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놀라운 나비들

시리즈 : 아트사이언스 [6]

벤 로더리 저 | 이한음 역 | 보림 | 2020년 11월

북트리

정가
$64.00
판매가
$35.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7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43313159 / 80쪽 270 x 370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0,700
  • 23,400
  • 17,82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나비와 나방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 나비에 대한 매혹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들은 간결하게 펼쳐집니다. 나비와 나방의 차이를 아세요? 이 둘은 원래 동일한 ‘조상 나방’에서 갈라진 친척이에요. 하지만 나비는 낮에 나방은 밤에 활동합니다. 앉을 때 날개를 위로 포개면 나비, 날개를 펴고 앉으면 나방이지요. 나비의 종류가 많을까요, 나방이 많을까요? 뜻밖에도 답은 ‘나방이 많다’입니다. 18만종의 나비목 중 10%인 2만종만 나비류이고 90%가 나방류이거든요. 둘 중 누가 더 예민할까요? 나방입니다. 야행성이라 감각이 훨씬 예민하고, 나비와 달리 소리를 들으니까요. 나비나 나방의 애벌레는 보통 식물성입니다. 식성이 까다로워 한 종류의 식물만 먹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바둑돌부전나비 애벌레는 완전히 ‘육식성’입니다. 개미와 진딧물 등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심지어 다른 애벌레를 잡아먹기까지 합니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적을 만났다 싶으면 고약한 냄새를 내뿜고, 박각시 애벌레는 뱀같이 생겨서 포식자가 꺼리지요. 이렇게 다양한 방어 전술을 써도 애벌레의 3분의 2 이상은 거미와 새에게 잡아먹힌답니다. 살아남기 위한 전술은 다양합니다. 부전나비류는 날개에 동물의 눈처럼 생긴 눈꼴무늬를 지닌 것도 많습니다. 포식자가 나비의 머리가 아니라 날개를 공격하면 나비는 몸통을 상하지 않고 달아날 수 있지요. 일부 나비와 나방은 나뭇잎이나 낙엽 색깔로 위장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독이 있음을 과시해 포식자를 따돌리죠. 몇몇 불나방은 박쥐의 초음파를 흉내 내 박쥐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시속 50킬로미터로 나는 팔랑나비류가 있는가 하면, 따뜻한 곳을 찾아 세대를 거듭하며 500킬로미터를-미국 북부에서 멕시코까지- 날아가는 제왕나비도 있지요. 커다란 책,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생생한 그림 커다란 판형의 이 책 속 눈앞에 가득 차게 커다란 나비 그림은 하나의 생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끼게 합니다. 나비 날개의 색은 ‘실제로는 없는 색’을 보여주는 거 아세요? 날개에 촘촘히 덮인 털에 빛이 반사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빛깔로 보이는 거지요. 대표적인 경우가 책 표지의 ‘펠레이데스모르포나비’(본문 36-37쪽)입니다. 날개 윗면이 금속처럼 파란색으로 빛나는 화려한 나비이지요. 로더리는 경이롭게 반짝이는 빛깔의 날개뿐 아니라 몸통의 털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그려내 찬탄을 자아냅니다. 날개폭 25센티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나비 알렉산드라비단제비나비가 있는가 하면 날개폭이 1.2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꼬마푸른부전나비도 있지요. 하늘색 몸통의 큰 긴꼬리팔랑나비, 코브라를 연상시키는 아틀라스나방, 벌새처럼 공중정지비행을 하며 꿀을 빠는 흰줄박각시나방 등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성장 단계별 특징, 먹이를 먹는 방식, 날개의 역할, 위장`의태`과시 등의 생태에 대한 설명부터 각 과의 대표적인 나비들의 섬세한 그림에 서식지 지도, 월별 한살이 도표, 실제 날개폭을 알려주는 자 등 등의 그래픽 등 200여 컷의 이미지에 실린 정보와 옮긴이의 꼼꼼한 부가 설명도 더해져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합니다.

저자 소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잉태되어 영국의 노리치에서 태어났다. 여러 가지 기법을 조합하여 생생한 색깔로 가득한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세밀화가이다. 자연에 대한 사랑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곤 한다. 어릴 때 상어나 공룡이 되고 싶기도 했고,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인디애나 존스를 섞어놓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지만, 상상을 종이에 생생하게 담기 위해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택했다. 현재 런던의 작은 화실에서 아주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가득 준비해 놓고 그림을 그린다.

역자 소개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 『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DNA: 생명의 비밀』 『살아있는 지구의 역사』 『굿바이 프로이트』 『와일드 하모니』 『생명: 40억 년의 비밀』, 『셜록 홈스의 과학』 『거의 모든 것의 미래』 『마음의 과학』 『제2의 기계 시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