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9314414 / 19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홍칼리
-
루돌프 슈타이너, 남우현
-
모린 J. 세인트 저메인
-
김진혁
- 10,800
- 16,200
- 16,200
- 18,0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전적으로 달라 보이는 과학적 세계와 종교적 세계의 상호의존의 가능성은 과학과 종교의 대상에 대한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의 대상은 자연이다. ‘소크라테스 이전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은 자연으로부터 신을 제거함으로써 자연철학의 효시가 되었다.
반면 종교의 대상은 신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종교와 과학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과학의 대상인 자연과 인간의 상호성을 분리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종교의 대상인 신과 인간의 상호성 역시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과학과 종교는 동일한 주제와 접목된다. 이러한 연결 가능성은 새로운 시대에 알맞게 재구성된 세계관을 희망하는 이 책이 과학과 종교를 주제로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학과 종교의 주제가 한결같이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식은 과학과 종교를 문화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과학을 대하는 우리의 관심은 자연에 대한 이해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규정해왔으며, 그것이 인간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느냐 하는 데 있다. 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종교적 사고가 인간의 삶과 사고에 미친 영향은 종교의 기능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바꾸어 말해 과학과 종교는 인간의 삶의 양식, 즉 문화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출판사 리뷰
▶종교와 과학의 상호의존적 역사 종교와 과학은 흔히 대립적인 관계로 이해되어왔다. 과학이 객관성과 합리성의 이름으로 한편을 차지하고 있었다면, 반대편은 주관성과 비합리성으로 표상되는 종교의 몫이었다. 갈등 구조의 불가피성만이 강조되어왔을 뿐, 실제 역사 속에서 양자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에 대한 고찰은 드물었다. 《우리시대_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는 과학과 종교의 대립만을 강조하는 이러한 시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종교와 과학 모두, 세계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변화시켜 왔다고 주장한다. 그동안 《우리시대_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숨 쉬는 종교의 모습을 고민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도 인간의 삶과 역사라는 화두를 놓지 않는다. 종교와 과학의 상호 의존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저자는, 종교에서는 기독교의 성경 해석에 그리고 과학에서는 우주론의 변화 과정에 주목한다. 종교와 과학이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양식에 대한 이 같은 분석은 양자를 삶의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첨단 과학의 시대에 종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 서로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종교와 과학이 각각의 역할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양자가 배타적 고립에서 벗어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들어가는 말
제1장 코스모스의 시대
1. 신들의 세계
2. 소크라테스 이전 사람들
3. 거대 신의 몰락
제2장 하나님 중심의 시대
1. 천동설의 세계
2. 아우구스티누스적 세계관
3. 과학 위의 종교
제3장 과학 만능의 시대
1. 망원경의 세계
2. 기계론적 세계관
3. 종교 위의 과학
제4장 카오스의 시대
1. 현미경의 세계
2. 다원론적 세계관
3. 종교와 과학의 소통
맺는말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