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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BEYOND

크리스 임피 저 | 곽영진 역 | 시공사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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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73661 / 3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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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크리스 임피
저자 : 크리스 임피
애리조나 대학교의 천문학과 교수로, 우주생물학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이다. 우주생물학계의 스타 학자이자 위트 있고 통찰력 넘치는 글 솜씨로도 유명한 그는 2002년 국립과학재단에 의해 ‘과학 대중화에 가장 공이 큰 학자’로 선정되었을 만큼 대중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우수교육자상을 11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카네기위원회에 의해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천문학회의 부회장을 지냈고, 유서 깊은 학술 단체인 파이 베타 카파의 방문 연구원이었으며 2009년에는 미국과학진흥회의 펠로로 선출되었다. 저서로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주 생명 오디세이》 《스페이스 미션》(공저) 등이 있다.

역자 : 곽영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까지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자연대학장,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물리학이 즐겁다》 《교양 과학 고전》 《곽영직의 과학캠프》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과학자의 철학 노트》 등이 있으며, 역서로 《빅뱅 이전》 《즐거운 물리학》 《한 권으로 끝내는 물리》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발명품》 《빅퀘스천 과학》 《힉스 입자 그리고 그 너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곽영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까지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자연대학장,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물리학이 즐겁다》 《교양 과학 고전》 《곽영직의 과학캠프》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과학자의 철학 노트》 등이 있으며, 역서로 《빅뱅 이전》 《즐거운 물리학》 《한 권으로 끝내는 물리》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발명품》 《빅퀘스천 과학》 《힉스 입자 그리고 그 너머》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우주여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 책이다.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우주여행을 일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기술들이 성숙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명가들과 사업가들이 우주여행을 우주비행사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 머리말 p.5

인류의 발생지는 지금의 에티오피아라고 알려져 있다. 이후 10만 년 동안 인류는 아프리카 전체로 퍼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이들에게는 언어가 없었고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남아 있는 것은 그들의 뼈와 그들이 살던 흔적뿐이다. (…) 현대 유전공학 기술은 그들의 아프리카 탈출 여정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이것은 수천 년 후 우리가 우주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것만큼이나 대담하고 영웅적인 여행이었다. ▶ Chapter 1. 지구 너머를 꿈꾸다 pp.15~16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비치볼 크기에 어른 몸무게 정도인 금속 구 형태의 스푸트니크 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 신호를 발사하면서 지구 궤도를 돌게 하는 데 성공하며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우주 경쟁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 국제지구물리년이었던 1957년에서 1958년 사이에 미국과 소련은 각각 인공위성을 개발했다. 역설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스탈린이 죽은 후 냉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과학 연구에는 작은 크기의 인공위성으로도 충분했지만 두 나라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큰 인공위성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 전선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리라. ▶ Chapter 2. 로켓과 폭탄 p.52

아폴로 13호는 산소 폭발로 망가진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아폴로 프로그램의 성공과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의 영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달 착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역사라는 흐릿한 렌즈를 통해 보면 아폴로 프로그램이 마치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우주에 너무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케네디와 존슨은 아폴로 프로그램의 엄청난 경비에 대해 불평했다. 결국 계획되었던 마지막 세 번의 달 착륙 프로그램은 취소되었고 그 대신 우주 왕복선을 추진했다. 우주 왕복선은 우주비행사와 화물을 정기적으로 저궤도로 실어 나를 ‘우주 트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이는 위대한 아폴로 프로그램으로부터의 후퇴였다. ▶ Chapter 3. 로봇을 보내다 p.60

빛의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우주는 아주 넓다. 가장 가까이 있는 지구형 행성도 수십 광년 떨어져 있다. 그리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문명이 생물학적 진화의 희귀한 결과라면 우리의 가장 가까운 펜팔은 수백 광년 내지 수천 광년 떨어진 곳에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그들의 신호를 받았을 때 그 문명은 이미 쇠퇴하거나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고향 행성을 떠날 생각을 할 때 우리는 우주가 아주 외로운 장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Chapter 10. 원격 감지 p.230

우리가 마침내 태양계를 떠나게 되었을 때, 최초의 우주 항해자들은 튼튼한 인류의 나무에서 돋아난 가냘프고 푸른 새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여행을 하기 위해서 물리법칙을 깨트릴 필요도 없고 빛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 종족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일단 한번 우리 행성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최초 아메리카에 정착한 유럽 사람들은 그들이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첫 번째 별 여행자의 의지도 그처럼 단호할 것이다. ▶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p.299

우주여행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일 수는 없다. 먹여야 할 가난한 사람들이 있고, 해결해야 할 분쟁이 있으며, 치료해야 할 손상된 행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너머로의 모험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우리 창의력을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다른 세상에 대해 알아낸 것들은 우리 지구를 더 잘 보존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 은하의 역사에서 우리를 조연 이상의 무엇이 되게 만들 것이다. (…) 누구든 일생에 적어도 한 번쯤은 몸을 이루고 있는 뼈들의 무게에서 벗어나, 밤하늘이라는 검은 벨벳을 배경으로 놓인 우주의 보석들을 직접 바라볼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다. ▶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p.315

목차

머리말
추천의 말

Part I. 전주곡
Chapter 1. 지구 너머를 꿈꾸다
Chapter 2. 로켓과 폭탄
Chapter 3. 로봇을 보내다

Part II. 현재
Chapter 4. 혁명이 다가온다
Chapter 5. 사업가들과의 만남
Chapter 6. 지평선 너머
Chapter 7. 수많은 행성

Part III. 미래
Chapter 8. 다음 우주 경쟁
Chapter 9. 우리의 다음 고향
Chapter 10. 원격 감지
Chapter 11. 지구를 떠나 살아가기

Part IV. 지평선 너머
Chapter 12. 별을 향한 여행
Chapter 13. 우주적 우정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주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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