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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다이어리 북: 안녕, 나의 고양이

나응식 저 | 김영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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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91519 / 276쪽 130 x 19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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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쓰는 행복 가득 묘생 일지

"사랑하는 고양이와 지내는 매일을 기록해주세요.
다른 시간의 영역에 살고 있는 우리 고양이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오랜 상담을 통해 집사님들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능과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육묘 팁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때론 소소하게, 때론 장황하게 풀어낼 이 한 권의 기록은 다시 없을 우리 고양이의 역사이며, 서로에게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고양이와 지내는 매일을 기록해주세요. 저도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자, 시간 여행 기록의 첫 장을 넘겨볼까요?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고양이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냐옹신입니다. 그레이스 동물 병원 대표 원장이며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한국고양이 수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 TV' 외 다수 매체에 출연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잠시 고양이면 좋겠어》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vet_nes

책 속에서

이 다이어리에는 오랜 상담을 통해 집사님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능과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육묘 팁을 곳곳에 배치해 여러분이 기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때론 소소하게, 때론 장황하게 풀어낼 이 한 권의 기록은 다시 없을 우리 고양이의 역사가 될 것이며, 더없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고양이와 지내는 매일을 기록해주세요. 저도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자, 이제 시간 여행 기록의 첫 장을 넘겨볼까요?
_‘시작하며’ 중에서

고양이는 개와 달리 아파도 티를 안 내는 습성이 강해 보호자께서 쉽게 질병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한데요, 건강검진은 보통 비만도 평가를 포함한 신체검사, 혈액학적 검사 그리고 엑스레이와 초음파와 같은 영상진단 검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생후 만 6세까지는 1년에 한 번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한다면 항체가 잘 유지되는지, 심장사상충 감염은 없는지, 치아 상태는 괜찮은지 등 예방의학적인 검사항목 위주로 진행할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_22쪽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우리 고양이가 하루 중 물을 얼마나 먹는지, 먹기는 먹는지 쉽게 알 수 없어 고민인 집사분들이 많습니다. 고양이의 하루 권장 음수량은 몸무게(kg)/50mL로, 우리 고양이의 몸무게가 4kg이라고 할 때, 하루에 200mL의 물을 주면 됩니다. 정확히 계량하기 어렵다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종이컵입니다. 종이컵 한 개의 용량은 180mL(넘치지 않을 정도로 가득 채웠을 경우)로, 몸무게 대비 적정량을 계산해 급여하도록 합니다. 만약 보다 확실한 음수량을 체크하고 싶다면 눈금이 있는 물병이나 계량컵을 활용하여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번 물을 갈아주면서 남은 물을 붓고 처음 급여한 양과의 차이를 계산해봅니다.
_23쪽 ‘음수량 체크하기’


때때로 음식물을 잘 소화하지 못했거나 몸에 맞지 않는 단백질을 섭취했을 경우 식이 역작용을 일으켜 토하기도 합니다. 이때 토사물이 흰색이라면 위액으로, 녹색이라면 십이지장액이나 담즙액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공복인 상태에서 역류하여 구토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토사물이 갈색이나 커피색을 띠는 경우 위장관내 출혈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간혹 사료가 완전히 소화된 상태에서 구토할 때도 갈색을 띠므로 이럴 때는 토사물의 냄새로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데, 만약 토사물에서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위장관내 출혈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_25쪽 ‘구토와 설사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호흡이 없거나 호흡과 맥박 둘 다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CPR)을 바로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고양이를 옆으로 눕힙니다. 상태를 살핀 뒤 맥박은 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면 고양이의 입을 감싼 후 1초 간격으로 코에 바람을 불어 넣어 가슴이 부푸는지 확인합니다. 머리부터 가슴이 일직선이 되도록 놓고 공기를 넣어줘야 충분히 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혀는 빼주어 호흡을 방해할 수 없도록 합니다. 다음, 맥박과 호흡이 모두 없는 경우 고양이를 옆으로 눕힌 후 혀를 뺍니다. 그런 다음 왼손은 바닥과 고양이 몸 사이에 두고 나머지 한 손은 앞다리 옆 흉곽을 압박하여 마사지를 5회 실시합니다. 그 후 1회 코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맥박은 흉곽의 심장박동을 통해서 느낄 수 있지만 사타구니 쪽을 눌러 대퇴 동맥이 뛰는 것으로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_277쪽 ‘응급상황 대처하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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