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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지

응켱 저 | 필름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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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469611 / 256쪽 12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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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결국 자책의 늪으로부터 헤어 나올 수 있었던 건,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내면에 더 집중하고 용기를 내면서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번 뭔가가 되어 보려 해요. 대단한 건 아니더라도 나 스스로 용서하고 만족하고 좋아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 말이죠. 우리 그런 존재로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 부디 이 책이 그 시작의 작은 용기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영겁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고 제 현생을 찾아 떠납니다~!” 퇴사 이후 선택한 귀향, 그리고 비로소 만나게 된 진정한 나!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지금 이 삶이 내가 원했던 인생이 맞는 것일까?’ 성공한 삶이라는 건 무엇일까.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에 열을 올렸고, 대학 졸업 후에는 다시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좋은 회사에 입사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사원으로서 살았지만, 저자는 어느 순간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내 그 고민의 결과는 결국 ‘퇴사’였다. “퇴사는 ‘본투비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나의 욕망에 스스로 솔직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관계를 신경 쓰고,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삶 대신 나와 제일 먼저 소통하고, 나를 먼저 챙기고 나의 마음을 우선순위로 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그 욕망.”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비로소 퇴사를 통해 나를 믿게 되었고, 나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조건 ‘퇴사가 옳다’고 말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나를 향한 믿음과 용기’를, ‘나의 취향들로 채워진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낭만적인 삶’을, ‘한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겠다’는 당당함과 용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 당당함과 용기를 누군가는 “왜 이렇게 철이 없어?!”, “네가 아직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구나?”라고 말렸지만, 저자는 이에 “아니요! 저는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라고, 두려움 대신 스스로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이야기하듯 내가 거슬러 가야 할 앞으로의 물길이 험난할지라도, 어디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 보고 싶다. 기왕이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내 꿈은 낭만적인 할머니! “부디, 오늘의 낭만을 즐겨요!”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는 퇴사 후 일상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지만,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부지런히 균형을 찾아나가는 저자 응켱의 유쾌한 글과 그림이 담겨 있다. 타인의 시선과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와 시선으로 꿋꿋하게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늘 남의 시선과 시기와 질투로 경쟁하는 우리들에게 단순하지만 잊고 살아왔던 내 인생의 소중함과 낭만을 깨닫게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행복한 것’임을 말이다. 50년 후 젊은 친구들에게 잔소리 대신 친절한 응원을 퍼부어 줄 수 있는 따뜻함과 유머를 잃지 않는 ‘낭만적인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용기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동안 남의 시선과 부모의 바람에 갇혀 스스로를 잊고 살아왔다면, 내 삶에 확신이 없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다면,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부디, 오늘의 낭만을 즐겨요!” “언제나 명랑할 수 있다면 좋겠다. 비록 눈물짓더라도 금세 별일 아니란 듯 털고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결코 ‘낭만’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가 뭐래도 나는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니까!”

저자 소개

  • 저자 : 응켱
저자 : 응켱
이제야 나를 조금씩 알아가는
둥글고 모난 사람.
사람과 사랑에 관심이 많다.
좋은 시선을 선택하며 명랑하게 살아가고 싶다.
모두의 마이웨이를 응원하며.

책 속에서


퇴사는 ‘본투비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나의 욕망에 스스로 솔직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관계를 신경 쓰고,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삶 대신 나와 제일 먼저 소통하고, 나를 먼저 챙기고 나의 마음을 우선순위로 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그 욕망. 내 삶을 침범해도 좋다고 내가 기꺼이 허락한 나의 주변, 딱 그 정도까지만 신경 쓰고 살겠노라는, 어쩌면 선 긋기였을지도 모르겠다.
「본투비 아웃사이더」 중에서 


내가 겪을 미래라는 건 아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위의 지속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는 알게 되지 않을까. 아무쪼록 지금 이 순간 맨땅에 헤딩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더라도, 머리가 깨져 뇌진탕이 오면 어쩌지 같은 생각 따위는 일절 하지 않기로 하자. 일상에서 만들 수 있는 작고 작은 성취들과 그를 통한 기쁨들을 늘려 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그 감각에 집중해 보기로 하자.
「애매한 나이」 중에서 


이제는 두려움 대신 믿음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향한 믿음, 용기를 내어 보자고.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가난해져 가는 것을 결코 내버려 두지 말자고. 마음이 가난해지면, 결국 또 이 모든 것들을 사치로 느끼고 무뎌지길 선택할 수밖에 없으니까.
「무뎌짐에 대한 두려움과 평안함」 중에서

 

기꺼이 흐르자. 의연하게 흘러 가자. 각자의 시간에 충실함을 다하고 있는 우리의 과정, 그리고 그것의 자연스러움을 응원하며. 그렇게 의연한 마음으로 계속 흘러가 보고 싶다.
「의연한 관계」 중에서

 

나태한 그 순간에도 활력이 충전되고 생산 에너지가 채워지기도 한다. 결국 쉬는 것도 잘해야 긴 인생도 끄떡없는 법이다. 이런 여유와 지혜는 진작 좀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나태에도 생산의 힘이 있다는 걸.
「나태의 힘」 중에서

 

나의 행복, 그것의 정의는 저마다 다를 수 있으니, 행복에 대해서만큼은 자신만의 정의가 존재하길 바란다. 내게 행복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망설임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살아가며 행복이 무엇인지를 떠올리는 빈도가 줄어들더라도 행복은 우리네 삶에서 절대 양보하거나 놓치면 안 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을 찾는 일」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1장. 낭만과 현실 사이의 균형]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존재의 불완전함과 이것을 받아들이는 완벽한 방법
일상과 이상 사이
본투비 아웃사이더
애매한 나이
무뎌짐에 대한 두려움과 평안함
위로가 어려웠던 밤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
취향의 이해
어른이 되어가는 순간들
버티는 일
이른 퇴직, 그리고 귀향

[2장.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낭만적인 삶]
백수와 갓족
아파트의 삶
오늘의 날씨
시간 한 움큼
작업실 가는 길
해가 긴 계절
엄마와 요리
그때 그 노래
엄마의 일기장
아빠와 딸
혼자 일한다는 것
제대로 나이 들어가기

[3장. 오만과 편견, 그리고 잘못된 낭만]
일요일의 심정
의연한 관계
‘존버’의 새로운 미학
나의 인생 권태기
성공의 지표
좀 어때
시간을 쌓는 중
평범에 대한 강박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나태의 힘
어떤 변화
운동의 목적
오만과 편견, 그리고 잘못된 낭만
마음을 다한다는 것
결혼에 때가 있나요

[4장. 낭만적인 할머니가 되고 싶어]
거절하는 힘
엄마의 ‘하면 된다’
행복한 지속
철모르고 살래
외할머니
좋음과 싫음 사이
행복을 찾는 일
삶을 살아가는 태도
SNS시대의 관계를 받아들이며
두려움 없이 오만하자
표류 중인 연애와 어떤 결론
내 꿈은 낭만적인 할머니

엔딩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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