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시작책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강양구, 김기대, 김동국 외 저 | 북바이북 | 2020년 09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0812061 / 232쪽 123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4,300
  • 16,200
  • 15,120
  • 16,9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서점 스마트폰의 보급, 다양한 매체의 등장 등으로 독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과 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이색적인 책 공간과 독서 프로그램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점인들은 늘 지역 서점의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고민한다. 서점은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직접 책을 만져보고 고르는 즐거움, 예상치 못했던 책의 우연한 발견은 오프라인 서점에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입구로서 서점은 여전히 중요한 공간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책을 읽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서점이 도움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시작책』은 그러한 고민으로 기획된 한국서점인협의회의 프로젝트이다. 책을 제대로 접해본 경험이 없는 독자들이 책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그 책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을 한데 모아 ‘시작책’ 서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시작책’이 서점의 서가를 떠나 조금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엮었다. 『시작책』은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독자들에게 독서의 시작을 돕는 마중물이자 서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서게 할 디딤돌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강양구, 김기대, 김동국 외
저자 : 강양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 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 과학 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 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 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과학 수다》(공저), 《밥상 혁명》(공저), 《침묵과 열광》(공저), 《정치의 몰락》(공저),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공저),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 : 김기대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 2급)이자 변호사로서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전담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상담 및 임상 전공, 석사)을 졸업했다.

저자 : 김동국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철학과 미학에 대한 강의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철학 이야기』(전 40권 공저), 『아무도 위하지 않는, 그러나 모두를 위한 니체』 등을 썼습니다.

저자 : 김서령
소설가 말고는 되고 싶은 것이 없었다. 다행히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그동안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등의 소설과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등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종종 번역도 해서 《빨강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산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 아르코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저자 : 김채린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에서 예술과 관련한 인간의 감정과 인지철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 예술, 역사와 관련하여 근대와 근대성,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 중이다. 지은 책은 《세 번째 세계: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가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철학 이야기》 《춤판 팔일》 등이 있다. 각종 매체에 예술과 철학, 문화와 역사에 대한 글들을 쓰고 있다.

저자 : 설재인
1989년생. 특목고에서 수학을 가르쳤지만 그만뒀다. 복싱은 그보다 오래 했으며 그만두지도 않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 매일 출근 전에 소설을 쓰면서 자기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소설은 안 그만둔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저자 : 연지원
날마다 글을 쓰고 매주 문학 고전을 중심으로 인문정신을 강의한다. 학창시절엔 시를 쓰는 일에 빠져들었다. 한 여인을 오래 짝사랑한 결실이었다. 삶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 공업수학과 정역학을 배우는 첫 전공 수업 때부터 내게 맞지 않는 공부임을 깨달았다. 학부에서 경영학과 사회학을 복수전공과 부전공으로 이수했고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언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 심리학과 경영학 책들을 읽으며 한동안 자기이해와 리더십을 비롯한 실용적인 공부에 천착했다. 서른 살 무렵 짧은 직장 생활을 마친 이후로는 줄곧 공부하거나 글을 썼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쌓기 바랐고 연대에 대한 관심도 컸기에 학습 커뮤니티를 꾸리며 살았다. 스승을 좇으며 공부했고 커뮤니티 속에서 어울려 놀았다. 언젠가 동학들과 함께 읽고 놀았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싶다. 한동안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같은 책을 쓴다면 죽어도 좋겠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 이런 열망이 공부에 매진하게 만들었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성찰과 “나는 무엇을 아는가”를 고민한 몽테뉴의 진솔한 회의가 공부의 푯대다. 타고난 성향대로 카프카의 ‘지적 감수성’을 좋아하고 카잔자키스의 ‘삶을 구원하는 글쓰기’를 추구한다. 최근에는 고대 문명을 공부하기 위해 페르시아, 그리스, 요르단, 이스라엘 그리고 이집트에 다녀왔다. 무엇보다 『교양인은 무엇을 공부하는가』를 쓰는 동안 자주 행복했다.

저자 : 이숙현
경북 구미, 금오유치원에서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그림책으로 소중한 인연 엮으며 이야기 짓는 작가입니다. 여럿이 함께 그림책 나누는 자리가 좋아, 2009년부터 그림책 공부 모임 열고 책마담(그림책으로 마음과 담소를 나누는 모임) 벗님들과 이야기꽃 피워 왔어요. 그림책 팟캐스트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에서 ‘그림책 좋아하는 누구나’와 마음 닿길 바라며 놀기도 하지요.

월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작가로서 첫 발을 뗐으며, 지은 책으로는 단편동화집 『초코칩 쿠키, 안녕』 『선생님도 한번 봐 봐요』와 그림책으로 행복한 유치원 이야기를 담은 『날마다 달마다 신나는 책놀이터(』공저)가 있습니다.

저자 : 이진우
머나먼 우주 저편, 호리호리 호리별에서 놀러 온 키다리 아저씨입니다. 지구별에서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꾼으로 살고 있지요. 판타지창작학교에서 신화와 옛이야기, 판타지동화를 실컷 공부도 했답니다. 그림책으로 풀어낸 유아독서교육서 『날마다 달마다 신나는 책놀이터(공저)』도 썼습니다. 그림책 팟캐스트 ‘행복한 그림책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어요.

저자 : 최승필
세 아이의 아빠이자, 10년차 독서교육 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 맡은 임무가 세상의 즐거움과 놀라움을 전하는 지식 전달자라고 생각해 어린이 교양서를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역사 진기록>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공부머리 독서법> <에밀 졸라 씨, 진실이란 무엇인가요?> <한국사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등이 있습니다.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사람이 뭐야?>로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자 : 한미화
대한민국 출판계에 ‘출판평론가’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는 이들의 앞자리에 늘 이 이름이 있다. 객관을 표방한 냉정한 비판을 담은 평론에 사람들이 주목할 때 그는 언제나 책 생태계의 지속과 발전을 향한 응원을 말과 글의 행간에 실었다.
2015년 동네책방 탄생의 붐이 한창일 때로부터 2020년 생존을 염원하는 새로운 시대의 변곡점 앞에 서기까지 그는 한결같이 책방을 비롯한 책의 세계를 세심하고 따뜻하게 관찰한 응원자였으며 이 책은 그런 그의 오랜 관심과 애정의 산물이기도 하다.
1994년 당시로서는 매우 드물게 마케터로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기획회의』를 비롯한 여러 출판 관련 잡지를 만들며 출판평론가로서의 존재감을 획득한 그는 이후 주요 일간지, 잡지, 웹진, 포털, 방송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출판과 책에 관해 발언했다.
저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하게 해온 그는 그동안 『우리 시대 스테디셀러의 계보』,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1~ 2』, 『잡스 사용법』, 그림책 『지도 탐험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아이를 읽는다는 것』 등을 썼고, 가장 최근에는 어린이를 책의 세계로 안내하는 『아홉 살 독서 수업』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저자 : 황인찬
1988년 안양 출생. 2010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엮음 : 한국서점인협의회
전국 40여 개 중형 서점의 연합인 한국서점인협의회(한서협)는 지역 거점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점인의 직무 향상을 위한 ‘서점학교’ 같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만나는 책 처방 ‘종이약국’ 서가와 책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시작책’ 서가를 기획?운영하였습니다. 더불어 서점인이 신간을 추천하는 ‘서점 친구들 추천 책’처럼 전국의 서점이 함께 서가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P. 44 꽃게잡이 배, 돼지 농장, 부품 공장 등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득하게 쓰인 ‘노동 에세이’다. 가장 존경하는 글쟁이를 꼽으라면, 사랑하는 모든 소설가를 제쳐두고 그의 이름 ‘한승태’를 말할 것이다. 어설픈 조사나 제삼자의 취재로는 조향해내기 힘든 냄새가 페이지마다 그득하다. ― 에세이 시작책…『인간의 조건』


P. 78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감정보다는 이성을 따르고, 머릿속에 똬리를 틀면서 사사건건 나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온갖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 과학 시작책…『마인드웨어』


P. 99 뻔한 결론의 쉬운 내용을 어렵게 말하는 책이 있다. 이런 책은 나쁜 책이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말하는 책도 있다. 나쁜 책은 아니지만 전공자가 아니라면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철학책이 그렇다. 하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하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 ― 철학 시작책…『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P. 109 나는 과거의 환경에 둘러싸인 채로 의지를 다지며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의지력이 빈약한 데다가 사람들과의 교류가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인지 만족스러운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익숙한 환경에 둘러싸인 채로 삶을 바꾸기는 힘들었다. “우리는 가장 많이 어울리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된다.” 저자가 전한 이 말을 차분히 곱씹어보라. 타당하다... 더보기


P. 179 감정 훈련이라는 표현을 썼듯,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감정을 느끼는 훈련을 해야 자기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이반디의 『꼬마 너구리 요요』는 저학년 동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문장으로 마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초등 저학년 시작책…『꼬마 너구리 요요』


P. 213 만약 책과 담을 쌓고 지낸 청소년이 책 한 권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게다가 그 청소년이 남학생이라면 주저 없이 첫 손에 꼽을 책! 남학생들의 학교 폭력 문제를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관점으로 다룬 문제작이다. ― 청소년 시작책…『방관자』

목차

여는 글

1장 누군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당신에게
시 시작책―황인찬
소설 시작책―김서령
에세이 시작책―설재인

2장 세상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인문교양 시작책―연지원
과학 시작책―강양구
철학 시작책―김동국

3장 충만한 삶이 필요한 당신에게
자기경영 시작책―연지원
심리학 시작책―김기대
예술 시작책―김채린

4장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 시작책―이숙현·이진우
초등 저학년 시작책―한미화

5장 내가 누군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초등 고학년 시작책―한미화
청소년 시작책―최승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