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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한자 바로 쓰기 - 살림지식총서 481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안광희 저 | 살림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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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28444 / 116쪽 12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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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말의 70%를 차지하는 한자! 우리말 속 한자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우리말 실력은 저절로 좋아진다! ▶ 내용 소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한자 붐이 일어나고 있어 국가공인시험인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인증서를 을 소지한 학생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자랑스러워할 일만은 아니다. 8급 시험에 출제되는 50개의 한자 중 무려 10문항은 1부터 10까지 숫자를 한자로 쓰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서도 한자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 벼락치기로 무턱대고 외우고 있다. 이렇게 무조건 외운 ... 우리말의 70%를 차지하는 한자! 우리말 속 한자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우리말 실력은 저절로 좋아진다! ▶ 내용 소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한자 붐이 일어나고 있어 국가공인시험인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인증서를 을 소지한 학생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자랑스러워할 일만은 아니다. 8급 시험에 출제되는 50개의 한자 중 무려 10문항은 1부터 10까지 숫자를 한자로 쓰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서도 한자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 벼락치기로 무턱대고 외우고 있다. 이렇게 무조건 외운 한자는 실생활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자란 청소년은 우리말 속에 섞인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시험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에 나가면 상대방이 조금만 어려운 단어를 섞어 이야기해도 대화의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한자는 우리말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자는 익히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한자 공부를 등한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말 속에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0%나 된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결코 한자 공부를 등한시할 수 없다. 우리말 속에는 귀에 익숙한 사자성어(四字成語)와 속담(俗談), 첩어(疊語)가 많기 때문에 우리말 한자만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한자를 익히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아가 우리말 한자를 제대로 익히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표현할 수 있다. 저자는 한자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한자는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가르치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한자는 우리말이 아닐 뿐만 아니라 어렵다’는 세간의 인식을 바로잡아 우리 국민 모두가 우리말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였다.

저자 소개

현 독서신문 편집위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학사. 서울대학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도자과정 수료. 
한자는 우리말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영어처럼 낯선 언어가 아니며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한자는 우리말이 아닐 뿐만 아니라 어렵다’라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하게 개발해왔다. 
이 책의 발간을 시작으로 한자를 재미있고 쉽게 익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들을 시리즈로 낼 예정이다. 


책 속에서

흔히 ‘목례’를 ‘고개를 숙이며 하는 인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눈짓으로 가볍게 하는 인사’ 즉, ‘目禮’를 이르는 말이므로 ‘눈인사’로 순화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p.10)


야반도주
夜半逃走(밤 야, 반 반, 도망할 도, 달릴 주)
‘반(半)’은 ‘한창, 절정’을 의미하며, ‘한밤중 몰래 도망치는 것’을 뜻하므로 ‘야밤도주’는 잘못된 표현이다.(p.14)

포도
葡萄(포도 포, 포도 도)
‘葡’는 ‘기는 풀’, ‘萄’는 옹기를 만들 때 쓰는 ‘감싸는 풀’이다. 즉, ‘포도’는 땅을 기듯 덩굴을 뻗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p.32)

‘동냥’의 어원은?
動鈴(움직일 동, 방울 령)
옛날 스님이 집집마다 곡식을 얻으러 다니며 방울을 흔들던 데서 생긴 말.(p.43)

‘술래’의 어원은?
巡邏(돌 순, 순라 라)
조선시대에 도둑이나 화재 등을 막기 위해 밤에 궁과 서울 둘레를 순시하던 군인.(p.46)

이판사판
理判事判(다스릴 리, 판단할 판, 일 사. 판단할 판)
조선시대 불교 승려의 두 부류인 이판승(理判僧)과 사판승(事判僧)을 합쳐 부르던 말로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천민으로 전락한 승려가 되는 것이 인생의 막다른 선택으로 여겼기 때문에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을 뜻하는 말로 쓰임.

자린고비
玼吝考妣(흉 자, 아낄 린, 생각할 고, 죽은 어머니 비)
고비(考妣)는 제사 지낼 때 지방(紙榜)에 쓰는 단어로, 돌아가신 부모를 뜻한다. 즉, 자린고비는 절약하기 위하여 지방을 기름에 절여 두고두고 쓰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금은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써야 할 때도 쓰지 않는 인색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음. (p.55)

우리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 가운데 일본식 한자가 많다.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강제로 쓰게 했거나 일본인과 함께 공부한 지식인(?)들이 그대로 받아들인 한자다.
대표적인 사례가 ‘노견(路肩 길 로, 어깨 견)’이다. 노견은 ‘road shoulder’를 일본이 번역하여 사용하던 것을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p.110)

목차

목차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 표현
쉽게 만들어진 우리말 한자
음과 뜻으로 보는 우리말 한자
한글과 결합한 우리말 한자
우리말 속 일본말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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