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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일과 생각 나이절 크로스의 생각하는 디자인

원제 : Design Thinking: Understanding How Designers Think and Work
시리즈 : 안그라픽스의 'G' 시리즈 [3]

나이절 크로스 저 | 박성은 역 | 안그라픽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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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디자이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절 크로스 저 | 안그라픽스 | 2013년 04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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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1087 / 204쪽 12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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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유명한 건축가 몇 명을 인터뷰한 제인 다크는 이들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정면으로 대하기보다 일의 순서를 먼저 정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어떤 건축가는 문제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원리를 도입해 시발점으로 삼았고 어떤 건축가는 건물이 세워질 현장의 특징들을 파악하면서 일을 시작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문제를 제한하고 자신들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30쪽, 「디자인 능력」에서 고든 머리는 이런 책임감이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준다고 말한다. “사실 매우 고독한 위치죠. 내년 예산이 달려 있고 모든 기술자, 팀, 후원 업체, 운전자, 친구, 가족이 나에게 의지하고 있거든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은 훌륭해야 하고, 나는 이 정신 나간 아이디어에 올인하는 꼴이죠.” 그는 때로 자신이 감수하는 위험 부담에 매우 긴장하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가끔 밤에 자다 깨서 ‘그냥 평범한 차를 만들고 말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바로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혁신적인 디자이너와 평범한 디자이너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 과정, 압박감, 책임감 등이 그에게는 아드레날린이자 짜릿함이다. “마치 높은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하는 기분인데 그 맛을 알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죠.” 97쪽,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케네스 그랜지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 지침서를 넘어서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정해져 있는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것에 대해 그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디자이너가 할 일은 기대 이상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침서 내용대로 순서에 맞게 일한다면 그런 것을 만들 수 없죠. 약간의 영감과 샛길과 예상 밖의 비유를 가지고 일하면 결국 이거다 싶은 게 나옵니다. 디자인 지침서 자체만으로는 절대 기대 이상의 성공작이 나오지 않아요. 성공은 주어진 조건에서 틈새를 발견하고 숨어 있는 알짜배기 요소를 발견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98쪽,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디자이너들이 하는 일은 잃어버린 무엇을 찾아내는 게 아니다. 잊힌 도시나 묻혀 있는 보물을 찾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도시나 마법의 보물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어떤 의미에서 디자이너는 진정한 탐험가다. 존과 사이먼의 설명처럼 확실한 것을 찾아내기보다는 미지의 영역으로 가는 지도를 만들고 멋진 것들을 발견한다. 181쪽, 「디자인 전문 지식」에서

저자 소개

영국 오픈유니버시티(Open University)의 디자인 연구 전공 교수이자 기술학부 디자인혁신학과 학과장. 1970년부터 오픈유니버시티의 선두적인 멀티미디어 원격 교육 프로그램의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디자인 및 테크놀로지에 관한 다양한 과목을 담당한다. 디자인 연구, 특히 디자인 방법론과 디자인 인식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엘제비어사이언스Elsevier Science가 디자인연구협회와 협력해 발행하는 국제 연구 계간지 《디자인스터디스Design Studies》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역자 소개

미국 패션인스티튜트오브테크놀로지(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에서 그래픽 디자인 학사 학위를,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SVA)에서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디자인・미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거인에게 복종하라』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디자인』 『타이폴로지』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유명한 건축가 몇 명을 인터뷰한 제인 다크는 이들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정면으로 대하기보다 일의 순서를 먼저 정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어떤 건축가는 문제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원리를 도입해 시발점으로 삼았고 어떤 건축가는 건물이 세워질 현장의 특징들을 파악하면서 일을 시작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문제를 제한하고 자신들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30쪽, 「디자인 능력」에서

고든 머리는 이런 책임감이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준다고 말한다. “사실 매우 고독한 위치죠. 내년 예산이 달려 있고 모든 기술자, 팀, 후원 업체, 운전자, 친구, 가족이 나에게 의지하고 있거든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은 훌륭해야 하고, 나는 이 정신 나간 아이디어에 올인하는 꼴이죠.” 그는 때로 자신이 감수하는 위험 부담에 매우 긴장하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가끔 밤에 자다 깨서 ‘그냥 평범한 차를 만들고 말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바로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혁신적인 디자이너와 평범한 디자이너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주용 자동차 디자인 과정, 압박감, 책임감 등이 그에게는 아드레날린이자 짜릿함이다. “마치 높은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하는 기분인데 그 맛을 알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죠.”
97쪽,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케네스 그랜지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 지침서를 넘어서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정해져 있는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것에 대해 그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디자이너가 할 일은 기대 이상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침서 내용대로 순서에 맞게 일한다면 그런 것을 만들 수 없죠. 약간의 영감과 샛길과 예상 밖의 비유를 가지고 일하면 결국 이거다 싶은 게 나옵니다. 디자인 지침서 자체만으로는 절대 기대 이상의 성공작이 나오지 않아요. 성공은 주어진 조건에서 틈새를 발견하고 숨어 있는 알짜배기 요소를 발견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98쪽,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에서

디자이너들이 하는 일은 잃어버린 무엇을 찾아내는 게 아니다. 잊힌 도시나 묻혀 있는 보물을 찾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도시나 마법의 보물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어떤 의미에서 디자이너는 진정한 탐험가다. 존과 사이먼의 설명처럼 확실한 것을 찾아내기보다는 미지의 영역으로 가는 지도를 만들고 멋진 것들을 발견한다.
181쪽, 「디자인 전문 지식」에서

 

목차

추천하며
들어가며

1. 디자인 능력
디자이너에게 직접 물어보기 / 디자이너가 하는 일 집중 해부하기 / 디자이너가 일하는 모습 관찰하기 / 디자이너가 하는 일 생각하기 / 타고난 디자인 지능

2. 승리를 위한 디자인
포뮬러원 디자인하기 / 획기적 혁신 / 하이드로뉴메틱 서스펜션 / 피트 스톱 / F1 조향 축 / 시티 카 디자인 / 실패에서 배우기 / 디자인 과정과 작업 방식

3. 기분 좋은 디자인
배경 / 제품 혁신 / 프리스터&로스먼 재봉틀 / 브리티시레일의 하이스피드트레인 / 실패에서 배우기 / 디자인 과정과 작업 방식

4.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
동기 부여와 태도 / 다른 뛰어난 디자이너들 / 공통점 / 디자인 전략






5. 사용하기 위한 디자인
실험 / 디자인하기 / 생각해볼 점

6. 함께 만드는 디자인
팀 작업하기 대 혼자 작업하기 / 역할과 관계 / 계획과 수정 / 정보 수집과 공유 / 콘셉트 형성과 도입 / 갈등의 예방과 해결 / 생각해볼 점

7.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방식
팀 작업 / 디자인 과정 / 창의적인 디자인

8. 디자인 전문 지식
디자인 지능 / 전문 지식 개발 /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우리말로 옮기며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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