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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나카오 사스케 저 | 김효진 역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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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7432973 / 24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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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야생 시대와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된 지금의 벼와 보리는 우리 선조들의 손으로 수천 년에 걸쳐 개량에 개량을 거듭해왔다. 벼를 비롯해 보리, 감자, 잡곡, 콩, 차 등 인간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재배 식물의 기원을 찾아 아시아의 산간벽지와 남태평양 전역을 탐사한 귀중한 기록을 공개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나카오 사스케
저자 : 나카오 사스케
1916~1993년. 1941년 교토 대학교 농학부 농림생물학과 졸업 후, 동 대학교 농학부 조교수로 재직했다. 몽고 서북 연구소 주사(主事), 기하라 생물학연구소 전임을 거쳐 오사카 부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전공은 유전 육종학과 재배 식물학이다.
1960년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 1987년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비경 부탄』, 『히말라야의 꽃』, 『니제르에서 나일까지』, 『아시아 문화 탐험』, 『요리의 기원』, 『현대문명 두 가지 원류』, 『재배식물의 세계』, 『꽃과 나무의 문화사』, 『분류의 발상』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김효진
일본 문화와 소설에 매료되어 더욱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독자의 눈으로 글을 옮기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번역을 늘 마음에 새기며 현재는 일본에 정착해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욕망산업 상.하』, 『가격파괴』, 『해적의 세계사』, 『로마 산책』, 『교토』, 『우주론 입문』, 『아인슈타인의 생각』,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효진
일본 문화와 소설에 매료되어 더욱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독자의 눈으로 글을 옮기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번역을 늘 마음에 새기며 현재는 일본에 정착해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욕망산업 상 · 하』, 『가격파괴』, 『해적의 세계사』, 『로마 산책』, 『교토』, 『우주론 입문』, 『아인슈타인의 생각』,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보리 한 줄기, 벼 한 포기는 그 유용성 때문에 오늘날에도 가치가 있다.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풀이 무슨 문화재냐고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벼나 보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식물이다. 야생 시대와는 전혀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원을 밝히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대의 재배 식물은 우리 선조들이 수천 년에 걸쳐 개량하고 발전시킨 땀의 결정이다.
<본문 14P>

 

아프리카 사바나의 야생 잡곡과 재배 잡곡을 비교했을 때, 재배화된 잡곡은 전부 일년생 식물이지만 야생 잡곡은 대부분 다년생 식물이라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낟알의 크기로는 야생과 재배 잡곡을 분명히 구별할 수 없다.
이렇게 무수히 많은 볏과 식물 중에서 일년생 종류만 선별해 보호하고 기르게 되면서 인류는 비로소 곡물 농경의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본문 104P>

 

고대 서양사 최초의 사건인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이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린 것은 말하자면, 제1차 혁명인 관개 농업과 제2차 혁명인 건지 농법의 전쟁이었으며 알렉산더 대왕에 의한 정복은 건지 농법의 토대 위에 성립한 문화가 관개 농업의 문화를 앞질렀다는 것을 증명한다.
<본문 208P>

목차

머리말
제1장 재배 식물이란 무엇인가?
제2장 근재 농경문화
제3장 조엽수림 문화
제4장 사바나 농경문화
제5장 벼의 기원
제6장 지중해 농경문화
제7장 신대륙 농경문화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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