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박소현 저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6.00
판매가
$19.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70431367 / 340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7,910
  • 25,200
  • 20,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멀리하기엔 너무나 가까운 클래식! 누구나 클래식을 듣고, 보고, 읽고, 즐긴다! 누구나 ‘멜로디는 많이 들어봤는데 무슨 곡이지?’ 하는 답답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클래식은 아주 흔하게 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인 줄 모르고 지나친다. 이 책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음악 용어나 작곡가를 잘 몰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대중음악, 드라마, 광고, 영화, 웹툰, 소설, 게임 등 우리가 즐기고 있는 콘텐츠 속의 클래식을 알아보자. 클래식의 기본 지식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추억의 드라마와 만화, 문학작품을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단순히 작품 소개만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이 작곡된 배경과 작곡가의 삶과 성향에 대해서도 꼼꼼히 다루었다. ‘여기에도 이 음악이?’ 코너에서는 클래식이 사용된 더 많은 콘텐츠를 소개했다. 더구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해 편리함을 더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부터 영화 '검은 사제들'까지 보고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클래식의 세계 한때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가 나온다. 극 중 로스쿨 교수인 차민혁의 테마 음악으로 쓰이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흐의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을 퇴치할 때 꼭 필요한 음악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극 중 악령이 “빌어먹을 바흐!”라고 욕할 정도로 매우 성스러운 음악이다. 아인슈타인의 연설 장면으로 눈길을 끈 침대 광고에는 휴식과 명상에 좋은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가 흘러나온다. 이렇듯 클래식은 수많은 콘텐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아예 클래식을 주제로 만든 만화와 문학작품도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작품을 찾아 들을수록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클래식의 묘미를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소현
저자 :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클래식 강연자 겸 칼럼니스트. 부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갔다. 빈국립음대, 린츠주립음대, 그라츠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수학하고 교수법 학사, 전문연주자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다. 독주 앨범 ‘All About Romance’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회를 열고 있다. 특히 해설이 있는 독주회 시리즈 ‘알쓸신클’은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진입 문턱을 낮추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가 있는 날’ 공식블로그, 롯데콘서트홀 공식블로그, '음악저널' 등에 클래식 칼럼을 기고했고, 현재 클래식 전문 비평지 '리뷰', ‘다음 브런치’ 등에 글을 연재 중이다. 한국성서대학교 관현악 대표교수로 있으며, 선화예고·인천예고·계원예중·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 합주단의 바이올린·비올라 교사, 느루콰르텟 대표, 로타트리오 단원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삼성전자·인하대학교 등에서 클래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속에서

커피 음료 제품들에도 음악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칸타타’ ‘아카펠라’ ‘콘트라베이스’가 음악 용어를 사용한 대표적인 커피 음료들이다. 칸타타(cantata)는 악기 반주와 함께하는 성악곡의 한 장르로, ‘노래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한 말이다. 악기 없이 무반주로 화음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는 아카펠라(a cappella)와 가장 큰 현악기이기도 한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역시 칸타타와 함께 점점 커져가는 커피 음료 시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_41쪽

인상을 찌푸린 삼각김밥과 햄버거로 분장한 사람이 활명수를 얼굴에 맞고 저 멀리 날아가버리
는 2013년 광고가 특히 인상 깊다. 이 광고의 웃음 포인트가 바로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다. <밤의 여왕 아리아>의 막바지에 등장하는 고음의 ‘들어라’를 뜻하는 독일어 가사 ‘효르트’가 마치 ‘활’처럼 들린다. 이에 착안해 광고 속에서 삼각김밥과 햄버거의 얼굴에 활명수를 맞는 순간에 ‘활’이란 글자와 매치시켰다. _55쪽

악령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 애쓰는데, 이름이 밝혀지면 모든 것이 까발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이름을 알면 구마 사제들이 성 미카엘, 하느님 같은 성스러운 존재의 이름으로 악령을 다시 지옥에 보내는 명령이나 기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영화 후반 구마 의식 도중에 베드로 신부가 악령을 자극해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특별한 음악을 틀라고 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때 아가토 부제가 트는 음악이 바로 바흐의 <칸타타 140번‐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다. _197~198쪽

슈만이 세상을 떠난 후 40년간 우정이란 이름으로 미망인이 된 클라라 슈만의 곁을 지켰던 브람스는 나오코와 묘하게 닮아 있다. 하루키는 죽은 스승의 그늘 속에서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자신이 사모했던 한 여성의 곁을 지킨 작곡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에 죽은 연인의 그늘에 갇혀버린 나오코를 투영하고 있다. 나오코와 그녀를 사랑하는 와타나베가 함께 보러 가려던 연주회 프로그램 중에 그녀가 좋아하는 곡을 브람스 <교향곡 4번>이라 서술하며 둘의 관계를 치밀하게 접목시켰다. _267쪽

목차

지은이의 말 _ 우리주변엔 늘 클래식이 있다
이 책을 알차게 읽는 방법

1장. 일상 속 클래식
추억의 자동차 후진음,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지하철 환승곡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비발디 '사계'
그동안 몰랐던 일상 속 음악 용어
클래식을 사랑한 피겨스케이팅
유럽에서는 국가에도 클래식을 사용한다

2장. 대중음악 속 클래식
변진섭 '희망사항'과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노라조 '니 팔자야'와 베토벤 '운명 교향곡'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과 파헬벨 '캐논 변주곡'
레이디 가가 '알레한드로'와 몬티 '차르다시'
에미넴 '브레인리스'와 바흐 '토카타와 푸가'
DJ 티에스토의 테크노 음악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3장. TV 속 클래식
숙면을 위한 침대 광고, 에릭 사티 '짐노페디 1번'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찬송가, 헨델 '대관식 찬가'
속이 뻥 뚫리는 소화제,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라벨 '볼레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미국 드라마 '하우스'와 슈만 '어린이 정경'
미국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와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4장. 영화 속 클래식
록 그룹 보컬의 일대기 '보헤미안 랩소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 '킹스맨'과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패르트 '베를린 미사'
거장의 영화 '아가씨'와 라모 '탕부랭'
사극 코미디 전쟁 영화 '황산벌'과 보케리니 '미뉴에트'
한국판 엑소시스트 '검은 사제들'과 바흐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5장.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속 클래식
'개구쟁이 스머프'와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슈렉 3' 차밍 왕자와 생상스 '죽음의 무도'
팀 버튼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그레고리안 성가 '디에스 이레'
일본 만화 『4월은 너의 거짓말』과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
김용회 '포코 알레그레토'와 브람스 '교향곡 3번'

6장. 문학 속 클래식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5대 희극, 『로미오와 줄리엣』
괴테의 '마왕',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등장인물과 클래식
『신데렐라』와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
'호두까기 인형'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

7장. 여기에도 클래식이?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한 ‘오빠 만세’도 클래식이었다
신나는 재즈 '맘보차르트'
고전 게임 ‘남극 탐험’의 주제가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펌프와 리듬 게임의 인기곡 '베토벤 바이러스'와 '터키 행진곡'
오래된 탱고 음악 속에 숨겨진 클래식

참고 자료
작품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