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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장은 회사를 못 키운다 홀로 사표 쓰는 사장들을 위한 성장 매뉴얼

한상복 저 | 페이퍼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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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475341 / 200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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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한상복
저자 : 한상복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경제』와『이데일리』에서 12년간 경제 전문기자 생활을 했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는 회사를 직접 창업하고 경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분투하는 사장들의 고뇌와 열정에 대한 진한 공감이 담겨 있다.
따뜻하게 건네는 그의 글 속에는 사장이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가 실려 있다. 저자의 다른 저서로는 1백만 부 이상 발매된 『배려』, 『한국의 부자들1,2』, 『재미』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노암 와서만 교수가 분석한 ‘창업자의 딜레마’(1만 명 이상을 조사했답니다)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실패 원인 가운데 65%가 ‘인적 요인’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초기 멤버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나 투자자와의 불신, 보상 문제, 인력 운용에서 드러난 갈등이 대부분이었다네요.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교훈은, 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과 선택이 잘못될 때마다 안정성을 잃고 흔들리며, 한계에 이르면 여지없이 좌초되고 만다는 점입니다.
-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회사를 차리는 많은 분이 대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한 가닥씩 하던 고수들입니다. 그러나 자본금을 모아 회사를 세우더라도 첫 출발을 보면 한결 같이 맨땅에 헤딩하기입니다. 자리를 잡은 기업들과 견주어 보면 보이지도 않는 밑바닥인 셈이지요.
- 「사업은 밑바닥부터」 중에서

사장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냉정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도한 자신감에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경영자들을 곧잘 봅니다. 그도 그럴 게, 세상 일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으니, 커다란 희망으로 불안감을 덮어보려는 심리적 요인일 수 있습니다.
- 「회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장이다」 중에서

사람의 1년은 회사의 10년입니다. 동지들이 각각의 인생을 기꺼이 출자했다면 수백 년, 아니 수천 년이라는 세월이 사업에 투입되는 셈입니다. 이런 소중한 자산을 가졌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 「사람의 1년은 회사의 10년」 중에서

정말로 똑똑한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사업의 오거나이저’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업을 위한 무대를 만들고, 각 유닛들에게 업무를 정해준 뒤, 자신의 전체를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역할을 정합니다.
- 「똑똑한 사장님은 싫어요」 중에서

파트너들은 언제라도 떠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기회를 찾거나 자신의 사업을 위해 미련 없이 등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생각 자체가 엉터리 기대일 수도 있는 것이죠. 한마디 보태자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가족 같음을 내세우는 회사’를 특히, 많이 싫어합니다.
- 「‘가족 같은 회사’라는 환상」 중에서

아마추어는 꼼꼼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모여 기업을 차리면 사달이 나고 맙니다. 얕은 아이디어에 시장분석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일을 벌입니다. 알아주지 않는 세상을 탓하며 몸부림을 치지만 성공은 요원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대박을 터뜨리겠다는 조급함에 무리하다보면 어느새 사업이 사기로 변질됩니다.
- 「아마추어를 프로로 만드는 게 사장의 일」 중에서



그러니 탁월함이란 오랜 세월을 자기와의 투쟁으로 갈고 닦은 전리품인 셈입니다. 제가 넋 놓고 듣는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매혹적인 가사는, 알고 보면 숱한 무기력과 깨달음, 수정, 평가, 재작업이라는 ‘멋없고 지루한 틀’을 반복한 끝에 태어난 최종 결과물인 셈이죠.
- 「실패의 행복학」 중에서

해보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면 슬금슬금 가까이 다가서는 수밖에요. 100년도 못 사는 주제에 너무 좋아하는 일을 시도도 못 해보고 눈을 감는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다만 실패하더라도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게 안전장치는 마련해 놓아야겠지요.
-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사이」 중에서

목차

책을 시작하며 사업, 역시 사람이 문제다 7

1부 사장은 직원을 탓할 자격이 없다
가뭄에도 살아남는 떡붕어처럼 13
사업은 밑바닥부터 17
‘쪼다’ 유비처럼 25
말 잘하는 입보다 마음을 주는 눈부터 35
지금 회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장이다 41
사장부터 장사꾼이 돼야 52
사람의 1년은 회사의 10년 60
L사장이 술고래가 된 이유 68
세상에서 제일 강한 동지의 이름 ― 아내 72

2부 직원과 사장 사이
타잔에게 배우는 것들 81
창업자의 5가지 길 92
똑똑한 사장님은 싫어요 96
‘가족 같은 회사라는 환상 104
아마추어를 프로로 만드는 게 사장의 일 111
몸을 움직여 마음의 에너지를 얻는 법 118
실패의 행복학 123
“기업이 무슨 난민구제소인줄 아나 보지요” 127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사이 134
‘디지털 카라얀’과 ‘아날로그 악장’ 140

3부 회사를 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것들
사장의 핵심 역량 ‘안목’ 152
투자를 ‘하는 자’와 투자를 ‘받는 자’ ― 엇갈린 시선 160
주고받는 게 미덕이라고? 174
초(超) 고학력의 ‘꾼’들 178
사기꾼 감별법 185
에필로그 외발자전거 경영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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