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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art&classic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 박혜원 역 | 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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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89565 / 556쪽 126 x 186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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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1874년 11월 30일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섬 클리프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끼적이는 것을 좋아했고, 글쓰기에 재능을 보여 열여섯 살 때 쓴 시가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착안해 앤의 이야기를 썼지만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후 마침내 1908년 보스턴 페이지 컴퍼니에서 첫 소설 『빨간 머리 앤』이 출간되었다.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앤의 이야기는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의 앤의 삶을 담은 후속작들을 써냈다. 20여 권의 소설을 비롯해 다수의 단편과 시, 에세이를 남겼으며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애니메이션부터 컬러링북까지 앤의 이야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 : 설찌
지루한 일상에 개성 넘치는 상상력 한 방울을 섞어 전혀 다른 세상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겨울잠이 제법 많지만 초여름의 바람과 햇살을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장면을 마주하면 시간이 임박한 열차를 눈앞에서 놓칠지언정 발걸음을 멈추어 기록하는, 특이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책 『선물』, 드로잉에세이 『해피매직북』, 『더 포스터 북 by 설찌』 등이 있고,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했다. 이 책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앤의 감성과 에이번리 마을의 다채로운 계절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역자 : 박혜원
대학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지은 책으로는『유학영어 길라잡이』가 있고, 역서로는『키플링이 들려주는 동물과 알파벳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빨강 머리 앤』,『브루어 이야기(가제)』이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혜원

대학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지은 책으로는『유학영어 길라잡이』가 있고, 역서로는『키플링이 들려주는 동물과 알파벳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빨강 머리 앤』,『브루어 이야기(가제)』이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책 속에서

“그래도 언젠가는 흰 드레스를 꼭 입어보고 싶어요. 그게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에요. 예쁜 옷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살면서 한 번도 예쁜 원피스를 입어보진 못했지만, 그러니까 더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죠, 그렇죠?”
p.33


“살아있다는 게 기뻐요. 세상에는 흥미로운 일이 잔뜩 있으니까요. 모든 답을 다 알고 있다면 흥미로움은 반으로 줄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상상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테니까.”
p.34-35


“나무가 잠결에 말하는 것 좀 들어보세요. 얼마나 멋진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p.48


“제라늄이라도 이름이 있었으면 해서요. 그러면 더 사람 같잖아요. 제라늄이 그냥 제라늄으로만 불리면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잖아요. 여자들에게 여자라고만 부른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p.70-71


“마릴라 아주머니, 저는 오늘 즐겁게 가기로 결심했어요. 마음만 굳게 먹으면 거의 모든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p.75


“어쨌든, 제가 크면 어린 여자애들을 늘 어른처럼 대할 거고, 과장하며 말해도 절대 비웃지 않을 거예요. 비웃음을 당하면 얼마나 슬픈지 아픈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거든요.”
p.262


“마릴라 아주머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분명 제한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제가 실수를 남김없이 몽땅 저지르고 나면 더는 안 할 거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참 위안이 되네요.”
p.317


여성봉사회 모임을 마치고 집에 오면 집안은 늘 어둡고 썰렁했다. 하지만 앤이 있는 지금의 초록 지붕 집은 장작불이 경쾌하게 타고 있을 거였고, 식탁 위에 차 마실 준비가 다 되어있을 것이었다. 그러자 마릴라는 마음이 푸근해졌다.
p.380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극복하려고 정말 노력하는 중이에요. 비록 말을 너무너무 많이 하지만 제가 참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 아주머니가 아신다면, 아마 저를칭찬하실걸요.”
p.432


“앤, 낭만을 다 포기하진 말아라. 조금 남겨두는 건 어떻겠니? 많이는 아니라더라도 물론…… 앤, 조금만. 조금은 남겨두렴.”
p.407

목차

1. 레이첼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의 아침
5. 앤이 자라온 이야기
6. 마릴라가 결단을 내리다
7. 앤이 기도를 드리다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 레이첼 린드 부인이 큰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첫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기대하는 즐거움
14. 앤의 자백
15. 학교에서 벌어진 대소동
16. 다이애나에게 차를 마시자고 초대했던 일이 비극으로 끝나다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 앤, 구조에 나서다
19. 발표회와 아찔한 사건 그리고 자백
20. 뛰어난 상상력이 엉뚱하게 흘러가다
21. 새로운 맛을 시도하다
22. 앤이 차를 마시러 오라고 초대받다
23. 앤, 자존심이 걸린 일로 슬픔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다
25.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과 영혼의 고통
28.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 앤의 인생 전환점
30. 퀸스 입시 준비반이 개설되다
31.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나오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 여학생
35. 퀸스 학교에서의 겨울
36. 영광 그리고 꿈
37.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 구부러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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