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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9192579 / 138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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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아오,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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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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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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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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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파란클래식 [36]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린 독자들이 읽기에 <종의 기원>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니다. 파란클래식의 <종의 기원>은 과학에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신나게 읽을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나 이론에 대해서는 때마다 주를 달아 빠짐없이 설명했다. 또한 섬세하고 정교한 그림은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할 것이다. 이 책으로 이제 다윈이 보여주는 신비한 진화의 세계에 푹 빠져 보자!
출판사 리뷰
다윈과 함께하는 신비로운 진화 이야기 얼마 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는 330만 년 전에 살았던 아기 화석이 발견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루시의 아기’라고 불리는 이 화석은 하체는 사람과 비슷하지만 상체는 유인원을 닮았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뼈를 토대로 복원한 ‘루시의 아기’는 우리가 동물원에서 보는 침팬지와 흡사합니다. 우리 인류의 먼 조상이며 인류 진화의 비밀을 밝혀줄 열쇠가 될 ‘루시의 아기,’ 140여 년 전 다윈이 예상한 그대로의 모습이었지요. 지금은 누구나 당연히 여기는 진화론이지만,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세상 사람들의 비난과 반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유인원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다윈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발끈했지요. 하지만 다윈은 스스로가 옳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비록 ‘루시의 아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자료와 연구를 통해 다윈은 ‘루시의 아기’가 어딘가에 반드시 있으리라는 걸 알고 있었지요. 과학은 증거와 논리로 진실을 가리는 것이니까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종의 기원》 1859년 《종의 기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하루 만에 초판 1,250부가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어요. 다윈이 일반인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긴 했지만, 전문 과학서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건 전례가 없는 일이었지요. 그만큼 《종의 기원》에 담긴 내용이 충격적이었던 거지요. 인류가 신의 창조물이 아니라 오랜 진화의 산물이라는 다윈의 주장은, 종교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진화론 옹호자와 반대자 사이에 공개 토론회가 열리고 수백 명이 모여들 정도였지요. 하지만 초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 곧 세상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료를 모으고 또 모으며, 진화론을 완성한 다윈의 철저한 과학 정신이 사람들을 설득한 것입니다. 다윈은 죽을 때까지 《종의 기원》을 다시 고쳐 썼습니다. 그는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고 보완했습니다. 그 덕분에 수천 년간 이어져온 ‘창조론’을 부정했음에도, 사람들은 진화론을 선뜻 인정했습니다. 《종의 기원》은 과학계만 바꾼 것이 아닙니다.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에도 진화론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다윈과 《종의 기원》이 가진 힘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가들 때문에, 다윈은 오랫동안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종의 기원》을 직접 읽어 보면 다윈이 어떤 사람이며 얼마나 진지한 과학자인지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과학 고전책 《종의 기원》이 중요한 고전인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어린 독자를 위한 《종의 기원》은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습니다. ‘파란클래식’의 여덟째 권 《종의 기원》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펴낸 최초의 ‘종의 기원’입니다. 《종의 기원》을 쓸 때, 다윈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몹시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 특히 어린 독자들이 읽기에 《종의 기원》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닙니다. 그럼, 영영 읽지 못하는 걸까요? 천만에요. 파란클래식의 《종의 기원》은 과학에 조그만 흥미를 가지면 신나게 읽을 수 있도록 꾸민 책입니다. 제1부에서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할 5가지를 정리해,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주었습니다. 종과 품종의 차이는 무엇이고, 개체며 진화란 말은 무슨 뜻인지, 기본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또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꼭지를 두어 알아두면 좋은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했습니다. ‘진화론은 이렇게 진화했어요’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 ‘인간 게놈 사업’ ‘동식물 분류법’ 등등의 꼭지를 통해, 독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은 물론 그와 관련된 주변 지식까지 풍부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워밍업을 하고 나서 제2부의 본문을 읽으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종의 기원》도 도전해 볼만한 책이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섬세하고 정교한 사실적 일러스트는,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할 거고요. 또한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나 이론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주를 달아 빠짐없이 설명했습니다. 파란클래식의 《종의 기원》으로 이제 다윈이 보여주는 신비한 진화의 세계에 푹 빠져 보세요!
우선 제목에도 나온 종이 무슨 뜻인지 알아봅시다. 지구상에는 무수한 생물이 있죠? 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물들을 분류하기 위해 학자들이 사용한 기본적인 단위가 ‘종’입니다. 같은 종으로 묶이려면 두 생물이 교배가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과 개는 교배해서 새끼를 낳을 수가 없죠? 그래서 진돗개와 불도그는 같은 ‘종’입니다.
호랑이와 사자는 교배해서 라이거라는 새끼를 낳을 수 있지만, 호랑이와 사자를 같은 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말과 당나귀도 교배해서 노새를 낳지만, 말과 당나귀도 같은 종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노새는 새끼를 낳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15p
숲 속에서는 새들이 지저귀고 여러 곤충들이 날아다니며, 벌레들이 습지를 기어 다닌다. 절묘하게 발달한 생물들은 서로 엉켜서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모두 어떤 필연적인 법칙들에 따라서 생성되고, 그 법칙에 따라서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러한 자연계의 투쟁을 거쳐, 또한 기근과 죽음의 단계를 지나 고등생물이 탄생한다.
태초에 조물주는 소수의, 또는 하나의 형태에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몇 가지 능력을 함께 주었다. 오늘날의 무수한 생물들은 처음의 단순한 형태에서 지금처럼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수많은 형태들로 진화해 왔으며, 현재도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에는 생명의 세계에 대한 외경심이 깃들어 있다.
-138p
글쓴이의 말 - 생명의 기원을 밝힌 평범한 천재
제1부 《종의 기원》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종의 기원》은 어떤 책인가
2 딱정벌레를 좋아하던 소년이 박물학자가 되기까지
3 《종의 기원》을 낳은 비글 호 항해
4 진화론을 완성하기까지
5 인류의 역사를 바꾼 《종의 기원》
제2부 생명의 신비를 밝힌 진화 이야기
1장 사육과 재배에서 생기는 변이, 자연 상태에서 생기는 변이
2장 생존경쟁과 자연선택
3장 변이의 법칙
4장 몇 가지 의문점
5장 본능
6장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성에 관하여
7장 지리적 분포
8장 생물들 사이의 유연 관계 - 형태학, 발생학, 흔적기관
9장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