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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달라, 달라!

시리즈 : 국민서관 그림동화 [280]

존 버거맨 저 | 서남희 역 | 국민서관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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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1127313 / 36쪽 245 x 24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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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팝 아트 스타’ 존 버거맨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소장하세요! 팝 아트에 한 획을 그은 ‘팝 아트 스타’ 존 버거맨. 강렬한 색채와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존 버거맨이 사랑하는 팝 아트는 무엇일까요? 팝 아트는 대중 예술을 의미하는 말로, 1960년대 뉴욕에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이에요. 팝 아트는 순간, 대중성, 대량 생산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존 버거맨은 영국에서 줄곧 미술 작업을 하다가 익숙한 재료, 기법, 그림체에서 스스로 벗어나고자 뉴욕으로 이주하였다고 해요. 특히, 팝 아트의 제왕으로 불리는 앤디 워홀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는 캔버스, 벽화, 조각, 장난감, 의류, 인쇄물 등 매체를 넘나드는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이라고 정의하고 스스로 ‘두들러(doodler)’라고 부른답니다. ‘무언가를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두들은 존 버거맨의 작업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 줘요. 존 버거맨은 두들을 그릴 때 의도적으로 생각을 배제하고 손이 흘러가는 대로 둔다고 해요. 그 덕분에 존이 그린 캐릭터는 같은 게 단 하나도 없어요. 사용하는 색채 또한 화려해 보이지만, 절제된 몇 가지 색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다채로워 보일 수 있다니 신기하죠? 엄선된 색을 사용해서 그만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어요. 자유분방해 보이는 ‘선’ 또한 그저 끄적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오랜 수련과 노력 끝에 현장에서도 일필로 그려낼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렇기에 더욱 가치 있는 두들이랍니다. 존은 한국뿐 아니라 뉴욕, 독일,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나이키, 퓨마, 삼성 등 세계적 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어요. 매번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 잡았어요. 존 버거맨의 작품은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을 비롯해 전 세계의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어요. 유명 박물관에서도 소장한 존 버거맨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는 팝 아트 그림책을 독자분들께 선사합니다. 영롱한 색채와 유연한 선의 춤사위, 팡팡 튀는 캐릭터가 그림책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다면 『우리 몸은 달라, 달라!』를 펼쳐 보세요.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 예술과 운율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적절한 언어 자극이 필요해요. 이때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우리 몸은 달라, 달라!』 한국어판은 영문판과는 다르게 다양한 몸의 형태를 의태어와 함께 표현하였어요. ‘둥실둥실, 북슬북슬, 푸근푸근, 몰랑몰랑’ 등 각각의 몸에 꼭 맞는 의태어를 소리 내어 읽으면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해요. 소리글자인 우리말의 맛과 멋을 살려 번역한 서남희 선생님의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대목이랍니다. 역동적인 그림과 노랫말 같은 글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지요. 운율과 리듬이 느껴지는 의태어로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몸에 어울리는 의태어를 표현해 보는 의태어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의태어는 일반적인 단어와 다르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음절이 반복되어 쉽게 발음할 수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몸을 동작으로 표현하거나 소리로 나타내는 놀이도 할 수 있고요. 또, 의태어에 어울리는 몸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양한 몸을 놀이하 듯 알게 된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축복하고 사랑하게 될 거예요. 존 버거맨은 아이들에게 몸이 어떻든 모두 자랑할 만하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가장 단순한 선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우리 몸은 달라, 달라!』와 함께 다양한 신체를 경험하면 이제는 자신의 몸으로 시선이 갈 거예요. 눈, 코, 입, 귓불, 목선, 팔꿈치, 손톱 모양까지 나의 고유한 신체를 들여다보아요. 신체의 다름이 소중함을 만든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면 자기 존중과 자기 긍정의 마음을 갖출 수 있어요. 다시, 내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게 될 거예요.

저자 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낙서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밝고 화려한 색을 좋아하고, 엉뚱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그려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변의 사물들이 개성과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여 상품 디자인을 하기도 했고, 세계 각지를 다니며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에도 관심을 기울여 『Splat!』, 『Rhyme Crime』 등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역자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영어그림책》 들을 썼으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를 비롯해 《그림책의 모든 것》, 《100권의 그림책》, 《이사벨의 방》, 《엘시와 카나리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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