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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정의로 나아가는 문이다

인디고 서원 (엮음 저 | 궁리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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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6538 / 300쪽 152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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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류에게 긴급한 질문들을 던지는 코로나 시대!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진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할까요? 과연 진정한 공부란 무엇일까요?

 

2004년 문을 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은 우리 사회에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꾸준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어왔다. 2008년 한-미FTA와 광우병 집회 때는 ‘생태적 상상력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냈었고,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도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펴내며, 생명보다 돈에 더 가치를 두는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윤리적 세대가 탄생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전국을 들끓게 했던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때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만드는 살아 있는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고민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시리즈를 펴내기도 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내용 <1장 공부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다>에서는 코로나19사태에 우리나라가 뛰어난 의료기술과 민주주의의 면모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지만, 학업 스트레스로 아동과 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라는 사실은 우리가 가진 저력이 곧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면한 이 위기의 순간,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해 학원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돌보는 일이다. 위기가 생겼을 때 자기 안의 존엄을 지키고 싶은 의지를 되찾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잘 사는 것(buying)이 잘 사는 것(living)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오늘날, 결코 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은 오로지 깨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2장 공부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이다>에서는 요즘처럼 교육의 공백이 생겨나는 시대에, 환경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교육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쪽에서는 사교육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을 충분히 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어떠한 교육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그 부모가 지게 되는 부담으로 가정의 경제적 생산성도 타격을 받고 있다. 한때 기회균등을 상징했던 교육이 불평등한 현실에서 계급을 세습하는 수단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세계로 퍼진 전염병,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 난민 문제 등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3장 공부는 모두에게 이로운 혁명이다>에서는 학교가 잠시 멈추었던 지난 한달 반 동안 우리는 몇 가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내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인지 등. 이러한 나의 선택과 결정은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가 산 물건, 내가 타는 차, 내가 쓰는 전기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자주 상상해봐야 한다. 매순간 나의 선택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자유와 책임을 선하게 발휘하고 싶은 열망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란 주어진 것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일어나느 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되,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저자 소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은 2004년 8월 28일 문을 열었다. 서가에는 입시용 참고서 대신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등 6가지로 분류한 3,000종이 넘는 일반 단행본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indigoground.net

책 속에서

〈1장 공부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다〉에서는 코로나19사태에 우리나라가 뛰어난 의료기술과 민주주의의 면모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지만, 학업 스트레스로 아동과 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라는 사실은 우리가 가진 저력이 곧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면한 이 위기의 순간,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해 학원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돌보는 일이다. 위기가 생겼을 때 자기 안의 존엄을 지키고 싶은 의지를 되찾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잘 사는 것(buying)이 잘 사는 것(living)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오늘날, 결코 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은 오로지 깨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2장 공부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이다〉에서는 요즘처럼 교육의 공백이 생겨나는 시대에, 환경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교육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쪽에서는 사교육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을 충분히 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어떠한 교육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그 부모가 지게 되는 부담으로 가정의 경제적 생산성도 타격을 받고 있다. 한때 기회균등을 상징했던 교육이 불평등한 현실에서 계급을 세습하는 수단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세계로 퍼진 전염병,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 난민 문제 등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3장 공부는 모두에게 이로운 혁명이다〉에서는 학교가 잠시 멈추었던 지난 한달 반 동안 우리는 몇 가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내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인지 등. 이러한 나의 선택과 결정은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가 산 물건, 내가 타는 차, 내가 쓰는 전기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자주 상상해봐야 한다. 매순간 나의 선택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자유와 책임을 선하게 발휘하고 싶은 열망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란 주어진 것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일어나느 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되,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목차

여는 글  인류의 미래를 간직한 아이에게 절대적인 힘을 주기를

1장 공부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다
1.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교육 혁명
2. 정의로운 정체성을 만드는 교육
3. 인간을 위한 교육
4. 깨어 있는 시민을 기르는 삶을 위한 교육
함께 읽고 토론합시다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2장 공부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이다
1.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2. 오늘날 공동선이란 무엇인가?
3. 왜 우리는 교육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4.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함께 읽고 토론합시다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3장 공부는 모두에게 이로운 혁명이다
1. 윤리적인 인간으로 진화하라
2. 아름다운 세계를 향한 의지
3. 공생의 시대를 여는 담대한 결단
4. 삶으로의 혁명
함께 읽고 토론합시다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닫는 글 모두에게 이로운 교육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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