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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 값싼 구원 문화에서 참된 제자도로의 전환을 위한 대범한 시도

매튜 W. 베이츠 저 | 송일 역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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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291734 / 42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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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본문 중에서 복음은 인간이 예수의 구원 사역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필요성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어떻게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 보좌에 좌정하시게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구원은 오직 충성만을 요구한다. _“서론” 중에서 그리스어 단어인 피스티스(pistis)는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연관되어 있는 까닭에 일반적으로 “믿음” 혹은 “확신으로 번역되지만, 사실 현대 기독교 문화 내에서 주로 이해되고 사용되는 “믿음”과 “확신”이라는 말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 오히려 피스티스는 충성이라는 말과 더 깊은 관계가 있다. 기독교의 핵심은 인간에 의한 믿음이나 확신의 반응이 아니라 충성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용어에 있다. _1장 “믿음에 관한 오해” 중에서 올바른 복음이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믿는 것” 또는 “예수의 의만 신뢰하는 것”만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만유를 다스리시는 예수의 능력에 관한 이야기다. 복음의 핵심은 왕이신 예수께 있다. 예수는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와 자신을 연합시키는 성령을 보내심으로써, 복음과 연관된 변혁의 능력을 주신다. _2장 “충성과 완전한 복음” 중에서 내 주장의 요지는 간단하다. 오직 단 하나의 복음이 있을 뿐이며, 바울 서신에서 보여지듯이 복음은 선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께서 어떻게 우주의 왕으로 즉위하셨는가에 관한 변혁적 이야기이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에 관해 말씀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발생시키시면서 자신에 관한 이 복음을 선포하셨다. 사복음서는 모두 같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의 시선을 우주의 왕이신 예수의 보좌로 이끈다. _3장 “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다” 중에서 앞선 토론에서 나는 구원을 가져오는 충성에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요소는 복음을 구성하는 여덟 단계가 모두 참이라는 지적 동의다. 두 번째 요소는 주님이신 예수께 충성한다는 공개적 고백이다. 세 번째 요소는 주님이신 예수에 대해 구현된 충성이다. 영원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께 충성을 고백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복음의 목적은 “피스티스의 순종” 곧 실제적인 충성을 유발하는 것이다. _4장 “충성으로서의 믿음” 중에서 이번 장에서는 오직 충성에 의한 구원이라는 주장을 상세히 설명하고자 했다. 은혜는 다양한 측면을 지닌 개념이지만, 피스티스를 충성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은혜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거스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리스도라는 선물을 수용하면 구현된 충성(순종)이 의무적인 보답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한편 성서는 우리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우리의 행위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게 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믿음”과 행위는 서로 영원히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_5장 “오직 충성에 관한 질문들” 구원의 마지막 지평선에 대한 성서의 환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서구 세계와 기독교의 가르침에 널리 깔려 있는 문화적 가정과는 대조적으로, 기독교 이야기가 전하는 구원의 최종 목적은 개별 영혼의 천국 입성이 아니다. 실제로 성서에서 천국은 거의 논의되지 않는다. 천국에 대한 가장 좋은 이해는 신성한 드라마의 영광스러운 다음 장면을 기대하며 하나님과 잠시 거하는 장소로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현재의 우주 질서를 완전히 새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정결케 하실 것이다. 이 변혁은 너무나도 극적이어서 이 변혁의 환상을 본 요한은 다음과 같이 외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_6장 “새 피조물로의 부활” 중에서 구원은 새 창조세계로의 부활을 의미하지만, 구원에는 영광스러운 새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도 포함된다. 거짓 우상에 대한 성서의 맹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최종 구원의 의도는 우리를 의아하게 만드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참 우상 곧 하나님의 임재로 온전히 가득 차 있는 역동적인 피조물로 만들고 이로 인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나머지 창조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발하기를 원하신다. _7장 “하나님의 우상 회복하기” 중에서 비록 간접적으로 이미 의롭게 되었고 영화롭게 되었지만, 메시아께 충성하는 자들은 미래에 각자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때 직접적으로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그때 연합을 보장하는 메시아께 대한 충성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충성은 복음이 진리라는 지적인 수긍, 충성의 서약, 실천된 충성에 의해 확립된다. 그래야 결백한 자 곧 “의롭게 된 자”로 선언될 수 있다. 참된 충성은 추상적일 수 없으므로,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성령을 통해 행해지는 선행에 의해 드러날 것이다. _8장 “오직 칭의와 충성” 중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 믿음을 갖거나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나는 이 자명한 이치가 사실은 위험한 반쪽 진리라고 주장해왔다. 영어 단어 믿음(faith)에 반증거적, 반합리적, “비약적”이라는 함의가 담겨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현재의 문화적 환경에서 영원한 구원을 논할 때 쓰는 믿음이라는 영어 단어는 제한된 가치를 반영할 뿐이다. 한편 확신(belief)이라는 단어 역시 부적합한데, 이는 현대의 관용어 측면에서 볼 때 우리가 올바른 사실을 머리에 짜 넣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고 암시하기 때문이다. 확신이라는 영어 단어는 무언가를 “사실 또는 참으로 인정하다”는 뜻이지만 실천된 충성이라는 함의를 충분히 담아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반쪽 진리에 버릴 수 없는 참된 진리가 담겨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faith)과 확신(belief)을 넘어서는 어휘와 문법을 찾아내고 필요한 경우 이 신앙과 확신의 의미를 확장시키거나 대체함으로써 왕이신 예수께 대한 적극적인 충성을 강조해야 한다. _9장 “충성의 실천”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매튜 W. 베이츠
저자 :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퀸시 대학교의 신학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성서와 초기 기독교 문헌 및 교회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Gospel Allegiance, The Birth of the Trinity가 있다.

역자 : 송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M.A.) 및 신약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했고, 베데스다 대학교에서 학생과장/교양학과장을 거쳐 현재는 게이트웨이 신학교, 월드미션 대학교, 인터내셔널 신학교 등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목자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Pivotal Role of the Fig-Tree Story in the Gospel of Mark 11이 있고, 역서로는 『바울과 선물』, 『환대와 구원』, 『현대 신약성서 연구』,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송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M.A.) 및 신약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했고, 베데스다 대학교에서 학생과장/교양학과장을 거쳐 현재는 게이트웨이 신학교, 월드미션 대학교, 인터내셔널 신학교 등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목자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Pivotal Role of the Fig-Tree Story in the Gospel of Mark 11이 있고, 역서로는 『바울과 선물』, 『환대와 구원』, 『현대 신약성서 연구』,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복음은 인간이 예수의 구원 사역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필요성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어떻게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 보좌에 좌정하시게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구원은 오직 충성만을 요구한다.
_“서론” 중에서

그리스어 단어인 피스티스(pistis)는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연관되어 있는 까닭에 일반적으로 “믿음” 혹은 “확신으로 번역되지만, 사실 현대 기독교 문화 내에서 주로 이해되고 사용되는 “믿음”과 “확신”이라는 말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 오히려 피스티스는 충성이라는 말과 더 깊은 관계가 있다. 기독교의 핵심은 인간에 의한 믿음이나 확신의 반응이 아니라 충성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용어에 있다.
_1장 “믿음에 관한 오해” 중에서

올바른 복음이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믿는 것” 또는 “예수의 의만 신뢰하는 것”만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만유를 다스리시는 예수의 능력에 관한 이야기다. 복음의 핵심은 왕이신 예수께 있다. 예수는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와 자신을 연합시키는 성령을 보내심으로써, 복음과 연관된 변혁의 능력을 주신다.
_2장 “충성과 완전한 복음” 중에서

내 주장의 요지는 간단하다. 오직 단 하나의 복음이 있을 뿐이며, 바울 서신에서 보여지듯이 복음은 선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께서 어떻게 우주의 왕으로 즉위하셨는가에 관한 변혁적 이야기이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에 관해 말씀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발생시키시면서 자신에 관한 이 복음을 선포하셨다. 사복음서는 모두 같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의 시선을 우주의 왕이신 예수의 보좌로 이끈다.
_3장 “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다” 중에서

앞선 토론에서 나는 구원을 가져오는 충성에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요소는 복음을 구성하는 여덟 단계가 모두 참이라는 지적 동의다. 두 번째 요소는 주님이신 예수께 충성한다는 공개적 고백이다. 세 번째 요소는 주님이신 예수에 대해 구현된 충성이다. 영원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께 충성을 고백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복음의 목적은 “피스티스의 순종” 곧 실제적인 충성을 유발하는 것이다.
_4장 “충성으로서의 믿음” 중에서

이번 장에서는 오직 충성에 의한 구원이라는 주장을 상세히 설명하고자 했다. 은혜는 다양한 측면을 지닌 개념이지만, 피스티스를 충성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은혜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거스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리스도라는 선물을 수용하면 구현된 충성(순종)이 의무적인 보답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한편 성서는 우리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우리의 행위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게 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믿음”과 행위는 서로 영원히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_5장 “오직 충성에 관한 질문들”

구원의 마지막 지평선에 대한 성서의 환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서구 세계와 기독교의 가르침에 널리 깔려 있는 문화적 가정과는 대조적으로, 기독교 이야기가 전하는 구원의 최종 목적은 개별 영혼의 천국 입성이 아니다. 실제로 성서에서 천국은 거의 논의되지 않는다. 천국에 대한 가장 좋은 이해는 신성한 드라마의 영광스러운 다음 장면을 기대하며 하나님과 잠시 거하는 장소로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현재의 우주 질서를 완전히 새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정결케 하실 것이다. 이 변혁은 너무나도 극적이어서 이 변혁의 환상을 본 요한은 다음과 같이 외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_6장 “새 피조물로의 부활” 중에서

구원은 새 창조세계로의 부활을 의미하지만, 구원에는 영광스러운 새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도 포함된다. 거짓 우상에 대한 성서의 맹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최종 구원의 의도는 우리를 의아하게 만드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참 우상 곧 하나님의 임재로 온전히 가득 차 있는 역동적인 피조물로 만들고 이로 인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나머지 창조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발하기를 원하신다.
_7장 “하나님의 우상 회복하기” 중에서

비록 간접적으로 이미 의롭게 되었고 영화롭게 되었지만, 메시아께 충성하는 자들은 미래에 각자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때 직접적으로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그때 연합을 보장하는 메시아께 대한 충성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충성은 복음이 진리라는 지적인 수긍, 충성의 서약, 실천된 충성에 의해 확립된다. 그래야 결백한 자 곧 “의롭게 된 자”로 선언될 수 있다. 참된 충성은 추상적일 수 없으므로,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성령을 통해 행해지는 선행에 의해 드러날 것이다.
_8장 “오직 칭의와 충성” 중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 믿음을 갖거나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나는 이 자명한 이치가 사실은 위험한 반쪽 진리라고 주장해왔다. 영어 단어 믿음(faith)에 반증거적, 반합리적, “비약적”이라는 함의가 담겨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현재의 문화적 환경에서 영원한 구원을 논할 때 쓰는 믿음이라는 영어 단어는 제한된 가치를 반영할 뿐이다. 한편 확신(belief)이라는 단어 역시 부적합한데, 이는 현대의 관용어 측면에서 볼 때 우리가 올바른 사실을 머리에 짜 넣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고 암시하기 때문이다. 확신이라는 영어 단어는 무언가를 “사실 또는 참으로 인정하다”는 뜻이지만 실천된 충성이라는 함의를 충분히 담아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반쪽 진리에 버릴 수 없는 참된 진리가 담겨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faith)과 확신(belief)을 넘어서는 어휘와 문법을 찾아내고 필요한 경우 이 신앙과 확신의 의미를 확장시키거나 대체함으로써 왕이신 예수께 대한 적극적인 충성을 강조해야 한다.
_9장 “충성의 실천” 중에서

 

목차

목차
서문\t
감사의 말\t
약어\t
서론\t
1장 믿음에 관한 오해\t
2장 충성과 완전한 복음 \t
3장 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다\t
4장 충성으로서의 믿음\t
5장 오직 충성에 관한 질문들 \t
6장 새 피조물로의 부활 \t
7장 하나님의 우상 회복하기\t
8장 오직 칭의와 충성\t
9장 충성의 실천 \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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