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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보수란 무엇인가, 史記에서 찾는다

김영수 저 | 아이필드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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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620183 / 28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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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전남 영광에서 행한 강연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12차 강연의 순서와 책의 차례는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자 12인, 기록자 1인 등 모두 13인의 행적을, ①최고 통치자 ②공직자 ③군인 ④상인 ⑤지식인 다섯 부류로 나누었다. ▲최고 통치자로는 요와 순 임금을 한데 묶었고, 하나라를 세운 우(또는 하우[夏禹]) 임금과, 한나라 3대 황제 문제를 각각 따로 뽑았다. ▲공직자로는 손숙오, 정자산, 안영 등 3인을 다루었다. 이들은 《사기》 〈순리열전〉의 주인공들이다. ▲군인으로는 사마양저, 오기, 이광을 소개했다. 이들은 정치군인과 가짜뉴스의 희생자들이다. ▲상인으로는 범려와 자공의 행적을 살폈다. 메세나 정신에 투철한 범려, 부유하나 교만하지 않고 스승 공자를 앞뒤로 잘 모셨던 자공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지식인으로는 사마천을 넣었다. 그는 12인의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내레이터 역할만이 아니라, 일가지언(一家之言)을 이룬 사가(史家)로서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수
저자 : 김영수
《사기》 연구가이자 중국고전학자.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학회 정식 회원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를 주제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30년 동안 중국 전역의 역사 현장을 두루 답사했으며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2007년 가을, 교육방송(EBS)에서 32회에 걸쳐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강연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 줄곧 대기업과 벤처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사기》를 조직과 경영에 접목해 탐구하는 ‘응용역사학’을 강의하고 있다.
2007년부터 사마천장학회를 설립해 사마천의 후손들을 도와왔으며, 같은 해에 사마천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서촌마을의 명예촌민이 되었다. 2013년, 사마천의 제사가 국가단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승격한 후 비중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CCTV, 섬서성의 陝西TV, 호북성의 湖北TV와 인터뷰했을 만큼 중국에서도 《사기》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다.
펴낸 책으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사마천과의 대화》 《사기의 리더십》 《사기의 경영학》 외 다수가 있으며, 《사기》의 〈본기〉(1·2권) 및 〈세가〉(1·2권)까지 번역을 마쳤다. 이 번역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또 《고대 중국 야철기술 발전사》로 과학기술처장관상(번역 부분)을,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로 吉春史學?(중국섬서문학창작연구회 주관)을 받았다.

목차

서문
00. 우리에게 보수의 가치와 정신이 존재하는가...3
프롤로그
01. 보수의 정신과 사마천,,.15
제1장 최고 권력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02. 요와 순의 권력교체 ?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천하가 손해 볼 수 없다...27
03. 대우의 공사 구분과 소통 ? 세 번을 지나갔지만 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40
04. 한 문제의 덕장 ? 짐의 죽음이라고 해서 어찌 유별나게 슬프겠는가...56
제2장 고위 공직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05. 보수의 최소한을 보여준 손숙오 ? 적어도 시기, 혐오, 원망만은 피하고 싶었 다...83
06. 사람이 먼저 되라는 정자산 ? 벼슬한 다음 배운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105
07. 구시재상 안영 ? 물러나서는 잘못을 보완할 것만 생각한다...138
제3장 장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08. 군법의 지엄함을 보여준 사마양저 ? 문무를 겸비하여 사람들이 따르고 적이 두 려워했다 ...163
09. 평생 가짜뉴스에 시달린 명장 오기 ? 그의 전적은 76전 64승 12무승부였 다...177
10. 정치군인들의 핍박으로 자결한 명장 이광 ?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이 없지 만 그 아래로 절로 길이 난다...197
제4장 상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삼취삼산’의 주인공 상성 범려 ? 무협작가의 멘토로 소환된 독특한 인물...219
12. ‘유상’의 원조 자공 ? 그가 한 번 뛰니 국제정세에 균열이 생겼다...237
에필로그
13. 사마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52만 6,500자를 관통하는 정신...253
후기
14.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무장한 쪽이 주류다...263
찾아보기...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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