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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대화의 기적 아이의 감정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인성을 쌓아가는 | 2020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수상작

김동화 저 | 서사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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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79461 / 264쪽 17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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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동화
저자 : 김동화(단우맘)
프리랜서 작가이자 아들 셋의 엄마이다. 20대의 장성한 아들 둘, 7살 막내와 권위를 가진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따뜻한 울타리 같은 엄마, 유쾌한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를 희망하는 수다쟁이 이야기꾼 엄마이기도 하다.
홈스쿨 카페인 <써드맘스쿨> 대표지기로 <엄마성장학교>에서 엄마들과 함께 홈스쿨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대에는 연극, 뮤지컬 등의 배우로 활동했으며, 30대에는 배우 박호산과 결혼한 이후 작가로 전향했다. 연극, 영화, 드라마 트루거, 뮤지컬 대본 등을 썼다.
2014년 의정부음악극 대상작에 <미제리꼬르디아>가 선정되었으며, 2014년 오페라 연극 <겨울나그네>로 수원문화재단 선정작가가 되었다. 2016년 KBS 어린이 뮤지컬 <갤럭시키즈> 등을 썼다.
이후 막내 아들 ‘박단우’ 군과의 잠자리 대화를 꾸준히 기록해 2권의 책 《잠자리 대화의 기적》, 《잠자리 독서의 기적》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그녀는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책 속에서

자책보다 반성, 무관심보다 노력하는 마음은 그 누구와의 관계에서도 필요한 아름다운 마음씨일 것입니다. 하물며, 내 아이에게 그런 마음을 갖는다면, 내 아이가 나를 얼마나 인정해줄까요. 아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와 진배없습니다. 그러니 가끔 실수해도 되고, 싸워도 됩니다. 화해하면 되니까요. 잘못했다 고백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내 생각은 이래.’라고 나의 진심을 이야기하면 되니까요. _21쪽

만약 내 아이와의 하루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이야기로 끝나고 서로의 감정을 점검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면, 오늘 밤 서로의 감정을 깊게 바라보세요. 오늘 일과를 이야기하듯, 아이와 있었던 소소한 일상을 짚어가다 보면, 나와 아이도 몰랐던 많은 감정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_31쪽

몇 가지 육아서나 감정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니 여러 조언이 있는데, 쉽게 적용해볼 것은, 아이가 오늘 어떤 감정을 강하게 느끼건 간에 그것이 행복, 만족이 아닌 불만과 분노, 슬픔이라 해도 건강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바로 아이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되물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만약 “엄마가 자꾸 화를 냈어! 나랑 놀아주지 않고 집안일이 바쁘다고 내 얘기도 안 들어줬어. 듣는 척만 했어.”라고 말한다면, “그럴 때도 있지. 엄마도 오늘은 어쩔 수 없었어. 엄마 좀 이해해 주면 안돼?”라고 대답하기에 앞서, 아이의 감정부터 어루만져주는 것입니다. _45쪽

아마 아이에게는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을 거예요. 가끔 이불에 쉬를 하거나, 동생에게 무한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거나, 이 닦기가 싫거나, 원하는 장난감을 얻지 못해서 뾰루퉁하거나. 그런 내 아이에게 엄마도 너 같은 나이였어. 공감을 주는 이야기를 해준다면 아이는 매우 흥미로워 할 거예요. 나와 공감이 생기는 것이죠. 내 아이 나이의 엄마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화해 나가다 보면 지금 내 아이의 생각을 알게 될 거예요. 요즘 어떤 마음인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른으로서가 아닌 아이로서 바라보며 아이와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_67쪽

만약 아이에게 글자에 대한 교육을 시도해보실 계획이라면, ‘글자를 읽으면 할 수 있는 많은 것’에 대한 대화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먼저 생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 역시 아이에게 글자를 읽고 쓰라는 말 대신, 글자를 읽으면 할 수 있는 재미난 일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만으로 더 이상 아이에게 다그칠 이유가 생기지 않았지요. 아이는 어느 날 자연스럽게 읽고 쓰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글’을 읽는다는 것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_118쪽

“엄마 옛날얘기 해줘.” 하는데 당장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는 주저 없이 “똥 방귀 얘기 들어가신다!”라고 말합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오히려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죠. 그날도 무슨 얘길 해주지? 하다가 아무 말 대잔치를 시작했지요. 아이를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고, 끼어들게 하기에 최고니까요. 똥 방귀는 변함없이 부동의 1위 소재인 게 확실합니다. 아이와 가볍게 이야기하고 싶은 날, 아이와 화해하고 싶은 날은 무조건 ‘똥 방귀’를 소환하세요. _160쪽

목차

Chapter 1 하루 일기: 1 오늘 하루로 만드는 옛날이야기 등
Chapter 2 습관: 1 잠자리 일찍 들기 / 2 거짓말 / 3 씻기 / 4 글자 읽고 쓰기 등
Chapter 3 의미 없이 행복한 단어: 1 똥 방귀 이야기 등
Chapter 4 외출: 1 특별한 외출 / 2 보통의 날 등
Chapter 5 에필로그, 성장단어
프리뷰_엄마들의 잠자리 대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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