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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4486 / 88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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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K-포엣 시리즈 [1]
반디앤루니스 리뷰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는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K-포엣' 시리즈 열한 번째는 안현미의 신작 시선집 <깊은 일>이다. <깊은 일>은 그 제목과 표지의 이미지에서처럼, 몇 해 전에 있었던, 영원히 잊힐 수 없고 잊혀서도 안 되는 '세월호 참사'를 중심으로 조망하는 시선집이다. 본문에 실린 스물다섯 편의 시들은 이를 아우르는 동시에 시인으로의 안현미가 살아온 족적과 삶의 형태를 그리고 또한 재생시킨다. 시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를 번역해오고 있는 안선재 번역가가 '깊은 일'의 영문 버전을 맡아 시의 감성을 높였다.
출판사 리뷰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어떤 슬픔은 새벽에 출항하고 어떤 아픔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 우리들은 그 바다에 못 박혔습니다. 당신은 말합니다. 그 바다에 못 박힌 천사 같은 내 새끼가 너무 보고 싶다고. 잊지 않겠습니다. 잊힌대도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기록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생은 그 바다를 슬퍼하고 그 바다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죽다가 죽어야겠습니다.
-시인노트 중에서
안현미는 미래 대신 과거로 간다. 어쩌면, 이미 서술된 과거에 대한 재서술이 진리를 만들어 내는 창조적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스스로가 “나는 내가 자꾸 누군가 끌고 다닌 그림자이거나 나머지이거나 그 모든 것의 얼룩이거나 흔적 같았다”고 느낀다.
-해설 중에서
깊은 일
세월호못봇
#Yosoy132
수학여행 가는 나무
주문
생각보다 흰
생활문화진흥
마래 터널
안녕, 노랑
장미공동체
사랑의 계단
무능력의 능력
희생양
독거
변신-서발턴
태백
서푼짜리 오페라를 위한 시놉시스
취객
안녕, 곰
둥근 밤
전신거울
갱년기
기향 국수
꿩
구름있음
시인노트
시인 에세이
해설
안현미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