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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397046 / 368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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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김욱동 교수의 미국 소설론 3부작 완결 <미국의 단편소설 작가들>은 <소설의 제국>의 속편에 해당하는 책이다. <소설의 제국: 소설로 읽는 아메리카의 초상>(2008)에서 미국의 장편소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 책에서는 단편소설을 논의 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미국 소설을 통시적으로 조감한 <미국 소설의 이해>(2001)는 ‘미국의 역사와 더불어 성장한 미국 소설 깊이 읽기’다. 이 세 권의 책으로 김욱동 교수의 미국 소설론 3부작이 완성되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기획한 것은 십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에 나는 <소설의 제국>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렇게 거창한 제목을 내건 것은 미국이 정치와 경제, 군사적으로 제국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설 분야에서도 그러한 역할을 해 왔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출간하고 난 뒤 나는 곧바로 미국의 단편소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일 저 일에 치여 십 년이 넘도록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겨우 시간을 내어 책을 마무리 짓고 마침내 햇빛을 보게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지금 출간하는 <미국의 단편소설 작가들>은 <소설의 제국>의 속편에 해당하는 책이다. 앞 책에서 미국의 장편소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 출간하는 책에서는 단편소설을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미국 소설을 통시적으로 조감한 책은 <미국 소설의 이해>다. 이 세 권의 책으로 나는 미국 소설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은 책이 좁게는 미국 소설, 더 넓게는 미국 문학의 정상에 오르려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 노릇을 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책을 펴내며]에서)
책을 펴내며
1. 에드거 앨런 포 _ 단편소설의 창시자
단편소설의 집을 설계한 포 / 단편소설의 세 유형 / 「어셔가의 몰락」
2. 마크 트웨인 _ 해학과 진실
트웨인과 유머 / 미국 서부 지방의 ‘톨 테일’ / 「해들리버그를 타락시킨 사나이」 / 「살인, 미스터리 그리고 결혼」
3. 오 헨리_플롯 중심 단편소설
수인(囚人)에서 단편소설 작가로 / 오 헨리의 해학성 / 플롯의 우연성과 소재의 중복 / 오 헨리 단편소설과 휴머니즘 / 오 헨리 단편소설의 형식과 기교
4. F. 스콧 피츠제럴드 _ 재즈 시대의 신화
피츠제럴드와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 피츠제럴드의 창작 태도 /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사이 / 소재의 반복과 변이 / 삶에 대한 실망과 환멸 / 삶에 대한 꿈과 환상 / 후대 작가에 끼친 영향
5. 윌리엄 포크너 _ 미국 남부의 신화와 현실
‘실패한 시인’ 포크너 / 시인에서 단편소설 작가로 / 「가뭄이 든 9월」과 인종 차별 / 「헛간, 불태우다」와 계급 차별 / 「버베나 향기」와 젠더 문제 / 「에밀리에게 장미를」과 교차성 이론 / 「저 석양」과 교차적 이론
6. 어니스트 헤밍웨이 _ 하드보일드 세계
초기 단편소설 / 자전적 단편소설 / 단편소설과 장편소설의 유기적 관계 / 헤밍웨이와 미국 단편소설 전통 / 헤밍웨이의 ‘빙산 이론’ / 헤밍웨이와 ‘하드보일드 스타일’ / 단편소설과 희곡
7. 존 스타인벡 _ 사회 비평으로서의 소설
그로슈타인벡에서 스타인벡으로 / 스타인벡과 사회의식 / 단편 연작소설 『붉은 망아지』 / 「민중의 지도자」와 프런티어 정신
8. 존 치버 _ 일상성의 미학
‘불청객’ 같은 고단한 삶 / 치버와 《뉴요커》 / 「거대한 라디오」 / 단편소설가에서 장편소설가로 / 『왑숏 스캔들』 / 작가와 독자
9. 레이먼드 카버 _ 미니멀리즘과 단편소설
카버의 문학 수업 / 카버 문학의 소재와 주제 / 카버와 미니멀리즘 / 「성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