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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묻다

크리스틴 라메르팅 저 | 돌배나무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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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624033 / 176쪽 230 x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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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크리스틴 라메르팅
저자 : 크리스틴 라메르팅
생물학을 전공했고 오랫동안 정원에 열광했다. 남편과 함께 독일 쾰른에 영국식 정원을 조성했으며, 뉴질랜드에서 야자수 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책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로, 정원 분야의 여러 잡지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수영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 음악, 미술, 청소년 교양 분야에서 다양한 책을 번역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레스토랑에서』, 『위험한 식탁』, 『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 『우리는 어떻게 죽고 싶은가?』, 『타클라마칸: 돌아올 수 없는 사막』, 『음악의 역사』, 『회화』, 『인상주의』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분야에서 『세상의 나무』, 『세상의 금속』,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종교 탓이 아니에요』, 『오, 철학자들!』, 『이런 법이 어딨어?』 등이 있다.

사진 : 페르디난트 그라프 폰 루크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지냈다. 독일로 돌아와 도르트문트대학교에서 사진과 영화 디자인을 공부한 뒤 프리랜서 사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인테리어와 정원 분야에서 유럽의 여러 출판사 및 잡지사와 협업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 음악, 미술, 청소년 교양 분야에서 다양한 책을 번역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레스토랑에서』, 『위험한 식탁』, 『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 『우리는 어떻게 죽고 싶은가?』, 『타클라마칸: 돌아올 수 없는 사막』, 『음악의 역사』, 『회화』, 『인상주의』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분야에서 『세상의 나무』, 『세상의 금속』,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종교 탓이 아니에요』, 『오, 철학자들!』, 『이런 법이 어딨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 분야는 식물을 키워내고 그 식물을 상품화하는 일까지 확대된다. 정원의 예술적, 건축적 측면들과 야외 공간의 명확한 짜임새를 조명하고,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자급자족 정원을 재발견한다. 나아가서는 하나의 정원을 ‘자기 자신의 존재에 이른’ 자유로운 하늘 아래의 집으로 보는 정서적 측면에 대해서도 성찰한다. 이러한 정서적 측면은 독자적인 정원 철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정신적 차원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정원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믿음직스럽고 진솔하며, 여러분을 정원의 세계로 초대한다. (…) 정원은 울타리나 담으로 둘러싸인 제한된 공간이지만, 정원에 대한 생각은 무한하고 자유롭다. 온 세상이 하나의 정원이고 우리는 모두 그 안에 있다.
_들어가며


하나의 정원은 단순히 그 안에 있는 식물들의 총합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살아 있는 유기체이자 생성과 소멸의 장소이다. 자연을 돌보고 자연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정원을 가꾸는 일의 기본이다. 정원사는 오랜 시간 동안 여름, 가을, 겨울, 특히 봄을 보내면서 정원과 하나가 되었고, 자기 정원의 리듬을 알고 마음으로 그것을 이해한다. 자기 정원을 가꿀 때에는 근력, 돈, 인내력, 창의성과 시간 등, 한마디로 모든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연이 우리의 정원을 통해서 아낌없이 주는 선물은 우리가 거기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과 돈보다 훨씬 크다. 그것은 서서히 커져 가는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다.
_들어가며

목차

들어가는 말

1. 베티나 베르나도테 백작, 모든 정원은 하나의 섬이다
“모든 정원은 원래 하나의 섬이에요.”

2. 브리기테 뢰데, 아름답게 재단된 정원들
“나는 내 정원이 결코 ‘완성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안다. 정원은 계속해서 변하고 항상 새로운 생각이 더해질 것이다.”

3. 빅토리아 폰 뎀 부셰, 정원에는 힘이 있다
“정원 일은 영감이자 창의성이며, ‘활동하는 삶’과 ‘사색하는 삶’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중개자다.”

4. 자비네 레버, 스위스 최고의 정원사
“내가 있는 곳이 내 정원이에요.”

5. 카타리나 폰 에렌, 나무 수색자
“고객들에게 우리는 ‘시간을 아껴주는’ 사람들이에요. 고객들이 수많은 묘목원을 직접 돌아다닐 필요 없이 우리가 그들이 원하는 나무를 대신 찾아주니까요.”

6. 앙겔리카 에르틀, 정원 여행을 안내하는 꽃의 요정
“하나의 정원은 최고의 선물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열심히 가꿔서 얻을 수 있고, 절화용 정원 소유자에게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기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7. 페트라 펠츠, 여러해살이 식물과 풀들의 작곡가
“때때로 식물을 가꾸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한다. 다채로운 색깔과 갖가지 형태와 크기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처럼 나는 어떤 장소를 다양한 식물들로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다.”

8. 하이케 봄가르덴, 흙을 딛고 사는 자유로운 삶
“정원은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피부로 느끼는 장소다. 또한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다른 것들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체감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9. 아냐 마우바흐, 정원은 열정이다
“정원 일을 시작하면 나는 흙과 하나가 된다. 인내와 고요와 행복이 찾아온다.”

10. 우테 비티히, 정원에 대한 순전한 기쁨
“임시 정원들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새로운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

11. 크리스틴 라메르팅, 땅의 기쁨과 도시의 즐거움
“정원 안에서 느긋한 시골 생활의 기쁨을 누리고 정원 문 밖에서는 활기찬 ‘도시 생활’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던 낙원이었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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