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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131048 / 248쪽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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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 출간의 의의 이 책의 저자 김욱동 교수는 20세기 초엽 미국에서 유학한 조선인들을 ‘지적 거인’으로 평가한다. ‘궁핍한 시대’에 태어나고 자란 그들은 강인한 정신 상태, 드높은 학문적 의욕, 뛰어난 지적 호기심과 수준 등을 보였기 때문이다. 독립운동가들이 만주에서 칼과 총으로 일제에 맞서 싸웠다면, 미국 유학생들은 펜과 붓으로 해방 후 조국의 미래를 염두에 두고 학문을 갈고닦았다. 이 책은 그간 잘 밝혀지지 않았던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내었다. (1) 1930년대 시카고를 중심으로 조선인 유학생들이 ‘재미조선인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했다. 사회주의를 연구하는 이 모임의 구성원 중에는 뒷날 수필가로 활약하는 한흑구(한세광), 경찰 관료와 서울 시장을 역임한 김태선 등이 있다. (2) 재미조선인사회과학연구회 회원인 김호철은 미국 현대사에서 치욕적 사건으로 기록되는 스코츠버러(Scottsboro) 사건에 연루돼 미국에서 추방당했다. (3) 김활란의 보스턴대학 박사학위, ‘조선의 노라’로 부르던 박인덕, ?학교 종?이라는 동요를 작사·작곡한 김메리, 손정도 목사의 딸 손진실 등 신여성과 관련한 문제를 새롭게 밝힌다.
책머리에 9
1 북미조선학생총회의 창립 13
조선인의 일본 유학 14
조선인의 미국 유학 17
1920년대 조선인의 미국 유학 25
북미조선학생총회 설립 38
북미조선학생총회와 재일본조선유학생회 42
2 《우라키》의 발간 47
《한국학생회보》와 《자유 한국》의 발간 50
《우라키》의 창간 56
《우라키》의 제호와 간행 목적 62
《우라키》에 대한 반응 70
《우라키》의 발간 목표와 편집원 구성 74
《우라키》의 주요 내용 79
유학생 정보와 소식 94
3 《우라키》와 인문학 논문 97
교육에 관한 논문 100
교육과 비판적 사고 110
종교와 철학에 관한 논문 127
진화론과 종교 141
젠더를 둘러싼 문제 170
4 《우라키》와 사화과학 및 자연과학 논문 179
사회주의 담론과 민족주의 담론 183
미국의 경제 대공황 200
인종차별 문제 217
미국의 대학생활과 결혼과 가정 227
자연과학과 공업 234
참고문헌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