두려워 청혼을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키다리 아저씨가 큰 병이 났다는 편지를 받는다. 꿈에 그리던 키다리 아저씨의 집에 찾아간 주디는 드디어 ‘키다리 아저씨’ 저비스를 만나게 된다. 그에게 보내는 사랑으로 가득 찬 첫 연애편지가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물론 여기서도 그녀의 사랑스러운 유머는 빛을 발한다. \"추신. 이것은 제가 난생 처음으로 쓴 연애편지예요. 제가 연애편지를 쓸 줄 안다니 우습지 않나요?\" 줄거리 _ 고아원에서 자란 명랑하고 유머가 풍부한 소녀 제루샤 애벗은 어느 날 원장으로부터 대학 진학을 위한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겠다는 한 평의원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후원자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는 것과 4년 동안의 대학 생활을 편지로 써서 보내달라는 조건을 받아들인 제루샤는 얼핏 본 후원자의 기다란 뒷모습을 기억하고,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인다. 자신의 이름을 주디로 바꾼 제루샤는 난생 처음 고아원 밖에서의 생활에서 얻은 신기한 경험과 대학 생활을 통해 느낀 자신의 감정을 담아 답장 없는 편지를 쓴다. 그러다 대학 생활 중 친구의 삼촌인 저비스 펜들턴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저자 소개

  • 저자 : 진 웹스터
저자 : 진 웹스터
미국의 여류 아동문학가. 1876년 뉴욕 주 프레도니아에서 태어났다. 진 웹스터는 필명이며, 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가 본명이다. 아버지 찰스 루디 웹스터는 출판사 사장이었으며, 어머니 애니 웹스터는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조카이다. 문학적인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1896년 배서 대학에 진학해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교내 신문사와 잡지 등에 소설과 시, 수필을 발표하여 재능을 인정받았다. 사회학 공부를 위해 교도소와 소년원, 고아원 등 불우한 청소년들을 만나볼 기회가 많았는데, 이 무렵의 경험과 지식이 《키다리 아저씨》의 모티브가 되었다.
여성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에 연재되었다가 1912년 단행본으로 출판된 《키다리 아저씨》는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속편까지 출판되었다. 웹스터는 책을 저술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고아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1915년 그녀는 오빠의 친구인 글렌포드 매킨리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이듬해인 1916년, 딸을 낳고 사흘 만에 숨을 거둠으로써 40세라는 젊은 나이에 열정적인 삶을 마감한다.

역자 : 허윤정\t\t
전공인 건축 이외에도 여러 문학 공모전에 입상하며 창작의 길을 걷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광란의 일요일》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허윤정

전공인 건축 이외에도 여러 문학 공모전에 입상하며 창작의 길을 걷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광란의 일요일》이 있다.

 

목차

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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