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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292456 / 23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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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상냥하고 친절하게 시간이나 여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글쓰기로 글쓰기를 배우는 것, 그 중에서도 글을 쓰며 자기 이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에세이'를 든다. 저자는 '글쓰기 비행학교 에세이교실', '나를 발견하는 행복한 글쓰기', '창작 글쓰기 모임' 등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해왔다.
《에세이 비행학교》의 개정판이자 ‘다多, 괜찮아’ 시리즈 두 번째 책. 저자는 밑천 없는 장사 없듯 글쓰기 역시 밑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험이 많다고 저절로 글쓰기가 되는 게 아니다. 글쓰기의 밑천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다. 자기 이해는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정직하게 성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에세이는 형식이 없는 글이지만 글이기에 구성 방식이 존재한다. 또한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라 절차와 순서에 맞춰 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모든 글의 기본 구성인 '처음-중간-끝'의 특성, 결말을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려야 하는 이유와 독자의 시선을 집중하는 돌발 사건, 이야기의 실마리나 계기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배경 묘사 등 서론의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하였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는 시각적 표현,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청각적 표현 등 오감을 활용하는 방법, '마음(동기와 목적)→발(취재와 자료조사)→머리(구성)→손(집필)→입(퇴고)' 순서를 거쳐 완성되는 글쓰기의 작동원리, 에세이 표현의 3형식인 '진술' '묘사' '서사'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냈다. 일상, 여행, 시사, 입학, 채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풍성하다.
출판사 리뷰
“에세이 주제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저자는 밑천 없는 장사 없듯 글쓰기 역시 밑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험이 많다고 저절로 글쓰기가 되는 게 아니다. 글쓰기의 밑천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다. 자기 이해는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정직하게 성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상냥하고 친절하게 시간이나 여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글쓰기로 글쓰기를 배우는 것, 그 중에서도 글을 쓰며 자기 이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에세이’를 든다. ‘글쓰기 비행학교 에세이교실’, ‘나를 발견하는 행복한 글쓰기’, ‘창작 글쓰기 모임’ 등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해 온 저자의 처방이기에 신뢰가 간다. “내가 태어난 이 시대는 어떤 시대인지, 어떤 역사적 흐름과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 부모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사는 지역은 어떠한지, 남성은 어떤 존재인지, 여성은 어떤 존재인지, 내 성격은 어떤지, 다혈질인지 참을성이 많은지, 내 얼굴은 어떤지, 내 입맛은 어떤지.” 다양한 부분에 속한 자신을 탐구해봐야 진짜에 가까운 나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나 자신’을 주제로 한 에세이부터 시작해야 한다. 에세이스트의 두 번째 탐구 영역은 독자다. 독자란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이제 막 에세이 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워크북 에세이는 형식이 없는 글이지만 글이기에 구성 방식이 존재한다. 또한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라 절차와 순서에 맞춰 쓰는 것이다. 뻔-실전> 모든 글의 기본 구성인 ‘처음-중간-끝’의 특성. 뻔-실전> 결말을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려야 하는 이유와 독자의 시선을 집중하는 돌발 사건. 뻔-실전> 이야기의 실마리나 계기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배경 묘사 등 서론의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 뻔-실전>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는 시각적 표현, 뻔-실전>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청각적 표현 등 오감을 활용하는 방법, 뻔-실전> ‘마음(동기와 목적)→ 발(취재와 자료조사)→ 머리(구성)→ 손(집필)→ 입(퇴고)’ 순서를 거쳐 완성되는 글쓰기의 작동원리, 뻔-실전> 에세이 표현의 3형식인 ‘진술’ ‘묘사’ ‘서사’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냈다. 뻔-실전> 일상, 여행, 시사, 입학, 채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뻔-실전> 생생하고 참신한 질문에 한 줄 한 줄 답하며, 독자만의 에세이를 채워갈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에세이 실전연습워크북’을 수록.
p.11 진정한 자기표현은 올바른 자기 이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모방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글쓰기는 표현이고 창조다. 당신은 글 쓰는 로봇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글 쓰는 나 자신이 되고 싶은가?
p.41 무려 천 년 동안 의지해 온 교회조차 믿을 수 없는, 기존의 상식이 모두 뒤집어지는 혼란의 시대를 살아야 했다. 그때, 몽테뉴는 에세Essais를 썼다.
잘 나가던 정치가, 먹고 살 걱정 따위는 할 필요 없는 한가한 철학자가 그저 시간이나 때우려고 쓴 게 아니었다. 그는 물어야 했다. 인간이 무엇인지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시 물어야만 했다.
p.63 프랑스의 대학 입학시험인 바깔로레아(Baccalaureat)의 에세이 주제는 심오하기로 유명하다. 에세이의 원조(?) 나라답게, 난해한 주제로 며칠씩 시험을 치게 한다. 출제된 문제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 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p.94 좋은 글이란 작가가 의도한 대로 독자가 반응하는 글이다. 구체적이고 세세한 행동까지 유발하기는 어렵지만, 소감이나 느낌, 생각이나 의견을 유발시킬 순 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이렇다. 자발적인 반응을 유발시키려 하기보다, 내 주장을 앞세우거나 내 이야기만 늘어놓고 공감과 동의를 강요하는 식이다. 이런 실수는 본론과 결론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글의 구성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한 탓이다.
p.122 미각적 표현이란 이런 식이다. 먹는 음식보다도 다른 대상을 표현할 때 더 빛난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서는 가문의 관습에 저항하며 열병 같은 사랑을 경험하는 티타의 이야기를 달콤하면서도 쓴 초콜릿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떤 맛이든 표현에 활용하는 건 상관없겠지만, 낯설고 희귀한 맛보다도, 대중적이고 널리 공감할 수 있는 맛에 빗대는 게 더 효과적이다. 도대체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다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알지 못할 테니.
p.151 관찰이 쌓이면 해석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해석에는 반드시 의미부여가 필요하다. 아무리 일상적인 소재라 할지라도 나만의 관점과 해석은 가능하다. 중요한 건 단순한 분석이 아니라 해석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립스틱 에세이에서 분석은 ‘립스틱을 바른 여자들은 대부분 꾸미고 있고, 립스틱을 안 바른 여자들은 꾸미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여기서 끝내면 안 된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내 관점에서 해석해내야 한다.
프롤로그. 왜 에세이인가?
Part 1 에세이의 기초
에세이스트와 글쓰기
* 에세이스트는 탐구한다
* 첫 번째 탐구 대상 ‘나 ’
* 글쓰기의 마법 같은 힘
* 글쓰기 특성
* 두 번째 탐구 대상 ‘독자’
나답게 생각하는 힘
* 나다운 글을 쓰려면
* 나만 쓸 수 있는 에세이
* 모르면 모른다고 쓰라
실험정신
* 그리스인 조르바
* 삶의 모든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실험
* 관점을 넓혀라!
에세이, 창조적인 글쓰기
* 표현하는 글쓰기
* 칼럼과 에세이
* 문제는 표현 방식이다
* 에세이는 형식이 없다
에세이 실전연습 : 나의 이야기
Part 2 주제와 구성
조금만 앞서가라
* 한국적 에세이?
* 특별함 강박증
* 미국 에세이\u003d 개인의 역량
* 프랑스 에세이\u003d 철학적 깊이
* 사회적 수준이 에세이의 기준이다
뮤즈(Muse)를 만나는 에세이 발상법
* 똑똑똑, 뮤즈의 작업실입니다
* 직관적인 아이디어 발상
* 에세이는 써지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다
* 익숙하고 오래된 것부터, 잘하고 자신 있는 것부터
순서에 맞게 말하기
* 글쓰기 고수는 구성에 강하다
* 처음-중간-끝의 특성
* 가장 먼저 써야 하는 결말
*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점
* 대표적인 서론 예시
설득보다 공감을, 대답보다 질문을
* 본론과 결론 구분하기
* 좋은 글이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 글이다
에세이 실전연습 : 나의 관심사
Part 3 문장과 표현
나만의 단어사전
* 글쓰기 구현방식\u003d형상화
* 설명하지 말고 표현해 주세요
* 하루에 다섯 단어씩 365일이면?
* 나만의 표현찾기
오감으로 표현하기
*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어라\u003d 시각적 표현
* 생생한 현장감을 주고 싶다면\u003d 청각적 표현
* 향기가 아니라 향기 맡는 장면을\u003d 후각적 표현
* 음식이 아닌, 인생의 맛을\u003d 미각적 표현
* 아는 것과 만져 보는 건 다르다\u003d 촉각적 표현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들
* 문단 나누기의 추억
* 글쓰기의 작동원리
* 문단은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에세이 표현의 3형식
*진술 : 이것은 무엇입니다
*묘사 : 장면 보여 주기
*서사 : 나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에세이스트는 탐구자다
에세이 실전연습 : 뒷받침 문장을 써서 에세이 완성하기
Part 4 에세이의 실제
일상 에세이
* 일상을 탐구하라
* 탐구의 첫 번째 단계\u003d 관찰
* 탐구의 두 번째 단계\u003d 해석과 의미부여
* 일상 에세이의 예\u003d 《격몽요결》
여행 에세이
* 자기계발, 혹은 대리만족?
* 여행 에세이란?
시사 에세이
* 시대를 드러내는 일
* 시대에 정직하게 응답하라
* 어떻게 세상을 드러내야 할까?
입학·채용시험 에세이
*에세이가 시험과목이 된 까닭은?
* 시험 과목 에세이를 잘 쓰는 다섯 가지 방법
* 뻔한 이야기는 하지 말기
에세이 실전연습 : 상황별 연습문제
Part 5 에세이, 삶에 깊이를 더하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
* 나다움을 선택하라 * 먹고 살아야 하니까?
* 너와 나를 구분 짓는 것은 경계선이 아니다
* 나다움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나는 작가다
연애소감
* 우리 시대의 연애
* 연애란 본디 즐거운 방황인 것을
* 건강한 연애소감이 넘쳐나기를
죽음이 일깨우는 삶의 신비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죽음에 이르는 병
*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글쓰기에 대하여
* 글쓰기는 만들기다
* 글쓰기의 개념
* 글의 구성
* 주어와 서술어
* 이야기가 모여서 길이 되는 더 큰 이야기
에필로그. 에세이가 가져다주는 선물 같은 삶
부록. 나에게 에세이란(에세이교실에 참여한 에세이스트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