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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사뮈엘 베를레 저 | 권지현 역 | 씨드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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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3622 / 128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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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요즘, 소설은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어요. 인터넷과 해커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약 5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서 지금까지 현실과 가상 공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아요. 해커들의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살펴보면 사이버 민주주의 사회에서 분별력을 갖춘 시민으로서 활동하는 데 밑거름이 될 거예요.

출판사 리뷰

표현의 자유, 익명성, 프라이버시…… 숨길 것이 없는데도 자유를 주장해야 한다고? 해커 문화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지향해요. 폐쇄적인 시스템에 반대하고 정보를 숨기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지요. 그래서 해커는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익명성을 보장하는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세계 곳곳에서 익명성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요. 해커들이 우려했던 대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는 인터넷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도 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숨길 게 없는 사람들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필요할까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과 같아요. 자유로운 환경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부당함과 폭력에 고통받는 사람을 고발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위키피디아에 글을 남길 수 있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어요. 최초의 해커들이 바랐던 대로 인터넷에서 지식과 기술이 자유롭게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해커』에서 해커가 추구해 온 가치와 지키고자 하는 자유를 연결하여 생각해 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초기 해커들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해커들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요. “그 어떤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아요.” 아는 것이 바로 최고의 방어! 해킹은 우리 일상을 뒤흔들 수 있어요. 해킹으로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캐내 범죄자에게 넘길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된 물건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어요.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해커들의 공격 방법과 공격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지금 우리에게는 자신을 방어하고 세상을 지킬 지식과 관심이 필요해요. 해킹은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전문가의 영역 아니냐고요? 이렇게 우리가 기술에 무지하고 무관심하면 나쁜 해커들과 절대 권력을 가진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기술로 세상을 지배하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겠죠? 『해커』는 해커와 IT 기술 전반에 관해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안내서랍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곳곳에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해 놓은 ‘알아볼까요’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제공해요. IT 기술을 설명하는 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려요. 페이지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들이 처음 접하는 IT 기술에 대한 부담을 확 덜어 줄 거예요. 가상 공간에서 범죄의 표적이 되는 끔찍한 일은 막아야겠죠? 이 책에 실려 있는 ‘초보 해커의 자기방어 가이드’는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쁜 해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려 줄 거예요. 사이버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으로서 착한 해커의 가치와 정신을 지지하는 방법도 잊지 말자고요.

저자 소개

  • 저자 : 사뮈엘 베를레
저자 : 사뮈엘 베를레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인문과학을 공부했어요. SF를 좋아하는 사뮈엘은 인터넷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걸 즐겨요. 스무 살에 처음으로 컴퓨터 해킹을 경험했어요.

그림 : 엘로디 페로탱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응용예술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자 : 권지현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역자 소개

  • 역자 : 권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르몽드 세계사』, 『경제학자들은 왜 싸우는가』, 『검열에 관한 검은 책』,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 등이 있으며,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아나톨의 작은 냄비』, 『레몬트리의 정원』 등과 같은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보물찾기 하듯 직접 찾아내 번역하기도 했다.

책 속에서

목차

들어가는 말
해커, 손재주꾼들의 이야기
핵티비스트, 행동주의 해커
인터넷 해적
그렇다면 미래는?
초보 해커의 자기방어 가이드
용어 설명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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